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여군은 수해 복구에 매진하고자 일본 후쿠오카현 다자이후시의 초청 방문 일정을 전격 취소했다고 밝혔다. 당초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지난 8일부터 내린 집중호우가 발목을 잡았다. 7월 23일 호우 피해조사 NDMS 기준 공공시설 및 사유시설 피해액이 258억 원으로 부여군 전역이 그야말로 초토화되었기 때문이다. 박정현 군수는 수해 이후 연일 피해복구 현장을 직접 진두지휘하고 있다. 신속한 복구와 더불어 천재지변이긴 하지만 수해 현장마다 개선 되어야 할 제도적 문제점이나 확충이 필요한 인프라를 살피기 위해서다. 아울러, 15일째 하루도 쉬지 않고 이른 아침부터 수해 지역을 돌아보며 수재민과 아픔을 같이하고, 전국에서 몰려드는 자원봉사자들도 격려하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해외 교류 업무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군민들이 신속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수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다.”라며 방문일정 취소 이유를 밝혔다. 한편 다자이후시와의 우호 교류는 1978년부터 40여 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한산주막주민협의체는 지난 24일 서천군을 찾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지난 6월에 열린 한산모시문화제에서 한산면주민협의체가 직접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얻은 수익으로 마련했다. 기탁식에 참여한 한산면 지현1리 김창식 이장은“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주민들과 여러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지역사회에 모범이 될만한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전달해주신 성금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4일 (재)충남테크노파크와 해양바이오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해양바이오 관련 공동연구 개발, 시설․장비 공동 활용 전문가 교류는 물론 해양바이오 소재를 활용한 산업화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앞으로 충남테크노파크는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를 운영하며 해양바이오 기술 연구개발과 인프라 구축 등을 추진하게 된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천군이 해양바이오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며 "충남테크노파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최원철 공주시장이 중복을 앞둔 24일 무더위 속 일선 현장에서 새벽부터 묵묵히 근무하고 있는 환경미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오찬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소차 운전원 17명, 환경미화원 63명이 참석했으며, 일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최원철 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궂은일 마다하지 않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들에 대한 걱정과 고마움을 항상 가지고 있다. 여러분들의 노고가 있기에 공주시가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잃지 않는 것”이라며 노고를 격려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깨끗한 도시경관을 조성하여 백제의 왕도이자 세계유산 도시로서의 면모를 뽐낼 수 있도록 조금만 더 애써주시기를 바란다. 그리고 무엇보다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환경미화원들의 권익증진과 사기진작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다양한 의견 및 건의사항을 청소 행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처우개선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공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공주시는 시 대표 한우브랜드인 ‘공주 알밤한우’의 특허청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을 기념해 통큰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세종공주축산농협은 공주 알밤한우 전문판매 1호점인 세종공주축협(신관동 소재) 매장에서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 기간 매장에서는 알밤한우 등심과 안심, 부챗살 등 다양한 부위별로 평상시보다 2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이와 함께 공주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온라인 마켓 고맛나루장터에서도 알밤한우 할인 행사를 동일하게 진행한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 알밤한우 브랜드가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으로 브랜드 가치를 한단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맛과 품질, 가격에서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 알밤한우는 이달 초 특허청으로부터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에 등록됐는데, 지난 2016년 공주 알밤한우 브랜드가 출시된 이후 현재 530여 농가의 2만 4천여 두가 공주알밤 한우 브랜드에 가입돼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공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공주시는 올해 제70회 백제문화제에 대한 일정과 세부 프로그램 등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백제문화제는 ‘백제의 문화, 제70번째 위대한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공주 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 무령왕릉, 제민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공식 개막식은 9월 28일 오후 7시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지고, 10월 6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축제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폐막식을 연다. 시는 70회를 맞은 올해 백제문화제를 통해 백제의 역사‧문화와 축제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백제문화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통해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따라서 기존 백제문화제와는 차별화된 콘텐츠 구성에 심혈을 기울인 끝에 총 25개의 프로그램 준비에 들어갔다. 