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춘천시가 시민에게 직접 와닿을 수 있는 실질적인 제2차 민생 경제 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로 시행한 춘천시의 긴급 지원 방안을 보완·강화한 조치다. 이번 제2차 대책의 핵심 분야는 ▲물가 안정·소비 촉진 ▲소상공인 재도약 ▲문화·관광 활성화 ▲중소기업 창업·일자리 ▲취약계층보호 사회안정망이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공동체의 회복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먼저 민생 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 57%를 상반기에 조기 집행하고 특히, 민생 및 경기진작 사업은 70%까지 집행 추진한다. 이어 물가 안정과 소비 촉진을 위해 1월 13일부터 2월 14일까지 전통시장 인근 주차를 허용한다. 또한 전통시장과 상점가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시간도 1시간에서 2시간으로 확대하기 위해 빠르게 행정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민생경제 긴급 지원으로 발행해 큰 호응을 얻었던 춘천사랑상품권 발행액은 430억 원에서 600억 원을 늘렸다. 이와 함께 1월과 2월은 10% 특별할인 판매를 해 월 60억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건조한 날씨와 강풍 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당초 2월 1일로 계획된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을 1월 13일로 앞당겨 조기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결정은 강원 영동권에 눈과 비가 거의 내리지 않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특히, 지난해 12월 13일부터 현재까지 건조특보발효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주의 발령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도에서는 산불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진화를 위해 산불방지센터 산불 대응 상황실을 24시간 체제로 전환하고, 영동권 3,400ℓ급 중형 헬기를 포함해 산불 진화 임차헬기 8대를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일인 13일에 맞춰 조기 배치했다. 지상 진화 인력으로는 영동권 6개 시군에 산불진화대 353명, 산림청 산불특수진화대 70명, 산불감시원 366명을 사전 배치했으며, 야간 산불대응을 위한 신속대기조로 6개 시군에 각 1개조(5명)를 별도 편성했다. 또한, 소방, 산림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삼척시와 삼척블루파워 운영사인 에코에너지솔루션과 한국기술발전, 그리고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 등 4개 기관은 지역사회 인재 육성을 위해 14일 삼척시청 시민회의장에서 인력양성사업 협약서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삼척시장을 비롯하여 에코에너지솔루션(EES) 소장 구맹완, 한국기술발전(KEPS) 소장 이현근,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 학장 이홍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산학협력은 지역사회 인재 육성을 목표로, 재직자 자격증 취득반 운영 및 교육훈련, 우수 기술인력 취업알선, 상호 발전을 위한 인력·기술정보의 교류, 학생의 견학 및 현장실습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에코에너지솔루션(EES)과 한국기술발전(KEPS)은 자격증 취득반 대상자들 중 23명에게 1인당 약 60만 원가량을 지원하여 취업대상자의 금전적인 부담을 덜어 줄 계획이다.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산학협력 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삼척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8억 원 돌파로 2년 연속 도내 1위를 달성한 속초시가 참신하고 실용적인 기금사업으로 모금액을 가치 있고 뜻깊은 곳에 사용하기 위해 내달 8일까지 고향사랑 기금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속초시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메일, 방문, 우편으로 접수된 아이디어는 2월 중 기금사업 적정성 검토와 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최종 선정한 후 본격적인 기금사업으로 추진된다. 기금사업 분야는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 보호, 문화․예술 활성화,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이며 선정된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최우수상 30만 원(1명), 우수상 20만 원(2명), 장려상 10만 원(3명)이 지급된다. 속초시는 한 해 2,500만 명이 방문하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문화도시로 생활인구 역시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생활인구의 관심과 참여 또한 높아지고 있어 시민과 이들이 함께 공존하며 정착할 수 있는 기금사업 발굴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n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홍천군은 1월 7일부터 22일까지 ‘2025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진행하여 농업인들에게 작목별 맞춤 기술을 제공하고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신영재 홍천군수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아래 산채, 사과, 복숭아 등 다양한 작목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으며, 한우, 인삼 등의 전문 분야 교육도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교육의 목적으로 농업인들이 성공적인 영농계획 수립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주안을 기울였다. 또한 최신 동향 및 정보의 습득을 통해 경쟁력 향상과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 강조했다. 홍천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산채, 오이 등 20개 과정, 총 26회를 진행 중이며, 복숭아, 사과, 산채 등 전략작목을 중심으로 영농기술 및 농촌자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군정 및 농정시책의 변화, 새로운 농업기술, 유통 정보 등을 제공하여 농업인들이 새로운 영농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식량작물, 원예, 특작, 과수, 축산, 농촌자원 등의 다양한 전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계적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화천산천어축제에 겨울이 없는 동남 아시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1일 개막한 2025 화천산천어축제에는 첫 주말 이틀 동안 1만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방문했다. 외국인 관광객 대다수는 타이완과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폴, 베트남 등 겨울이 없는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화천을 찾았다. 화천군과 평소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각국의 대형 여행사들은 매일 축제장에 단체 관광객이 탑승한 버스를 보내고 있다. 이들은 서울 등에서 오전 9시에 버스에 탑승해 매일 오전 11시 정도에 화천에 도착해 축제를 만끽하고 있다. 대부분이 얼음판을 처음 밟아보는 이들은 13일, 잠시 함박눈이 내리자, 난생 첫 경험을 카메라에 담아두기 위해 스마트폰을 꺼내 들었다. 