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가 지역대학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전담 조직을 신설한다. 또 능력 중심 인력 배치를 위해 6급 이상 직위에 대한 복수직렬을 대폭 확대한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충청남도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개정안(조직개편안)을 마련, 오는 6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4일 밝혔다. 조직개편안을 구체적으로 보면, 도는 우선 교육지원담당관을 고등교육정책담당관으로 변경, 대학과의 동반성장 체계를 구축한다. 고등교육정책담당관 내에는 교육부가 발표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와 관련, 기존 대학협력팀을 지역 발전 연계 정책을 기획·집행·평가하는 대학정책팀과 지역 산업-대학 간 상생 발전을 지원하는 지산학협력팀(T/F)으로 확대·신설한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는 중앙정부가 대학에 직접 지원하던 대학재정지원사업 집행 권한 일부를 지방자치단체로 이양, 지역 중심으로 지역발전과 연계해 대학을 육성한다는 내용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전담조직 신설은 도내 28개 대학에 대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선도적으로 마련한다는 의미가 있다”라고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는 3일 대학 및 청양 테니스코트에서 제12회 총장배 테니스 및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학-충청권 중, 고교’ 간 정보교류와 친목을 도모하고, 대학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올해 첫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 충청권 중, 고교 교원들이 더욱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테니스 경기는 충청권 중, 고교 교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페어 조건에 따라 1부와 2부로 진행됐다. 경합 결과, 1부 리그는 성업고 황광수, 북일여고 김옥선 교원팀이 우승했다. 준우승은 세종 아름고 강기영, 한솔고 소청영 교원팀이, 천안 쌍용고 유병현, 오산중 이두현, 논산공고 권순대, 충남체고 이용기 교원 팀은 3위를 차지했다. 2부 리그 우승은 대전과학고 전용현, 외국어고 최필락 교원팀이 우승했다. 준우승은 대전도시과학고 김학철, 채종선 교원팀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배드민턴 경기는 충청권 중, 고교 교원 100여 명이 참석, A, B, C, D급 남녀복식으로 진행됐다. 특이점은 단순히 교원만 참석한 것이 아닌, ‘교원-사제’ 간 출전을 허용하면서 학생과 교원이 한 팀을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제15회 류방택 별축제가 서산시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지난 3일 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에서 열린 제15회 류방택 별축제가 수백 대의 드론이 밤하늘에 장관을 펼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금헌류방택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에 총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제14회 류방택 별축제에 다녀간 관람객보다 약 3배 증가한 수치로, 시는 신규 프로그램 진행과 관광객이 많은 시기에 축제를 개최한 것이 이번 관람객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다. 초여름 날씨에 개최된 이번 축제는 고유제를 시작으로 골든별 OX 퀴즈대회, 천상열차분야지도 직소퍼즐 맞추기, 태양 관측 안경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차례로 열렸다. 학생미술실기대회, 에어로켓 발사대회, 실리콘 별만들기가 가족단위 관람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풍선아트, 네일 아트 체험, 그리고 먹거리와 농산물 판매 부스에도 많은 사람이 몰렸다. 서산예총의 찾아가는 거리음악회와 서산박첨지놀이를 비롯한 공연 및 음악회 행사도 계속 이어져 찾아온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줬다. 새롭게 추가된 야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에서는 3일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에서 ‘2023 디지털 세상과 함께하는 AI․ SW 시니어 캠프’를 개최했다. 도내 방송통신중․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에는 총 53명이 참여하여 AI․ SW교육에 높은 학구열을 불태웠다. 이번 행사는 일상생활 속에서 흔히 접하지만 사용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키오스크 활용하기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예술작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했으며,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자세로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점심시간에는 홍성군자활센터 커피트럭과 도농교류센터 직원들의 화분 나눔으로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고, 행운권 추첨 등 소소한 이벤트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수업 진행은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 파견교사와 전문 강사를 섭외하여 진행했고, 보조강사로 홍성여중과 청운대학교 자원봉사 학생 12명이 지원하여 참가자들에게 더욱 따뜻한 관심과 도움을 제공했다. ‘2023 디지털 세상과 함께하는 AI.SW 시니어 캠프’에 참여한 참가자는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를 많이 알게 됐고, 주최 측에 감사드린다. 