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북구는 화명동 용당공원, 희망공원, 명진근린공원, 금곡동 천사공원, 만덕동 풀소리공원 등 관내 5개소 물놀이장을 오는 19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5개 공원에는 바닥분수, 물놀이 조합 놀이대, 쿨링포그, 워터터널, 워터아치 등 다양한 물놀이시설이 기설치되어 여름철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도심 속 공원 으로 탈바꿈했다. 이에 더해 올해부터는 대천천수변공원에 물놀이 조합 놀이대, 워터샤워 등을 설치해 신규 물놀이장을 조성함에 따라 더욱 많은 주민이 방문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구가 운영 중인 물놀이장은 용당, 희망, 풀소리, 명진근린, 천사공원 물놀이장 등 5개소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8월 말까지 공원 물놀이장을 운영할 예정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회당 40분씩 총 7회 가동한다. 다만 올해 추가 설치된 대천천수변공원 물놀이장의 경우 개장 전 시설 검사를 진행하고 있어 검사가 완료되는 대로 개장할 예정이다. 구는 만일의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연계하고 취업률 증가를 위해 약국 사무 직종 직업훈련‘약국사무원 양성 과정’을 개설하여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까지 한 달간 운영하였다. 해당 분야의 수요와 그에 따른 높은 취업률 덕분에 111명의 여성 예비 취업자들이 신청하였으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20명을 선발하여 성황리에 수료하였다. 이 사업 과정은 이론부터 현장 약국 실습까지 단계적인 과정의 이해와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과정 수료 이후, 약국 현장에 바로 투입가능한 인력육성을 목표로 추진되었으며, 20명의 신청 인원 중 19명의 전문인력이 양성되었다. 약국사무원 양성 과정을 함께 협업한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 관계자는“금정구 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많은 여성이 원하는 일자리에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번 사업에도 다양한 연령의 여성들이 참여하고, 나이 불문 열심히 배우고 임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라며, “특히, 우리 센터는 부산시 약사회, ㈜에듀팜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이번 사업 수료생들의 적극적인 취업 지원과 관리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예산 2억 원을 투입해 연말까지 을숙도 피크닉광장 일원에 약 3만 제곱미터(㎡) 규모의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유아숲체험원은 산림교육전문가를 배치해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유아숲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을숙도 유아숲체험원에서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생태자원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을숙도의 자연과 생태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을숙도 유아숲체험원 조성은 어린이들이 양질의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을숙도를 쉽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라는 박형준 시장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시는 을숙도 유아숲체험원이 아이들의 웃음이 가득한 생동감 넘치는 부산 대표 생태체험 공간이 될 것이며, 특히 기존에 운영 중인 생태체험교육과 함께 유아, 어린이들의 숲 체험·교육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시는 유아들의 숲 교육 기반을 확충하고 숲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유아숲체험원 9곳과 유아숲터 36곳을 운영 중이며, 이곳에 산림교육 전문가 총 71명을 배치해 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7월부터 10월까지 미식이 함께하는 영화 이벤트 '시네마 푸드테라스'를 총 6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제관광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인 이 사업은 영화도시 부산을 알리고 영화와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부산푸드필름페스타와 협업해 추진된다. 지난 6월 영화의 전당에서 ‘2024년 푸드필름페스타’와 함께 2차례 진행됐다. '시네마 푸드테라스'는 영화 상영과 함께 영화 속 음식을 맛보며 다양한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부산의 주요 관광상품인 요트투어를 함께 즐기는 '시그니처형' ▲부산 수제 맥주, 건어물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관객과의 대화까지 즐길 수 있는 '스탠다드형' ▲영화 음악을 라이브로 즐기는 '시네마 콘서트'로 구성된다. ‘시그니처’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영화의 전당 및 해운대 리버크루즈 선착장에서 진행된다. ▲카를라 시몬 감독의 '알카라스의 여름' ▲루카 구다아니노 감독의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영화가 상영되며, 영화에 대한 이야기와 영화 속 음식, 리버크루즈의 낭만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5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종 감염병 대비 의료대응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1월 감염병 대응 기관별 실무자들이 냈던 제언을 반영해 새롭게 수립한 신종감염병 의료대응 매뉴얼 등을 감염병 대응 민·관 유관기관과 공유함으로써, 향후 신종감염병 발생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코로나19 전담병원, 감염병관리기관, 표본감시의료기관 실무자와 시·구·군 감염병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은 ▲문다슬 감염병관리지원단 책임원구원의 '시 주요 감염병 발생 현황' 설명 ▲옥철호 고신복음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의 '감염병 환자 관리 방안' 설명 ▲이정민 감염병대응팀장의 '시 신종감염병 대응 매뉴얼' 설명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의료 관련 감염병 표본 감시·관리사업 실무자 간담회도 진행돼 의료 관련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한 지정의료기관-시-보건소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할 수 있었다. 아울러, 이번 워크숍에서는 기관별 실무자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도 가져, 향후 신종감염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어제(16일) 저녁 6시 롯데호텔 부산에서 '조선산업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중대형조선사, 조선기자재기업, 지역상공계 대표와 부산지역 주력산업인 조선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건의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이상균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장), 김종서 한화오션 사장, 유상철 에이치제이(HJ)중공업 대표이사, 최금식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전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방성빈 비엔케이(BNK)부산은행장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 대표들은 중대형 조선소와 조선기자재기업이 상생 협력을 이뤄 조선산업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았다. 박 시장은 참석 대표들에게 지역 조선산업을 위한 각종 시책을 소개하면서, 조선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중대형조선사와 조선기자재기업이 적극 협력해달라고 요청했다. 