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완주군 삼례읍 번영회는 완주군에 수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2일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삼례읍 번영회는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 봉사와 지역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로 70여 명의 회원들이 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지역 수해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정원 삼례읍 번영회 회장은 “번영회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성금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재난 발생 시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삼례읍 번영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을 위한 복구 작업에 소중히 사용하고, 빠른 시일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례읍 번영회는 홀몸노인 · 한부모 · 장애인 세대를 돕기 위한 삼례읍 사랑드리미 쌀나눔사업을 추진 하는 등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완주군이 전국 최초로 고향사랑기부자에게 지역상품권 추가 캐시백을 제공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5일 완주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도에 완주군에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 한 사람에게 지역상품권 추가캐시백 5%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혜택으로, 완주군은 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자는 스마트폰에 지역상품권 chak 앱을 설치하고, 이를 통해 완주사랑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이후 완주군 대표 홈페이지-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완주군청 고향사랑팀에 메일 또는 방문접수를 하면 된다. 이 모든 절차를 완료한 후, chak 어플에 사용할 금액을 충전하면 가맹점에서 완주사랑카드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추가로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에 관심을 가지고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더욱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추가 캐시백 지원 정책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읍시가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농촌체험관광 지원사업과 관련한 수요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농촌체험휴양마을 육성 지원사업 등 5개 사업 6억 6300만원 규모로 시 농촌관광 주요사업 위주로 실시되며, 조사결과는 도 농촌관광사업 예산확보를 위한 기초자료와 시 농촌관광사업 수요자 규모 파악에 활용될 계획이다. 2025년도 조사 대상사업은 사무장 활동비를 지원하는 ‘농촌체험휴양마을 육성 지원사업’, 홍보방송을 제작 및 송출하는 ‘농촌관광 홍보사업’, 마을별 특화 콘텐츠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소득시설을 지원하는 ‘농촌관광 경쟁력 제고사업’ 등이 있다. 또한 민박객 안전사고 예방 및 편의시설 보완을 위한 ‘농어촌민박 시설 현대화 지원사업’과 지역 고유 상품개발 및 운영, 홍보마케팅,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도 포함된다. 이 사업들은 농촌관광분야 복합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여행수요 창출과 농촌관광 경영체의 자생력 제고가 기대된다. 사업 수요를 희망하는 농촌체험관광시설 운영자는 접수기간 내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읍시가 젊은 축제로 특화한 ‘2024 정읍 물빛축제’가 지난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시에 따르면 ‘젊음과 활력’을 주제로 정읍천 일원에서 열린 축제 기간 5만5000여명이 다녀갔다. 광주와 군산 등 인근 지역과 성남 등 경기권에서 많은 이들이 찾은 것으로 분석됐다. 인기 걸그룹 하이키가 공연을 펼친 개막 첫날부터 어린이축구장 특설무대 일원은 젊은 인파로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였다. ‘축제의 아이콘’이자 국내외 공연 섭외 1순위로 급부상 중인 하이키는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댄스를 뽐내며 ‘뜨거워지자’ 등을 열창해 젊은 영혼들을 사로잡았다. 이틀째는 탈권위적이고 간소화한 의전으로 호평받았다. 참여자 중심의 축제를 표방하고 의전행사를 과감히 줄였다. 이에 대한 일부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으나 자리를 함께한 내빈들 역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는 후문이다. 대폭 축소된 의전으로 확보한 시간은 래퍼 던말릭과 김효은이 알차게 채웠다. 이들은 당초 예정된 40분을 훌쩍 넘긴 1시간여 동안 정확한 딕션(발음)과 물 흐르듯 자연스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창군 공동체지원센터가 지난 3일, 4일(1박2일) 진행한 고창군 상하면 동촌마을‘산촌마당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상하면 동촌마을회 주관, 장호어촌체험마을과 고창군공동체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캠프는 도농상생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과 경기, 충청권 등 전국 각지의 도시민 10가족 총 40명이 참여했다. ‘고창 동촌마을에서 추억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산촌마당캠프는 캠프파이어, 조개캐기, 갯벌썰매 타기, 고창의 농수산물을 이용한 요리조리 체험 등 지역민과 도시민이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고창에 대해 새롭게 아는 알찬 시간이었으며 이런 기회가 있다면 한 번 더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생생마을 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도농상생융합‘산촌마당캠프’는 더 많은 도시민이 참가할 수 있도록 오는 10일부터 11일 1박 2일로 한 번 더 진행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마을 특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거리, 먹거리로 지역민과 도시민이 소통하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기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창 복분자주가 호주를 보랏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고창군은 서해안 복분자주(대표 송지훈)가 호주 수출을 위한 컨테이너 선적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수출품목은 복분자주 ‘선운(375ml)’으로 최상급 고창산 복분자를 황토 토굴에서 빚어낸 술로, 2003년 대통령하사주, 2005년 APEC 공식만찬주, 2017년 청와대 만찬행사 건배주 등으로 사용되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금회 수출금액은 1억원으로, 호주 시드니 현지마트 및 외식업체 등에 유통될 예정이다. 