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천안시는 (사)한국프로축구연맹과 지난 30일 성공적인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심상욱 축구역사박물관건립추진단장과 조연상 한국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구 역사 관련 아카이브 운영 및 유물확보 등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구역사박물관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의 다양한 기록과 자료들을 수집·보관·연구·전시할 예정으로,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프로축구 선수와 축구팬들의 유물 기증 운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박물관 건립에 필요한 다양한 홍보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축구역사박물관은 현재 진행 중인 기본계획 및 타당성 연구용역을 다음 달 마무리하고, 하반기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신청을 거쳐 본격적으로 건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연상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K리그의 다양한 아카이브가 박물관 전문가들에 의해 축적되고 연구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축구역사박물관이 성공적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프로축구연맹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욱 단장은 “축구역사박물관 건립사업에 관심 가져주시고 업무협약을 맺어주신 한국프로축구연맹 관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천안시는 수출 중소기업의 호주 시장 진출과 경제교류 협력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천안시 무역사절단’을 운영하며 187만 불(USD) 상당 중소기업 제품 수출 기회를 얻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단장 김성수)에는 ㈜주안, 베니라이트(주), 제이씨에프, ㈜씨에스테크, ㈜슈올즈, 장바이오텍(주), ㈜쟈뎅 등 7개 업체가 참여했다. 천안시와 지역 내 7개 기업체 대표는 현지 바이어들과의 맞춤형 1대1 상담을 통해 기업 제품을 소개하고 수출 계획 등을 함께 논의했다. 그 결과 187만 불(한화 24억 원 상당) 규모 수출 계약 상담이 이뤄졌다. 바이어들에게 인기가 있었던 제품으로는 근적외선 의료기기, 철근 절곡기, 초밥 식자재류, 다목적 세정제, 기능성 신발, 시스템 창호, 티백 차류 등이었다. 현지 바이어들 중 일부는 천안시 소재 공장으로 직접 방문할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방문이 이루어질 경우 해당 기업체는 실질적 계약 수행은 물론 수출물량 확보 등 제품 판로를 더욱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절단 운영에 참여한 한 기업체 대표는 “우리 중소기업인들이 수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절단 운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천안시가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신동헌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그동안 국비 확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 전략을 검토·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추진사업 97건, 목표액 1조3,800억 원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2024년 주요 국비 확보대상 사업은 ▲천안역사 시설개량 사업 50억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 1,500억 ▲세종안성 고속도로 건설 6,000억 ▲남부권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50억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 477억 ▲서북-성거 도로건설 115억 등이다. 시는 각 부처 예산심의가 시작되는 6월부터 정부예산안이 확정되는 9월까지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방문해 사업추진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전방위적인 예산확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신동헌 부시장은 “현안사업 해결과 미래성장동력 사업 기반구축을 위해서는 국비 재원마련이 필수”라며, “앞으로 가능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내년 국비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천안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천안시는 31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내버스 준공영제·공영제 도입을 위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관계 전문가, 시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내버스 준공영제 등의 운영체계 개편방안에 관해 전문가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시내버스 운영체계 개편방안에 대한 주제발표, 전문가 토론,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공청회 전에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이 필요한 사항과 운영체계 개편방안에 관련된 시민들의 여론을 파악하기 위해 사전설문 조사 또한 실시했다. 설문조사에는 직장인 71명(54%), 학생 20명(15%), 기타 40명(31%) 모두 131명(남84, 여47)이 참여했다. 설문 결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으로는 배차간격(29%)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기사들의 친절도(17.6%)가 뒤를 이었다. 선호하는 운영체계 개편방안은 준공영제(57.35%), 공영제(33.6%), 민영제(3.8%) 순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공청회와 사전설문 조사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시내버스 준공영제·공영제 도입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박상돈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천안시가 31일 쌍용동, 신방동 일원에서 2020년도부터 추진한 ‘불당소하천 정비사업’과 ‘쌍정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대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서북구 쌍용동 유지용수 방류시점에서 열린 준공식은 박상돈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소하천 정비사업 이전의 쌍정·불당천은 평상시 하천수가 흐르지 않아 악취가 심했으며 통수단면도 부족해 장마철이 되면 신방삼거리 일대가 침수 피해를 봤다. 이에 불당소하천 정비사업과 쌍정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최대한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하천을 복원할 수 있도록 환경부 기술검토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평소 유입되던 생활하수를 전면 차단하고 일일 6,600톤의 유지용수를 공급해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르는 생태하천으로 거듭나도록 했다. 지난 2020년 11월 착공에 들어간‘불당소하천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109억 원을 투입해 총연장 1.33㎞의 하천 제방과 교량 등을 설치했으며 올 7월 준공 예정이다. 2021년 5월 착공에 들어간 ‘쌍정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총사업비 104억 원을 투입해 총연장 0.82k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교육청은 31일 도민감사관의 역량강화와 전문성 신장을 위해‘4기 도민감사관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도민감사관의 역할과 사례’란 주제로 드림코칭교육센터 주양순 대표의 특강을 통해 도민감사관의 바람직한 역할을 정립하고자 마련했다. 