박 시장이 소개한 시책들로는 ▲조선기자재 공동납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명지노인종합복지관은 7월 12일 명지노인종합복지관에서, 초복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삼계탕 3천 그릇 나눔 행사(식사 400명, 배달 2,600명)를 개최했다. 명지노인종합복지관, 가덕도동노인복지관, 명지장애인활동지원센터, 사회복지법인 주는 사랑복지재단에서 공동 주최했으며, 관내 기업 및 단체 등의 후원금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강서구는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 400명에게 명지노인종합복지관 식당에서 삼계탕을 대접했으며, 이번 주중에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2,600명에게 삼계죽 키트를 배달할 예정이다. 강서구의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는 지난 2022년에 이어 3회째 이어지고 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어르신들께서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철 기력을 회복하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오늘 행사를 위해 후원과 봉사를 베풀어주신 기업과 단체 등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강서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6일 오후 3시 부산광역시교육청 4층 대강당에서 부산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초·중·고(특수) 입상 교사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장 수여, 교육감 격려사, 수업 혁신 우수 사례 특강, 전국 대회 안내 등으로 진행했다. ‘2024학년도 부산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는 AI·디지털 기반 미래형 교수·학습 모델을 발굴하고, 미래 핵심역량을 키울 우수한 수업 사례를 공유·확산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대회 제도 개선과 대회 참가 교사를 위한 설명회, 컨설팅, 특강 등의 지원을 통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수업 사례를 발굴하고자 노력한 결과 2021년 이후 최다 150편의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우수 사례를 발굴했다. 입상 교사는 향후 수업 나눔 릴레이, 부산교육한마당 등에서 수업 공개, 수업 사례 나눔을 통해 우수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할 예정이며, 전국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져 수업 연구를 지속하면서 교실 수업 개선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윤수 부산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구는 이바구복합문화체육센터 3층 부산동구가족센터내에 ‘공동육아나눔터’를 조성하고 이달 15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산 동구에서는 최초이며 보육환경 개선과 가족 친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만들어졌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영·유아, 아동과 보호자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공간은 놀이공간(동적공간)과 프로그램실(정적공간)로 구성했다. 아동과 부모 등 보호자의 이용 편의와 안전을 고려하여 냉장고와 전자레인지 설치 및 수유시설, 기저귀 교체 공간을 배치했다. 이 밖에도, 장난감 소독기 배치, 문틈 손끼임 방지 등 안전사고를 예방한 섬세한 설계로 아동 맞춤형 공간으로 호평받았다. 부산동구가족센터(센터장 변진해)의 연간 운영내용은 자녀 돌봄을 위한 안전한 공간제공, 자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 단계에 맞는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 지역사회 주민이 함께하는 품앗이 돌봄공동체를 구성·운영하며 공동육아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을 위해, 접근성과 이용편의성을 골고루 갖춘 육아시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중구는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냉방용품, 보양식 등을 제공하는‘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8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사업은 관내 9개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준사례관리자, 복지통장들이 주축이 되어 지역의 돌봄안전망을 구축하고, 취약계층 가정 방문 시 건강상태 등 안부를 확인하며 가구별 맞춤 서비스 연계를 통한 생활편의도 제공하는 사업이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 개최와 무더위에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찾아 돌보기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철에 앞서 지난 6월부터 각 동주민센터를 중심으로 폭염 취약계층 300여 가구에 선풍기, 냉감 패드, 모기장, 삼계탕, 계절과일 등을 전달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실시 중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취약계층 주민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물품 등을 지원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중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보건소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제16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전략부문 지역사회 건강증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우수지자체를 선정‧포상하고 있으며, 중구는 전년도 종합부문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연속으로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중구민의 건강 수준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이며, 연이어 좋은 성과를 얻게 되어 기쁨도 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건강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모두가 건강한 삶과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구보건소에서는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으로 건강생활실천과 치매·비만·대사증후군 등의 질환 예방,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특성과 주민요구를 반영한 촘촘한 건강안전망 구축을 위해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형준 시장은 오늘(16일) 부산시 최대 현안인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의 상임위원회 조속 상정 및 통과 협조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박 시장은 이날 국회에서 신정훈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과 조은희 국민의힘 간사,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간사를 만나 특별법에 관해 설명하고,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이 무엇보다도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번 국회 방문은 특별법 발의 후 네 번째다. 또한, 박 시장은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 만드는 것은 부산만의 지역 의제(어젠다)가 아니라 국가경쟁력 향상과 직결된 국가 차원의 중차대한 전략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특별법은 지난 21대 국회에서 부산 지역 여야 국회의원 전원의 이름(전봉민 대표 발의)으로 발의됐으나 국회 폐원과 함께 폐기됐다. 이에 22대 국회 개원 직후인 지난 5월 31일 지역 여야 국회의원 18명 전원(이헌승, 전재수 대표 발의)이 공동으로 재발의했다. 특히, 특별법은 여야 원내대표 등 지도부와도 공감대가 형성됐으며, 이미 부처 협의가 완료된 상황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