송지훈 대표는 “최근 K 푸드 인기가 높아지면서 고창 복분자주 또한 해외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고창 복분자주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의 대표특산품인 복분자주가 호주로 수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특산주로서 위상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제시립도서관은 지난 7월 29일부터 2일까지 진행한 ‘2024년 여름 독서교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매년 여름과 겨울 방학 동안 진행되는 김제 시립도서관 방학 독서교실 프로그램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과 친숙해지고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찾을 수가 있어서 지역 부모님들과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여름 독서교실은 ‘책이랑 숲 여행’을 주제로 ‘브레인 스토밍 활동지’, ‘자벌레 만들기’, ‘단어 스피드 게임’, ‘북 토크’, ‘곤충 역할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5일간 25명의 학생들이 시립도서관 리모델링 공사 관계로 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방학 기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다음 기회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어린이들이 여름방학 기간 동안 독서교실을 통해 지역 내 언니 오빠들과 함께하는 추억을 쌓고, 자라 가면서 연대하고 꿈을 키울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김제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는 3일 익산청년시청에서 ‘청년 스타트업(Start-up)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박찬대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당원 대회에 참석하기에 앞서 민생 현장을 방문하기 위함으로, 민주당과 전북자치도, 익산시 등이 함께했다. 이날 박찬대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을 비롯한 민주당 국회의원들과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 청년 창업가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들이 지역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에서 느끼는 지역 청년창업 활성화 방안을 묻는 박찬대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의 질문에 송주영 ㈜바이오룸 대표는 “서울의 인력을 전북으로 모셔왔는데 가장 먼저 하는 이야기가 교통 불편이다”며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창업지원은 물론, 대중교통을 비롯한 정주여건 개선 또한 이뤄져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창업 지원책은 물론,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 수 있도록 정주여건을 개선해야 한다는 데 충분히 공감한다”면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파리에서 대한민국 사격 돌풍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사격 선수인 남원의 딸 양지인(21·한국체대)선수가 2024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 3번째 ‘금빛 총성’을 울렸다. 남원시와 남원체육회에 따르면 남원 출신인 양지인 선수가 지난 3일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사격 여자 권총 25m 결선에서 슛오프 끝에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국 사격이 25m 권총에서 금메달을 따낸 것은 2012 런던올림픽 김장미(부산광역시청) 이후 12년 만으로 양 선수는 처음 출전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이 종목 세계랭킹 2위인 양지인 선수는 전날 열린 본선에서 완사 291점, 급사 295점으로 합계 586점을 기록, 6위에 올라 상위 8명에게 주어지는 결선행 티켓을 따내 3일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지인 선수가 처음 사격을 시작한 건 남원하늘중학교 재학시절 1학년 때 수행평가(체육)로 사격을 경험하면서였다. ‘정조준’을 잘하던 그녀의 재능을 한 눈에 알아본 남원하늘중학교 정인순 코치의 권유로 선수의 길을 걷게 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안군은 지난 8월 1일 오전 10시,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2024년도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에 관한 사항 ▲사회보장급여 제공에 관한 사항 등의 심의·자문 등의 기능을 수행하며, 관계기관·법인·단체·시설과 연계·협력을 위해 설치하는 민관 협력 기구로,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구심점으로 역할을 한다. 제10기 위원은 사회보장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사회보장이용시설·생활(거주)시설, 각 연계 영역 대표 및 비영리 민간단체 추천자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의 임기는 2024년 8월 1일부터 ~ 2026년 7월 31일까지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어 진행된 제3차 협의체 회의에서는 민간 부분의 공동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김현구 위원과 노영웅 위원이 선출됐다. 김현구 민간 공동위원장은 “부안군의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의 활력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위원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익산시는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진강시 인민대표회의 대표단 8명이 2일부터 1박 2일의 일정으로 익산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자매결연 25주년을 맞아 익산시가 진강시를 방문한 데 대한 답방 성격으로 이뤄졌으며, 양 도시는 상호 방문을 통해 우호협력 강화 의지를 재확인했다. 진강시인대 대표단은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방문해 진강시 개발단지와 교류 및 협력 방법을 논의했다. 이어 보석박물관 방문 등을 통해 문화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잠시 중단됐던 축구 친선경기를 내년부터 재개하는데 뜻을 모았다. 익산시는 이번 대표단 방문으로 케이(K)-푸드의 대표주자인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진강시의 상호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식품도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 리잰 진강시인대 의장은 "따뜻하게 환영해 준 익산시 정헌율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고 상생발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익산시에 방문해 주신 진강시인대 대표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 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관광 성수기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주한옥마을 문화시설 등을 찾아 관광객 수용태세를 점검했다. 이와 함께 우 시장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전주시갑지역위원회와의 정책간담회에서 나온 지역 현안에 대해 현장을 방문해 의견을 청취했다. 우범기 시장은 2일 ‘한 걸음 더, 시민 속으로’ 파고들기 위한 민생현장 행정의 일환으로 전주한옥마을과 인후1동을 찾았다. 이날 우 시장은 국가무형유산인 김동식 선자장의 기획전이 열리고 있는 부채문화관을 필두로 한옥마을역사관 등의 문화시설과 현재 진행 중인 쌍샘광장 사업현장 등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우 시장은 또 무더위에 지친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추억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얼음길과 쿨링포그, 그늘막 등 폭염 대비 재난시설을 돌아보며 전반적인 관광객 수용 태세를 점검하기도 했다. 우 시장이 이날 방문한 전주한옥마을은 풍남동·교동 일대에 700여 채의 한옥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 한옥촌으로, 경기전과 오목대, 전주향교 등 중요문화재와 20여 개의 문화시설이 위치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