이런 기회가 더욱 많았으면 좋겠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클로버 씨앗이 담긴 친환경 풍선이 하늘에 날리며 제1회 아트밸리 아산 도시농업축제의 막이 올랐다. 3일 신정호 아트밸리 잔디광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강훈식 국회의원, 한국원예농협 류석룡 조합장을 비롯해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도시농업은 도시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해 농업의 가치를 실현하는 활동으로, 최근 주말농장뿐 아니라 베란다 텃밭, 옥상 텃밭, 실내 원예 등 다양한 생활공간에서 도시농업이 펼쳐지고 있어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제1회 아트밸리 아산 도시농업축제는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도시농업을 알리고, 도시와 농촌의 상호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구슬치기와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오징어게임, 씨앗 굴리기 등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체험장과, 모종 심기와 분갈이를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 북미·아프리카·동남아 국가의 현지 텃밭을 보여주는 다국적 텃밭 전시관, 반려 다육식물 전시 부스, 유리온실 ICT를 비롯해 도시농업을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관과 홍보관 등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됐다. 개막식에 참석한 박경귀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3일, 배방읍 체육회가 주관한 제1회 배방읍 주민 건강 키움 걷기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걷기 행사는 배방읍 체육회가 민간체제로 출범한 후 주민들에게 걷기 운동을 통한 건강증진과 지역 화합을 위해 기획 추진한 첫 체육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를 비롯한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 과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시의회의장, 지역 기관단체장 등 1100여명이 참여해 삼성전자 온양사업장에서 출발하여 윤정사를 지나 다시 집결하는 4.5km코스를 함께 걸으며 건강의 소중함을 함께 느꼈다. 박경귀 시장은 “이번 행사가 민간체제로 새롭게 출범한 배방읍 체육회에서 준비한 첫 행사로서 시민을 대표해 감사하며 더욱더 발전하는 배방읍 체육회가 되기를 바란다.”며,“아산시는 체육과 건강이 함께 어우러져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환 회장은 “이번 건강 걷기 행사를 배방읍의 대표적인 건강 축제로 만들겠으며, 앞으로도 배방읍 체육회는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육을 더 가까이 할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하는 체육회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외암민속마을에서 열린 ‘아산 문화재야행’에 참석해 시민들과 달밤의 축제를 즐겼다. 6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열리는 ‘아산 문화재야행’은 외암민속마을이 지난해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처음 시작된 외암민속마을의 야간 행사다. 올해 프로그램은 △밤에 비춰보는 문화재-야경(夜景) △밤에 걷는 거리-야로(夜路) △밤에 보는 공연 이야기-야설(夜說) △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야사(夜史) △밤에 먹는 음식 이야기-야식(夜食) △문화재에서의 하룻밤-야숙(夜宿) △밤에 만나는 공예 장터-야시(夜市) 등 7야(夜)로 구성됐다. 특별히 전통음악과 EDM을 크로스오버한 그룹들의 떠들썩한 공연은 고즈넉한 선비마을의 밤을 신명 나게 달궜고, 외암마을 입구 연꽃마당에 설치된 달 조명과 마을 곳곳에 설치된 아름다운 조명은 고즈넉한 한옥마을의 정경과 조화를 이뤄 포토존 역할을 톡톡히 했다. 또, ‘토정비결 MBTI’처럼 MZ세대가 전통문화를 친근하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과 외암마을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어우러지는 ‘국악 풍류’나 ‘달빛 산책’ 등도 조화를 이뤘다. 직접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홍성군이 6월 1일 의병의 날, 6월 6일 현충일, 6·25전쟁 등을 기리기 위해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해 지난 3일 홍성 일대에서 10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3 나라사랑 홍주의병캠프’가 개최됐다. 1896년과 1906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민족항쟁이자 전국 최대 규모의 무장투쟁이었던 홍주의병의 역사적 현장인 홍성군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항일의병 중심지이자 성지로,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옛 독립운동가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배우고, 충절의 기운을 이어받아 100년 전 그날의 발자취를 따라갔다. 군은‘2023 나라사랑 홍주의병캠프’을 통해 청소년들을 위한 의식교육, 역사탐방, 의병선발대회,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올바른 역사교육과 함께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느끼며 호국정신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홍주의사총, 김좌진 장군 생가 등 홍성군의 역사 문화유산을 활용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청소년들의 애국정신 고취에 이바지했다. 