일부 무슬림 관광객들은 화천군이 축제장에 마련한 기도실에 들러 자신들의 종교의식을 치르기도 했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에는 베트남 하노이 국영 TV가 축제장에서 산천어축제를 즐기고, 음식을 맛보는 내용의 예능 프로그램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겨울방학을 맞아 25년 초등학교 2학년까지 확대되는 늘봄학교 방문 및 컨설팅에 나선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월 31일까지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도내 모든 학교의 25년 1학기 준비상황을 확인하고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1월 9일 기준 19.9% 학교 방문을 마쳤다. 13일, 14일에는 교육부와 함께 동해, 태백, 홍천의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의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늘봄학교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한다. 또한, 강원형 늘봄학교의 발전 방안과 교육청 차원의 지원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13일, 14일 방문하는 학교는 최근 학생 수가 많이 증가한 학교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공간 확보 및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교육부와 도교육청의 컨설팅을 실시한다. 박성관 인성생활교육과장은 “2학년까지 확대되는 늘봄학교 운영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한국학생바이애슬론연맹이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이 후원하는 제15회 한국학생바이애슬론연맹 회장배 전국대회 폐회식이 13일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 2층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초등부·중등부·고등부·대학부 학생 바이애슬론 선수 120명이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초등부·중등부·고등부·대학부 스프린트 및 계주 경기에 대한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으며, 시상식을 끝으로 미래 바이애슬론 국가대표들간의 열띤 경쟁이 막을 내렸다. 박종섭 군 올림픽체육과장은 “올림픽 도시 평창에서 열린 학생바이애슬론대회는 미래의 국가대표인 학생 선수들이 올림픽이 개최됐던 정식 경기장에서 자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대회.”라며 “동계스포츠 메카 도시로서 동계스포츠 육성에 군은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춘천시 통합돌봄과가 13일 업무를 개시했다. 돌봄서비스 전담 부서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최초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시 통합돌봄과는 ▲통합돌봄정책팀 ▲희망복지팀▲남부 통합돌봄팀 ▲북부 통합돌봄팀 ▲동부 통합돌봄팀으로 구성됐다. 초고령화 사회 진입과 이에 더해 내년 3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대비한 전담 조직이다. 통합돌봄정책팀은 돌봄 계획 수립과 다양한 돌봄 사업을 기획하고 수행한다. 남부·북부·동부 통합돌봄팀은 춘천시 25개 읍면동을 3개 권역으로 나누어 돌봄서비스를 신청한 대상자의 방문 조사를 통해 통합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서비스를 연계한다. 특히 동남권역 어르신 돌봄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비, 동부 통합돌봄팀은 1월 학곡1리 마을회관에 신설해 설치했다. 복지, 간호 등 공무원을 배치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노인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희망복지팀은 종합사회복지관 관리, 위기가구 및 취약계층 지원, 사례관리 등 업무를 담당한다. 또한, 민원인, 수행기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릉시는 경기 침체 및 대내외적 불확실성 증대에 따른 소비심리 경색으로 민생경제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총 468억 원 규모의 예산을 조기에 투입하여 2025년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한다. 추진 분야는 서민경제 지원 67억 원, 소상공인 지원 138억 원, 중소기업 지원 263억 원 등 3대 분야 468억 원으로, 시는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속하고 실질적인 예산 집행으로 올해 상반기 내 60% 이상을 집행해 지역 경제의 선순환을 촉진한다. 1. 상생의 고용안전망 확보, 서민경제 활력을 위한 착한소비 캠페인 확대 상생의 고용안전망 확보를 위해 신규 일자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관내 중소기업에 2년 이상 근속 중인 청년근로자 100명에게 근속장려금 50만 원을 지원하고, 올 한해 성과분석을 통해 내년부터는 지원 인원 확대를 검토한다. 또한‘강릉형 다(多)가치 성장 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2년 근속한 450명에게 50만 원의 근속축하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기업의 인재 유출 방지와 근로자 장기근속을 유도하여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한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홍천군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모바일 주민등록증 IC칩 발급 비용을 전액 면제하는 선도적인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보와 현장 점검단은 모바일 주민등록증 시범 발급 현장점검을 위해 1월 10일 홍천군 홍천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현황과 주요 정보시스템 운영 상황이 철저히 점검됐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디지털플랫폼 정부'의 일환으로, 최신 보안 기술이 적용된 모바일 신분증으로 작년 12월 홍천군, 세종시 등 9개 지자체가 함께 시범 발급을 시작했고 오는 2월부터 전국 시행될 예정이다. 특히, 홍천군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IC칩 발급 비용을 전면 무료화했으며, 모바일 신분증 감별기 도입 사업도 상반기 내에 완료할 계획이다. 현장을 점검한 김 차관보는 "모바일 주민등록증에 대한 국민의 높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적극적인 현장 모니터링을 지원할 것"이라며,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IC칩 발급 비용을 전액 면제한 홍천군의 선도적인 정책 추진과 노력에 감사한다"라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선군은 군민 모두가 행복한 정선을 만들어나가는데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2025년 읍면 소통·공감 간담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별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을 실현하기 위한 민선 8기 비전, 주요 성과와 지속가능한 국민고향정선의 발전을 만들어나가는 현안 사업 등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간담회는 1월 13일 정선읍을 시작으로 23일까지 9일간 정선읍, 고한읍, 사북읍, 신동읍, 화암면, 남면, 여량면, 북평면, 임계면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군의원, 주민자치회장, 번영회장, 이장, 노인회장 등 지역 단체 대표와 주민들이 참여하며, 주요 행정 부서의 관계자들이 배석해 지역 현안 및 민원 해결 방안에 대해 실시간 소통이 이뤄질 전망이다. 또한 간담회 이후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주민 편의 증진과 관광객 유치 등을 위한 지역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