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와 건양대, 순천향대가 교육부 주관 ‘글로컬대학 30’ 사업 최종 지정을 위한 7개월 간의 준비를 마쳤다. 25일 도에 따르면 글로컬대학 지정을 위해 △의견수렴 △내부 컨설팅위원회 구성 및 자체 컨설팅 △지산학연 전담팀 구성 등 적극 대응해 왔다. 먼저, 사업 공고 전인 올해 초부터 글로컬대학 지정을 위한 대책회의를 시작으로, 전체 대학 간담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하는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다. 이와 함께 대학의 혁신기획을 충남의 산업 방향과 연계하기 위해 기획단계부터 구성한 내부 컨설팅위원회의 자체 컨설팅을 통해 도정 연계성 및 실현 가능성을 높였다.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글로컬대학 지산학연 전담팀(TF)은 4월 예비지정 이후 실현 가능성 있는 실행계획서 작성에 역량을 모았다. 김태흠 지사도 지난 1월 도청을 방문한 이주호 사회부총리에게 “글로컬대학에 도내 3개 대학 이상이 선정돼야 한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하는 등 행정력을 총 동원했다. 건양대는 실행계획서에 논산 국방국가산단 구축계획과 연계해 모든 학과와 교원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의회가 24일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아산시연합회 주관으로 이순신빙상장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아산시 후계농업경영인 가족화합대회’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후계농업경영인 회원 및 가족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을 비롯해 기획행정위원회 전남수 위원장 · 명노봉 부위원장과 이기애·박효진·김희영·홍순철 의원이 참여하여 아산시 농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후계농업경영인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홍성표 의장은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후계농업경영인 여러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예산 편성 등에서 집행부와 협의하겠다”라면서 “앞으로도 한농연아산시연합회와 활발한 소통을 통해 아산농업인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이어 의원들은 “아산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농업경영인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건강한 먹거리로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주시고,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의 발판을 계속해서 마련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아산시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24일 충청남도교육청에서 2024 집단(임금)교섭 개회식을 갖고 본격 교섭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 날 개회식에서는 양측 교섭위원 40여 명이 참석하여 교섭 절차합의서에 서명하고 2024년 집단(임금)교섭의 개시를 공식화했다.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앞으로 주 1회 실무교섭을 갖고 집단(임금)교섭 요구안에 대한 양측 입장을 조율해 나갈 예정이다. 2024 집단(임금)교섭은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간 기본급 및 각종 수당 등 임금에 대해 집단적으로 교섭하는 것을 말하며, 2017년 이후 8번째이다. 이번 집단(임금)교섭의 대표인 김지철 충남교육감은“그동안 쌓아온 상호존중과 신뢰의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원만한 교섭을 통해 모든 구성원이 차별받지 않고 존엄성을 지킬 수 있는 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고령화·이상기후·저소득 등 농업·농촌의 위기 극복을 위한 구조 개혁을 제안했다. 김 지사는 24일 국회도서관에서 도가 주최하고 한국일보가 주관한 ‘미지답 충남 포럼’ 기조 강연을 통해 “도에서는 스마트팜에 뜻을 둔 청년이 돈이 없어도 열정만 있다면 돈을 벌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선언했다. ‘충남이 이끄는 미래, 농업·농촌의 힘쎈 도전’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에서 김 지사는 “60년대 새마을 운동을 통해 경지 정리, 지붕 개량, 마을길 정비 등을 하며 농촌의 삶은 나아졌지만, 이후 중장기적 계획 없이 경쟁적으로 보조금을 지원해 복지도 산업도 아닌 어정쩡한 상태로 30년을 흘려보냈다”라고 짚었다. 이어 “우리나라와 경지 면적이 비슷한 네덜란드는 농업인구가 19만 명 정도인데 연간 수출액은 1200억 달러인 농업 대국”이라면서 “우리나라는 농업인구가 220만 명인데도 수출액은 90억 달러에 불과하다”라고 꼬집었다. 김 지사는 “이러한 차이는 농업 전체의 구조와 시스템 문제”라며 “농업·농촌의 구조와 시스템을 개혁하기 위해선 먼저 낮은 수준의 농업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유럽 출국 일정을 통해 ‘아트밸리 아산 오페라 축제’의 든든한 멘토이자 조력자를 확보했다. 