또한 군은 의병의 날을 기념하여 ‘13회 의병의 날, 홍주의병을 만나다’도 홍주읍성 안회당 일원에서 개최하여 △전시행사 △‘홍주의병 도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당진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협약’ 신규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2024년부터 5년간 국비 30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촌협약 사업은 ‘365 생활권 구축’ 등 농촌지역 생활권 활성화를 목표로, 지자체 주도로 발전 방향을 수립하여 지자체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으로 투자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난 3월‘농촌공간 정비사업’선정에 이어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농촌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번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공동체새마을과를 전담부서로 지정하여, 주민단체, 전문가 등 의견을 수립하고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수립했다. 아울러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관내 어디에서든 기초생활 서비스를 동일하게 누릴 수 있도록 읍·면 소재지에 기초생활거점을 조성하고, 생활SOC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농촌 공간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견인하여 어디서나 살고 싶은 당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신규 대상지로 선정된 당진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실무협의회와 전문가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6월 2일~6월 3일 2023년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가족과 함께 떠나는 '가족사랑 1박 2일 캠프'를 진행했다. '가족사랑 1박 2일 캠프'는 문화적 소외로 인해 가족과 함께 하는 캠핑의 기회가 부족한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간의 소통과 공감,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금번 상반기 캠프에는 서산지역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 14팀 65명의 가족이 참여했다. 첫째 날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물놀이, 전래놀이를 통해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으며, 저녁 바비큐 파티와 불꽃놀이를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보물찾기를 통해 찾은 조각들을 모아 큰 하트를 완성하여 참여한 가족 모두 하나가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완택 교육장은 “이번 가족사랑 1박 2일 캠프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이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고, 일상에서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우리 서산교육지원청에서도 기울어진 운동장이 생기지 않도록 두루 살피고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가족사랑 캠프에 참여한 학생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1일 재난상황별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도상훈련과 불시가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은 각종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에 관한 사항을 총괄·조정하고 각 부별 명확한 임무부여와 신속한 역할 수행으로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날 훈련은 홍성군 홍성읍 월산리 소재 홍주요양병원 지상 2층 병동에서 전기 합선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긴급구조통제단원 등 60여 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불시 상황메시지 부여를 통한 능동적 대처 훈련 ▲통제단 장비 조작훈련 및 각 부별 책임 및 역할 확인 ▲다수 사상자 발생에 따른 대처능력 훈련 ▲긴급구조통제단원들의 피드백 등이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긴급구조통제단의 신속하고 정확한 가동을 위해서는 반복적인 훈련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을 통해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소방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서산시선수단이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에서 금4, 동6개를 획득하는 우수한 성적으로 서산 학교체육의 위상과 고장의 명예를 드높였다. 이번 대회에 서산시 선수단은 9개(금2, 은2, 동5)의 메달을 목표로 출전했으나, 금메달 2개를 추가하며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크게 향상된 성적으로 그동안 교육지원청과 시체육회의 체계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출전 학교들의 꾸준한 우수선수 발굴육성 등의 유기적인 협조로 이뤄낸 성과이다. 대회 첫날 육상 멀리뛰기 종목에서 이승아(서산여중) 선수의 첫 금메달을 시작으로 수영 배영 50m 종목에서 백승우(서산부춘중) 선수가 이번 대회 수영 종목에서 충남선수단 유일의 금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거두었으며, 둘째날 카누 C1-500m종목에서 박성현(서령중) 선수가 마지막 구간에서 1, 2위 선수를 앞지르는 뛰어난 실력으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오후에는 사격 단체전 종목에서 서산여중 최유리, 최하린, 김연우 선수가 출전하여 전국유일의 8연패의 위업을 달성하는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이완택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훌륭한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