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공주시가 5월 31일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 예방 문화를 조성하고 금연 인식을 높이기 위해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시는 지난 31일 중동초등학교에서 중동초등학교 비만예방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흡연 예방 및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등굣길 캠페인을 국민건강보험공단 공주지사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또한, 지역중심 금연홍보 강화를 위해 공공게시대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세계 금연의 날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공공전광판·시청 홈페이지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 홍보했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에는 공주정보고등학교와 연계해 금연 골든벨을 개최하고 비만예방과 구강건강 등 다양한 건강분야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건강증진홍보관도 운영했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가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1987년에 처음으로 지정해 매년 전 세계적으로 금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며 “지역민들께 금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공주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공주시는 조선 후기 공주에서 활동했던 문신 한태동을 6월의 역사인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태동의 장인인 연일정씨 정영한(鄭榮漢)이 공산현감을 지냈다는 기록을 통해 한태동이 처가로 인하여 공주와 인연을 맺었음을 알 수 있다. 한태동이 사은사로서 연경(燕京)에 다녀와 장령과 집의를 거쳐 홍문관 교리로 있던 1682년(숙종 8), 서인의 김익훈과 김석주 등은 남인들이 복평군(福平君)을 왕으로 추대할 역모를 꾸몄다며 고발했는데 심문 결과 상당 부분이 무고로 밝혀졌다. 한태동은 같은 서인으로서 조지겸(趙持謙) 등 소장파와 함께 김익훈·김석주 등의 흉계를 폭로하고 처형을 주장했다가 이듬해 파직됐다. 이를 계기로 서인은 김익훈 등을 옹호하는 노장파 중심의 노론과 김익훈의 처벌을 주장하는 소장파 중심의 소론으로 나뉘었다. 한태동은 1684년(숙종 10)에 사헌부 집의(執義)로 복직됐는데 김익훈의 일에 대해 다시 언급하며 비난하는 상소를 올려 파직과 복직을 거듭했다. 이러한 한태동의 정직하고 준엄한 성품으로 인하여 조정에서는 “한태동은 본래 고집하여 지론(持論)이 매우 준절(峻切)하여서 견벌(譴罰)을 입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공주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자전거도로와 차도의 교차지점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잦은 신관동 중앙로 삼거리에서 신월초 교차로까지 약 2km 구간의 자전거 통행 안전도 개선하는 사업으로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곳은 최근 3년 내 자전거 사고가 발생한 지역으로 보도용 방호울타리 설치는 물론 자전거 전용신호등, 교통 안전표지판, 자전거 횡단도 노면표시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자전거도로 정비로 자전거 도로내 자동차 진입을 차단, 충돌사고 위험 요소을 제거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길 보장 및 자전거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시민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박지동 도로과장은 “사고위험 지역의 자전거도로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시민들이 녹색교통수단인 생활형 자전거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공주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공주시가 충청남도가 실시한 ‘2022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2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세무행정 전반을 평가하는 것으로 지방세 징수 및 기여도, 체납액 징수·정리 실적, 세무조사 및 세원 발굴 등 6개 분야 21개 항목을 지표로 삼아 실시됐다. 공주시는 평가항목 중 체납액 징수 시부 1위, 체납 특수시책 1위, 체납 평가 기간 이후 실적 시부 1위 등 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시는 충청남도로부터 기관 표창과 함께 5천만원의 포상금 등 인센티브를 받았다. 시는 그동안 상속 등 취득세 신고납부 안내 및 취득세 감면 의무 조건 안내, 기한 연장 및 징수유예 등 지방세 부담 완화추진, 고액 체납자 공매처분 및 대포차 등 고질 체납 차량 정리, 생계형 체납자 분납 유도 등 지방세 운영에 납세자 눈높이에 맞는 세무 행정을 실천해 왔다. 한시덕 세무과장은 “이번 수상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세금을 납부해 주신 시민들과 세수 증대를 위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천안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명칭인 ‘천안삼거리’를 도로명주소로 부여하고 변경 고시한다고 1일 밝혔다. 