세계적인 오페라 축제로 유명한 이탈리아 베로나와 프랑스의 오랑주를 방문해 아산시 오페라 축제를 위한 조언은 물론, 향후 교류협력 관계로 나아가자는 제안에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박경귀 시장과 아산시청 방문단은 먼저 지난 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다미아노 토마시 시장을 만나 ‘베로나 오페라 축제’의 노하우를 묻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베로나는 매년 6∼9월 ‘아레나 디 베로나 페스티벌(Arena di Verona Festival )’을 개최하는 도시로, 이탈리아의 대표 오페라 작곡가인 베르디와 푸치니의 작품을 중심으로 서기 30년에 세워진 고대 로마의 3만 석 규모의 원형 경기장을 극장(공연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은 대한민국에서 세 번째로 오페라 축제를 개최한 도시다. 내년에는 규모를 더 확대하려 한다”며 “이제 시작하는 단계인 만큼 세계적인 베로나의 오페라 축제와 주요 프로그램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nb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4일 장동에 소재한 푸른솔아파트 일원에서 경비노동자 휴게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푸른솔아파트 경비노동자 휴게실은 시가 추진하는 ‘공동주택 경비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300만 원을 지원받아 6월 조성이 완료됐다. 시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으로 경비노동자 휴게시설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노동자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입주민과 노동자가 상생하는 공동체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사업을 마련했다. 이날 개소식은 휴게시설 조성이 완료된 것을 축하하고자 마련됐으며, 이완섭 서산시장과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시의원, 푸른솔아파트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해당 휴게실은 가설건축물로서 냉난방 기구 등을 갖춰 경비노동자가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공동주택 경비노동자들이 편안하고 안락하게 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휴게실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경비노동자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국내 유일 해상풍력용 CLV(Cable Laying Vessel) 포설선 팔로스호가 힘찬 뱃고동 소리와 함께 전세계 해상풍력 시장 점령에 나섰다. 도는 24일 당진시 송악읍 고대지구 1번 선석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오성환 당진시장,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전선 팔로스호 취항식’을 개최했다. 해상풍력 시장은 탄소중립 흐름에 따라 급성장 중으로 도는 당진에 세계 최대규모의 단일전선 공장을 비롯해 기술연구소, 전력기기 공장, 해저케이블 공장 등 핵심시설을 구축했으며, 이번 포설선 취항으로 전세계 시장을 주도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해저케이블 포설선 팔로스호를 갖추게 된 대한전선은 이제 설계부터 생산, 시공, 유지보수까지 전부 다 할 수 있게 됐다”며 “충남에서 큰 도약을 이뤄 세계 케이블 산업의 최고가 되시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지난해 네덜란드 보스칼리스(Boskalis)사로부터 인수한 국내 유일의 해상풍력용 CLV 포설선 팔로스호는 당진공장에서 생산되는 해저케이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당진시는 24일 호반그룹에서 호우피해를 입은 당진시를 위해 복구 지원금 1억 원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를 통해 지정 기탁 했다고 밝혔다. 당진시는 지난 18일 오전 2시 30분에 호우주의보가, 이어서 오전 5시 30분에 호우경보가 발효됐으며, 이날 오전에는 시간당 최고 81mm까지 폭우가 쏟아져 도로, 상가, 학교 등이 침수됐다. 김선규 회장은 “이번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진시민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온기 나눔에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2023년 충남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억 원을 후원한 바 있으며, 그 외에도 강릉 산불 피해 및 튀르키예·시리아 구호 성금 지원 등 재난 피해 복구 지원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항상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이번에 수해를 입은 당진시민들을 위해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 조속한 피해 복구와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당진시는 지난 1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청소년과 청년의 꿈이 실현되는 도시, 논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논산시가 지난 7월 1일 청년까지 아우르는‘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으로 확대 출범하며 소외당하지 않고 마음껏 꿈과 열정을 펼치도록 응원하기 위한‘범시민 1004운동’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재단은 이를 위해 지난 3월 말 기획재정부로부터 직접 기부가 가능한 공익법인으로 최종 지정됨에 따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공익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청소년 