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태백시는 1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상호 시장 주재로 ‘2025년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와 다르게 각 국장 및 실·과장, 팀장 모두가 참석한 자리로, 시정 주요 시책 사업에 대해 부서별로 공유하는 자리와 동시에 신규 팀장들이 시 역점 사업들을 이해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번 보고회 주요 (신규)역점 업무를 살펴보면, ▲기회발전특구 공모 재도전 ▲(구)장성광업소 갱도 활용 전략 수립(드롭타워, K-우주자원개발)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 추진 ▲시 청사 소나무 힐링 숲 조성사업 ▲어르신 보청기 및 보행보조차 지원 사업 ▲직장 운동 경기부 창단 추진 ▲찾아가는 진로·직업 체험 박람회 개최 ▲태백 버스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 도전 ▲취약계층 어르신 임플란트 시술 지원사업 등이 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2년 반 동안 기획 및 예산 확보, 설계하는 작업을 끝낸 각종 사업들이 속속들이 착공하는 2025년 될 것이다. 주요 사업들의 신속한 착공 및 준공으로 일자리를 늘리고, 복지 혜택을 더욱 늘려 정주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횡성군은 15일 오후 3시 횡성군청에서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과 ‘횡성형 일자리 안심공제’업무 협약을 맺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협약에는 김명기 군수, 권오광 경제진흥원장와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에 서명하고 사업위탁 관리 방안을 협의했다. 횡성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사업은 기업 15만원, 근로자 15만원, 횡성군 20만원을 5년간 적립하고 만기 시 3,000만 원을 근로자에게 지급하며, 기업당 최대 3명에 한해 총 100명(2025년 50명, 2026년 50명) 규모로 강원경제진흥원에 위탁 추진한다. 군은 2022년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 종료 이후 법인과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조사 결과, 사업자 77%가 가입 의사를 전함에 따라 올해 시범사업으로 2월부터 모집공고를 시작할 계획이다. 횡성군에 사업장을 둔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중소기업 또는 중견기업과 근로자가 횡성군 일자리 안심공제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소상공인도 가입이 가능하다. 군은 지난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사업이 임금 격차 해소, 우수인력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철원군에서는 2025년 철원군 스포츠마케팅 사업과 관련하여 국가대표 등 유도선수 동계전지훈련을 유치했다. 이번 동계전지훈련은 1월 13일부터 1월 17일까지의 일정으로 국가대표 23명, 한체대 24명, 경기체고 32명 포함 452명 및 철원군 실업팀 포함한 총529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체력훈련, 기본기 훈련, 도복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철원군은 선수 간의 정보 교환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우수선수를 발굴하기 위해 이번 전지훈련을 유치했으며, 전지훈련 체류 5일간 숙박, 요식업 등 지역 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유도 동계전지훈련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을 유치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철원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2025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가 전국의 복지시설 청소년들에게 ‘얼지 않은 인정, 녹지 않는 추억’을 15년째 선물해 오고 있다. 화천군은 산천어축제 기간 중 15, 16, 22, 23일, 총 4일에 걸쳐 ‘천사의 날’행사를 개최한다. ‘천사의 날’에는 만 9세부터 18세 전국 복지시설 청소년들이 초대된다. 참여 청소년들에게는 산천어 얼음낚시와 맨손잡기, 눈썰매, 얼음썰매와 아이스 봅슬레이, 실내얼음조각광장 무료체험 기회가 주어진다. 화천군은 겨울철 바깥 나들이가 쉽지 않은 장애인을 비롯해 전국의 복지시설과 다문화 청소년 등을 위해 2010년부터 지금까지, 15년째 해마다 산천어축제 기간에‘천사의 날’행사를 운영해오고 있다. 구제역과 코로나19로 축제가 취소됐던 2010년과 2020-2022년을 제외하고, 지난해까지 총 1,170개 시설에서 연인원 3만2,785명의 ‘천사’들이 화천산천어축제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이 외에도 화천군과 (재)나라는 복지시설 아동 뿐 아니라, 유료 입장객 중 65세 이상 고령자, 국가 유공자, 참전 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릉시가 15일 10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읍면동 운영계획 보고회를 개최하여 읍면동별 지난 한 해의 성과와 올해 운영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김홍규 강릉시장 주재로 부시장과 국·단·소장, 21개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비전과 시정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하기 위해 자체 비전을 담은 읍면동별 운영계획과 지역의 각종 현안 사항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노령 인구 및 1인 가구 증가 등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다양한 행정서비스 수요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읍면동별 역점추진사업, 주민숙원사업 및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읍면동 지역회의를 통해 선정된 주민참여예산 사업 시행계획이 논의됐다. 시는 각 읍면동별 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역점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참여예산사업 추진으로 예산의 투명성 및 공정성 확보, 주민의 행정참여 기회 확대 등 지역발전에 대한 시민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행정서비스 제공의 최일선인 읍면동과 본청이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읍면동별 특성에 맞춘 사업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월군의회는 15일 제318회 영월군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로부터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받았다. 김대경 의원은 “심화되는 고령화 추세를 대비하여 화장장 설치에 대해서 선제적으로 고려해달라”고 주문했다. 김상태 의원은 “상동숯마을 사업은 민관합동 사업인 만큼, 추진 과정에서 지역주민들에 대한 충분한 소통과 설명을 병행해달라”고 당부했다. 박해경 의원은 “영월칼라박스의 운영이 점차 안정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생산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고, 인력이나 운영 물품 등을 가능한 한 지역 내에서 조달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병용 의원은 “체납에 대한 과감한 징수 독려와 안내 강화, 선납할인 시책 등을 통해 전반적인 체납액 관리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임영화 의원은 “가족센터 실내외 놀이시설 추가 조성 시 장애아동이 불편 없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통합 놀이터로 조성해달라.”