도로명주소가 부여되는 구간은 동남구 삼룡동 253-4번지 일원에서 삼룡동 420번지에 이르는 구간이다. 시는 올해 안으로 주소정보시설물과 건축물대장 등 각종 공적 장부를 정비할 계획이다. 천안삼거리길 도로명주소 부여에 따라 천안박물관(천안삼거리길27), 천안원삼거리주막(천안삼거리길1), 삼거리옛날민속집(천안삼거리길10) 등의 도로명주소도 변경된다. 천안은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를 연결하는 사통팔달 육로교통의 중심지로, ‘천안삼거리’는 한양과 영호남을 잇는 길목에 위치해 삼남의 관문 역할을 해왔다. 정확한 위치는 현재 청수택지개발지구 내 삼룡동 423번지로 추정되며, 시는 그 자리에 삼거리 주막을 재현해 놓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2014년도에 도로명주소가 전면시행될 때 천안삼거리길이 도로명주소로 부여되지 못했으나 지금이라도 반영돼 다행”이라며, “천안삼거리의 인지도 상승과 상징성 제고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남도천안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천안시는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시 친환경농업 육성위원회’를 개최해 위원을 위촉하고 친환경농업 5개년 육성 계획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친환경농업 육성위원회는 ‘천안시 친환경농업 육성 조례’ 제5조에 의거 당연직과 위촉직을 포함한 19명의 의원으로 구성된다. 이 중 11명이 위촉직으로 이날 위촉장을 수여받고 회의에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5개년 육성계획 착수보고를 통한 그동안의 추진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친환경농업 육성방안 등 당면사항에 대해 협의했다. 위촉장을 받은 천안시 친환경농업 육성위원들은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시장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친화적인 농업 확산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농업과 환경의 조화로 생태계 보전과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 및 안정적인 농가소득 확산에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천안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홍성문화도시센터의 2023년 홍성 공연·전시 지원 프로젝트 홍·전·공 사업에 선정된 김기연 작가의 ‘스카프 패턴 조형전’이 6월 1일부터 6월 12일까지 아문길벗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김기연 작가는 대한민국연극제 대통령상·연출상 수상 기념공연 의상감독, 충남 다큐·영화 신인 발굴 제작사업에 따른 영화‘소녀 아리랑-1380’의 프로덕트 감독을 맡은 바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극작품에서 의상감독을 맡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또한 작품활동 외에도 청운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후진 양성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액세서리를 넘어 패션 아이템으로서 연화무늬를 재해석한 스카프 패턴 디자인 12점을 선보이며, 독특한 패턴 조형을 통해 스카프 자체로 예술작품의 가치를 드러낼 예정이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스카프 패턴 조형전은 패션 아이템이 창의적인 디자인을 만나 스카프의 다양한 가능성과 예술적 가치를 보여주는 전시가 될 것이다.”라며 “문화도시 홍성의 군민들에게 일상에서 새로움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홍성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지난 31일, 충남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구슬땀을 흘려 모은 1,572,800원을 홍성 산불 피해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도움으로, 충남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경제적 자립동기 강화와 성공적인 사회진입 도모를 위해 4~5월 운영된 ‘2023년 학교 밖 청소년 실물경제프로그램 '잡온주의'’에서 마련했다. 학교 밖 청소년 실물경제프로그램 '잡온주의'는 자본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경제·창업교육을 통해 시장경제의 원리를 이해하고, 합리적인 금융생활과 똑똑한 소비습관을 형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자신의 직업(job)에 새로운 접촉(on)을 시도하게 하고자 기획하여 도내 13개의 센터(충남, 천안, 공주, 보령, 아산, 논산, 계룡, 당진, 부여, 서천, 홍성, 예산, 태안)가 참여했다. 5월 첫째 주에는 2박 3일 실물경제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창업교육 및 활동에 참여했고, 캠프 이후 학교 밖 청소년이 직접 구상·제작한 센터별 창업물품을 판매·배송·정산하는 과정을 거쳐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 지원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홍성군 축산인들이 지난 4월 발생한 서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총 5,896만 원과 각종 구호 물품을 기탁하는 등 따뜻한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축산농가와 단체뿐 아니라 축산 관련 업체 등 23개 농가 및 단체(업체)가 동참했다. 