대표적으로 ‘뉴(new) 웅진판타지아’의 경우 기존 뮤지컬 형식의 공연에서 벗어나 실감형 융복합 공연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진묘수를 스토리텔링하고 미디어파사드, 턴테이블 등 다양한 무대장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청양군의회는 24일, 집중호우로 극심한 수해를 입은 논산시 광석면 산동리를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간 협력과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질적인 피해복구를 목표로 진행되었다. 김기준 의장을 비롯한 청양군의회 의원과 직원들은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수해민을 돕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피해복구 활동에 동참했다. 논산시는 지난 10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막대한 인적·물적 손실을 겪었다. 수많은 농경지와 주거지가 큰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청양군의회는 아침 일찍부터 현장에 도착해 비닐하우스 토사 정리와 고설배드 제거 등 다양한 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했다. 봉사활동에 도움을 받은 피해 농민은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막막하던 차에 큰 도움을 주신 청양군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청양군 윤여권 부군수를 비롯한 청양군청 직원도 함께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김기준 의장은 “작년 우리 군도 큰 폭우 피해를 입었지만 봉사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민선8기의 반환점을 돈 태안군이 성공적인 군정 운영을 위한 재원 마련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2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각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대상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민선8기 현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예산확보 대상액은 2452억 원이며 재원별로는 국비 1930억 원 및 도비 495억 원, 기타 27억 원이다. 주요 대상 사업은 △근소만 갯벌식생 복원 사업 △이원지구 국가지방관리방조제 개보수 사업 △신두리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사업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태안 안흥진성 종합정비 △어촌 신활력증진 지원 사업 등 107건이며 이중 신규 사업은 39건이다. 군은 이날 보고회를 통해 그 동안의 중앙부처 방문활동 결과 및 반영상황 등을 점검했으며, 관계 중앙부처를 적극 방문해 최대한 많은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계속사업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세종・충남 금산향우회 ‘금산사람들’ 회원들은 지난 24일 금산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31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에 참여한 기부자는 양병종 씨, 김현정 씨, 김성영 씨, 박철우 씨, 강병우 씨, 마수용 씨, 현민우 씨, 김창섭 씨, 서석문 씨 등 9명이다. 향우회원들은 같은 날 개막한 제4회 금산삼계탕축제 현장을 찾아 고향의 풍취를 느꼈다. 이 단체는 대전·세종·충남 지역에서 거주 및 활동하고 있는 금산군 출신 출향인 300여 명이 함께하는 단체로 향우회원 상호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회원의 발전을 도모하며 고향 발전을 위한 제반 사업을 추진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지난 2004년 2월 창립했다. 현재 양병종 제7대 회장을 비롯해 김현정 운영위원장, 전정기 사무총장을 주축으로 10개 읍·면별 지회가 운영되고 있다. 양병종 회장은 “현재 수해 피해로 금산군에서는 심심한 위로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금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기부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고향사랑기부금이 금산군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데에 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한적십자사금산지구협의회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금산군 남이면행정복지센터에서 독거노인 및 집중호우 수해 가구 세탁봉사를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위기를 극복하고 수해로 피해를 본 주민의 일상회복을 돕고자 추진됐으며 총 52가구의 이불 등 182채를 세탁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3일 봉사 현장을 찾아 무더운 날씨에도 활발히 활동하는 협의회원을 격려했다. 이 단체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역을 위해 세탁봉사에 나서준 대한적십자사금산지구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는 복지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금산군 대표 여름철 축제인 제4회 금산삼계탕축제가 지난 24일 막을 열었다. 개막식에서 군은 수재민을 위로하고 자원봉사자에 감사를 표하며 금산삼계탕의 비전을 밝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등 내빈이 참석했으며 자체 제작한 영상으로 지난 10일 시간당 84.1mm의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로했다. 또한, 자신의 안위를 돌보지 않고 한밤중 거센 빗줄기를 뚫고 이웃의 생명을 구해낸 이장, 자율방재단원, 금산군청・읍면행정복지센터・경찰서・소방서 직원들의 헌신과 사상 최악의 재난을 이겨내기 위해 현장으로 달려가 구슬땀을 흘린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에도 감사를 표했다. 수재의연금품 기탁도 이어졌다. 가수 김다연 씨(200만 원), 금산군산림조합(3000만 원), 경기광업(500만 원), 농협금산군지부(500만 원), 김병수 금산라이온스클럽 회장(500만 원) 등 5곳에서 재난극복에 힘을 보탰다. 금산다운 삼계탕을 소개하는 금산삼계탕 비전 선포식도 진행됐다.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 금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예산군이 오는 11월까지 국가숲길로 지정된 ‘내포문화숲길’에 대해 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광시면 동산리 산10번지 일원 백제부흥군길3코스 임존성 구간에 사업비 1억2000만원을 투입해 흙돌막이 설치를 통한 지형복원과 돌계단, 돌묻히기, 돌횡배수대 설치 등 노면정비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백제부흥군길 3코스는 지난해 산림청 주관 ‘걷기 좋은 명품숲길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은 구간이며, 군은 이번 공사를 통해 임존성 일원의 숲길 경관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백제부훙군길 3코스 외에도 내포문화숲길 전 구간에 대해 주기적인 모니터링과 즉각적인 정비를 실시해 국가숲길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