한자리에 모인 도민감사관들은 교육현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육수요자의 시각에서 문제점을 개선하고 감사업무 등에 대한 정보교환을 통해 도민감사관의 역할 수행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병금 감사관은 “이번 연수를 통해 더욱더 교육현장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도민감사관의 감사활동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 도민감사관은 2016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 4기까지 450개 기관 감사에 참여하여 교육수요자 중심의 교육정책 개선의 초석을 마련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뉴스출처 : 충남교육청]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에 허상회 천안시협의회장이 회장으로 연임 선출됐다. 충남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는 30일 교육청 3회의실에서 도내 지역협의회장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를 개최했다. 정기회에서는 2023년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를 이끌어갈 임원을 선출하고, 연간 협의회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도 협의회장에는 허상회 천안시협의회장을 선출했고, 수석부회장에 임기호 아산시협의회장, 부회장에 이상민 금산군협의회장, 이창엽 홍성군협의회장, 문선희 공주시협의회장, 송호진 부여군협의회장 각각 선출했다. 감사에는 김종규 예산군협의회장, 최재훈 논산계룡시협의회장을 각각 선출했고, 사무총장에 석양기 서천군협의회장(서천초 위원장)이 임명돼 협의회 사무를 총괄하게 된다. 허상회 협의회장은 “각급학교의 학교운영위원회가 학교 운영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강화하는 기구로 공고히 자리매김하도록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충남교육 발전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교육청]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교육청은 31일 ‘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교육공동체의 흡연예방과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금연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흡연의 심각한 폐해를 알리고 효과적인 금연 정책을 전 세계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매년 5월 31일을 기념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세계 금연의 날 주제는 ‘담배가 아닌 건강한 식량을 키워 주세요’이다. 교육청에서는 ▲건강걷기 실천을 위한 금연주간 '걷쥬'챌린지 ▲세계 금연의 날 기념 출근길 금연 캠페인 ▲홍성군보건소와 함께 하는 이동금연 클리닉 등을 추진하여 직원들의 금연의식을 높이고 건강하고 안전한 직장 만들기를 위해 노력한다. 학교와 교육지원청에서는 ▲흡연예방 교육 ▲흡연예방 프로그램 운영 ▲캠페인 및 홍보 등을 상황에 맞게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교육공동체의 흡연예방과 금연으로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환경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교육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교육청]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공주시는 지난 30일 공주 효심공원 일원에서 제3회 효자 이복 추모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추모제는 고려시대 옥룡동 비선거리 마을에 살았다고 전해지는 공주를 대표하는 효자 ‘이복’ 선생의 효 이야기와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주관한 마을축제와 함께 열린 효자 이복 추모제는 앉은반 사물놀이, 회심곡, 공주아리랑, 은개골아리랑, 국악(가야금, 대금) 등의 식전 공연에 이어 추모제, 길놀이가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5월 공주의 역사인물로 효자 이복이 선정돼 의미를 더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복 선생은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는 고려시대 공주의 향리이자 대표적인 효자”라며 “이번 추모제를 통해 효자 이복 선생의 삶과 효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공주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공주시는 ‘1인가구 사회적관계망 형성 지원 사업’을 위탁한 공주시가족센터에서 ‘생활경제교육’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5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차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거주 1인가구 청년 10명을 대상으로 강북생활문화센터에서 실시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금융, 투자 보험 등에 대한 기본 내용을 알려주는 금융기초상식, 세금으로 살펴보는 재무상식, 가계부를 활용한 돈관리 등 청년들의 경제생활에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오 모씨는 “처음 경제력이 생겨 돈을 어떻게 써야 할지 몰라 되는대로 소비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계획적인 소비생활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을 위해 공주시가족센터와 함께 1인가구의 교육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식사 지원 서비스, 정서·심리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남도공주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공주시는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벼 직파재배가 지난해보다 160% 이상 확대됐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벼 직파 면적은 24ha로 작년 15ha에서 1.6배 확대됐으며 이 중 92%는 볍씨 파종뿐 아니라 시비, 제초 등 다양한 농작업에 활용도가 높은 드론 직파가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드론 직파는 파종에서 이앙 단계를 생략하고 볍씨를 본답에 직접 뿌리는 방법으로 기계이앙에 비해 80% 이상 노동시간이 감소효과로 어려운 농촌 인력난에서 혼자서도 벼농사를 할 수 있는 재배기술이다. 시는 벼 직파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5월 31일까지 볍씨 파종을 완료하도록 안내한데 이어 6월 1일부터 14일까지 약 2주간 벼 직파단지를 직접 방문해 맞춤형 현장지도를 중점 실시할 계획이다. 이 시기는 벼 직파재배에서 적정 입모수인 80~120주/㎡를 확보해야만 기계 이앙재배와 비슷한 쌀 수확량을 낼 수 있기 때문에 벼 직파재배의 성패를 가리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밝혔다. 또한, 벼 직파재배 확산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레이저균평기를 구비해 올해부터 임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시범 농가인 이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공주시는 석장리 세계구석기공원 건립부지에서 구석기시대 뗀석기 등이 발굴되는 등 구석기 문화층이 확인됐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재)겨레문화유산연구원과 함께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4개월 동안 석장리박물관 인근에 조성할 세계구석기공원 건립부지 일원에 대한 정밀 발굴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발굴조사는 세계구석기공원 조성 계획에 따라 지난 2020년 11월 실시한 시굴조사에서 석장리동 124-1번지 일원 1,420㎡에 대해 발굴조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면서 이뤄졌다. 조사 결과 갱신세 석층(모난돌층)에서 구석기시대 뗀석기 70점 수습됐다. 석기 대부분은 석영 모난돌을 돌감으로 제작됐으며 소수의 자갈돌 석기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몸돌·격지 등 제작과정 석기와 찍개·긁개·밀개·홈날·찌르개 등 다양한 도구석기도 출토됐다. 유적의 시기는 석기와 층위 양상으로 볼 때 구석기시대 중기로 추정하고 있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확인된 사면 붕적 및 하천 퇴적 양상을 바탕으로 석장리유적 일대의 퇴적층 형성과정을 체계적으로 복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기존 석장리유적(1~13차 발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