특히 대한한돈협회 홍성군지부는 350만 원을 기탁했을 뿐 아니라, 산불 발생 당일 라면, 생수, 고기 등 1,180천 원 상당의 구호 물품도 지원했다. 또한 이재민들을 위해 돼지고기 300kg(360만 원 상당) 식자재를 지원하고, 읍·면 취약 계층에게 한돈 가공햄 250박스(2,400만 원 상당)를 전달하는 등 지역상생 발전에 솔선수범하며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했다. 이러한 선행은 지역 축산 관련 업체에서도 함께하며 △홍주미트 1,000만 원 △남부미트 1,000만 원 △㈜보람 1,000 만원 △대산가축약품 501만 원을 기탁했다. 이외에도 △충남축협전임조합장협의회 330만 원 △홍성축협 300만 원 △홍성낙협 300만 원 △영농조합법인 농가원 200만 원 △전국한우협회 홍성군지부 150만 원 △푸른가축약품 100만 원 △덕수농장 100만 원 △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홍성군보건소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관광지 주변 대형카페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부적합한 유통 식품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집중 위생지도점검에 나선다. 6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진행되는 이번 검검은 관광지 주변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 영업자준수사항 등에 대해 집중점검을 한다. 특히, 음식물 재사용 여부 및 냉장·냉동 온도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여 식중독 발생을 사전 차단하고 식품 안전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점검 시 고의적인 불법행위가 적발 될 경우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을 병행하는 등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고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폐기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집중점검으로 홍성군민 뿐만 아니라 홍성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한 식품이 유통 판매되는 환경을 조성 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식품과 관련된 불법행위를 목격하거나 의심 될 경우 부정·불량 식품 신고 전화 1399로 신고하여 줄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홍성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홍성군보건소가 6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을 ‘경계’로 하향 조정하기로 한 중앙재난대책본부의 결정에 따라 완화되는 주요방역지침 홍보에 나섰다. 먼저 코로나19 확진자의 7일 동안의 격리 의무를 5일 권고로 전환돼 코로나 확진 시의 의무적 격리기간이 사라지며, 해외입국 후 3일 차 PCR권고도 종료된다. 홍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는 고위험군 중심의 PCR검사 시행을 위해 유지된다. 또한 입소자의 입소시 선제검사는 기존대로 유지되나 감염 취약 시설 종사자에게 주 1회 실시했던 선제검사(PCR검사)는 권고사항으로 완화되며 면회에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접촉 대면과 취식이 허용된다. 주요 방역 조치였던 동네 의원과 약국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도 권고로 하향되지만, 취약 집단 보호를 위해 입원 환자가 있는 병원급 이상, 입소형 감염 취약 시설에서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유지되니 유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위기 단계가 완화됐지만 홍성군에는 감염 위험도가 높은 노인인구가 많아 이웃의 건강을 위해 기침예절 지키기, 손 씻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홍성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오는 6월 21일부터 7월 19일까지 진행되는 ‘2023년 홍성군 마을대학’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마을대학 교육 참여자 모집은 6월 16일까지 진행되며, 이번 마을대학에서는 마을기업이나 협동조합 등 마을공동체가 운영할 수 있는 법적 경제조직을 학습하고 각 마을에 적합한 경제조직을 중점 논의해 볼 계획이다. 더불어 마을사업을 준비 중 이거나 마을 만들기에 관심 있는 주민 대상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주민이 적극적으로 마을자원을 활용하여 마을만들기를 활성화하고 마을공동체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마을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은 6월 21일부터 7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13시 30분~16시 30분에 진행되며 총 5회차 과정이다. 각 회차별 내용으로는 △마을만들기에 대한 이해 및 정부 정책 방향 설명, △다양한 법적 경제조직 형태 교육 및 사례 공유, △선진지 현장 견학, △각 마을 상황에 맞는 법적 경제조직 형태 논의, △주민주도의 마을만들기를 위해 준비해야 하는 사항으로 홍성군 마을에 맞는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홍성군 마을대학은 2015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