고 요청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영월군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속초시는 15일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서민경제의 근간이 되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소상공인 금융지원 종합 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이른바 3고(高)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민생현안 극복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2월 은행연합회에서 정부관계부처 합동 간담회 이후'은행권 맞춤형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이 발표됨에 따라 그에 발맞춰 속초시 각 금융 관계기관과 소상공인 단체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향후 속초시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해 함께 논의하고 상생발전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속초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강원신용보증재단, 제1금융기관(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4개소 등 금융 관계기관과 함께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 자영업자연합회, 강원상인연합회, 청년소상공인 등 5개 소상공인 단체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참석 기관별 금융정책 공유 및 소상공인 단체의 제안·건의 등을 통해 속초시 소상공인 경영안정, 금융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이를 통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심재국 평창군수는 연일 계속되는 강추위에 대비하고자 관내 한파 쉼터로 지정된 평창읍 중1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해당 시설의 운영 상황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겨울철 한파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쉼터 제공을 위해 이루어졌으며, 마을회관의 난방 시설과 비상용품 준비 상태를 점검하고, 마을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한파 쉼터는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공간이며, 지속해서 점검하고 개선하여 모든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평창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겨울철 한파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선군은 농가 경영 안정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은 민선 8기 군정 목표인 ‘행복하고 살기 좋은 농업·농촌 조성’을 실현하기 위해 기초 농자재를 지역 농가에 절반 가격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2023년 시범사업을 시작해 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3,000여 농가를 대상으로 비료, 농약, 반사필름 등 8종의 기초 농자재 구입비용의 50%를 지원해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24년에는 지원 품목을 13종으로 늘리고 사업비 20억원이 증액된 80억원을 투입해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덜고 농업 경영 안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에는 농업인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원 품목을 20여종으로 확대하고, 총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며, 농가 개인당 최고 2,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정선군에 2년이상 거주하고‘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등록된 농업인으로 1,000㎡ 이상의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에게 지원된다. &n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삼척시와 삼척블루파워 운영사인 에코에너지솔루션과 한국기술발전, 그리고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 등 4개 기관은 지역사회 인재 육성을 위해 14일 삼척시청 시민회의장에서 인력양성사업 협약서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삼척시장을 비롯하여 에코에너지솔루션(EES) 소장 구맹완, 한국기술발전(KEPS) 소장 이현근,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 학장 이홍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산학협력은 지역사회 인재 육성을 목표로, 재직자 자격증 취득반 운영 및 교육훈련, 우수 기술인력 취업알선, 상호 발전을 위한 인력·기술정보의 교류, 학생의 견학 및 현장실습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에코에너지솔루션(EES)과 한국기술발전(KEPS)은 자격증 취득반 대상자들 중 23명에게 1인당 약 60만 원가량을 지원하여 취업대상자의 금전적인 부담을 덜어 줄 계획이다.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산학협력 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삼척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속초시는 1월 14일,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하며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일자리 제공을 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에는 기초연금을 수령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유형의 경우 60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도 있다.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의 참여 인원은 총 3,807명으로 전년 대비 228명이 증가했으며, 예산 또한 전년 대비 29억 원이 증가한 168억 원이 투입된다. 노인 일자리는 노인공익활동·노인역량활용·공동체사업단으로 구분되며, 일자리 사업에 선정된 어르신들은 속초시를 포함해 속초시니어클럽, (사)대한노인회속초시지회, 속초시노인복지관, 속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되는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속초시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자리 참여를 위해 발대식을 개최하는 14일부터 4일간 노인공익활동 참여자 2,280명을 대상으로 안전·직무교육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평상시 건강관리와 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홍천군의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한 노력이 법무부로부터 인정받았다. 농촌의 만성적인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사업' 법무부 평가에서 강원도 홍천군이 24년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었다. 홍천군 계절근로자 사업이 성공할 수 있는 비결은 체계적인 업무추진 시스템 구축에 있다. ▲해외지자체와 직접적인 교류 ▲문제해결을 위한 신속한 대응 ▲현장 중심의 업무처리 ▲근로자와 농가주 설문조사 내용 적극적 반영 ▲근로자 자체 선정 기준 마련 ▲계절근로자 민간 의료보험 가입 등 계절근로자가 임금 착취, 인권 문제, 금전 부담 없이 믿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홍천군은 2017년 81명을 시작으로 계절근로자 인원을 점차 늘려 2025년 현재는 필리핀 산후안, 로사리오, 산호세, 베트남의 동흥현과 MOU 체결 1,356명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근로자 186명 총 1,542명이 입국할 예정으로 작년 대비 27% 증가했다. 도입 초기에 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가 대폭으로 늘어났지만, 무단 이탈자 0%대를 유지한 이유로는 MOU를 체결한 해외지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