희망 1004운동’으로 적립된 기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거나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치료비, 생활비, 교육비 등을 적기에 언제든지 지급할 예정이며 위기가정, 가족돌봄청년(영케어러), 은둔과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게 가족을 넘어 지역이 함께 관심과 사랑으로 길과 빛을 잃지 않고 지역공동체를 실천하는 기부운동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청소년 희망 1004운동’은 동참하고자 하는 분이나 단체는 누구나 후원 가능하며, 1인 1구좌(1,004원)부터 다구좌(예:10구좌 10,040원, 50구좌 50,200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시가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강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강경체류형 관광투어’상품을 선보여 전국에서 많은 관심이 모여지고 있다. ‘강경체류형 관광투어’상품은 온고지신의 마음으로 과거를 통해 현재에서 배우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기획한 테마별 상품으로, 3가지 코스로 운영되고 있다. 주요 투어 코스는 ▲강경근대거리-강경젓갈시장-강경산 소금문학관 ▲강경수상레저-강경근대거리 ▲강경젓갈축제장-강경근대거리-옥녀봉으로 이뤄졌다. 관광객 A씨는 “강경이 충청지방 근대 역사의 보물창고라고 불리는 이유를 이번 관광투어를 통해 느낄 수 있었다”며 “강경의 풍부한 자연환경과 유서 깊은 문화유산에 깊은 감동을 받아 또 오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강경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함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오묘한 매력을 지닌 명품 관광지”라며 “체험 콘텐츠와 볼거리 등 다양한 관광개발 사업으로 강경의 옛 명성을 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시는 총 사업비 124억 7천만원을 투입해 강경역사문화촌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지난 8일부터 10일 이어진 집중호우로 총 17,306건, 607억 원에 달하는 물적피해가 발생하여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논산시에 수많은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이어져 수해 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논산시는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전국에서 5천8백 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다녀갔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매일 평균 35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농가와 연결해 침수 하우스 복구, 농작물 복구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봉사자들을 위한 급식 봉사도 이뤄지고 있다. 관내 봉사단체를 비롯해 각 기관, 기업에서도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으며, 아산시, 광주광역시, 울진군 등 먼 지역에서도 봉사자들이 2년 연속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논산 시민을 위해 큰 힘을 보태주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오신 분들이 본인의 일처럼 봉사해주시는 모습에 감사할 따름”이라며 “신속하게 응급 복구를 마무리해 논산시도 어려움에 처한 다른 지역에 도움을 주며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막바지 호우 피해의 신속한 원상복귀를 위해 힘을 보태고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천군은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한산모시문화제 추진위원장인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위원, 용역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회 한산모시문화제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한산모시문화제 관련 영상을 상영한 뒤 방문객 설문조사 분석 보고 등 개최 결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 등에 관한 토론을 진행했다. 지난달 6월에 성료된 제34회 한산모시문화제에는 약 14만 8천여명이 방문했고, 지역경제 및 산업에 미친 직접적 경제효과는 약 45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객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적인 행사 만족도는 5점 만점에 약 4.2점으로 우수 축제로서 가치를 입증했으며 그 외 재방문 의향, 모시문화에 대한 표현성, 친환경 축제, 공연·체험 프로그램 등에도 만족도가 높았다. 반면 교통편, 주차, 휴식공간, 먹거리, 행사장 동선 등에 대한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도 많았던 만큼 내년 모시문화제에는 적극적인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김기웅 군수는“이번 분석 결과를 토대로 도출된 발전방안을 적극 반영해 한산모시문화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축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