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 하반기 추가 공모에 남원시가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비 1억5천만원을 포함, 총사업비 3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2024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 은 문체부가 ‘문화가 이끄는 지방시대, 문화가 이끄는 균형발전’을 목표로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여 지역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이번 공모에는 전국 20개 예술단체가 선정된 가운데, 남원은 이원국발레단과 협업한다. 이에 따라 이원국발레단은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2월까지 남원의 춘향전을 발레라는 현대적인 옷을 입힌 창작발레 ‘춤추는 춘향’과 누구나 알고 있는 유명한 발레 작품들을 갈라공연으로 제작한 ‘사랑의 세레나데’와 해설과 함께 즐기는 겨울 고전 레퍼토리 ‘호두까기 인형’을 남원시민과 인접 시군 주민들에게 총 6회에 걸쳐 선보일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 ‘춤추는 춘향’ 창작을 통해 남원시의 문화자산이 현대적인 예술 콘텐츠로 재창조되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추진을 통해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는 물론 문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장수군은 ㈜나봄리조트(대표 서연주) 주최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에 걸쳐 ‘2024년 제3회 장수가야배 전국승마대회’가 장수국제승마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일반 80명, 유소년 80명 등 총 160여 명의 선수와 150두의 마필이 참가해 장애물, 마장마술 등 17개 종목 14경기에서 전국의 승마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승마대회와 장수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가야 유적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문화를 알릴 계획이며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과 더불어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지역 사회의 화합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대회가 단순한 스포츠 경기가 아닌, 장수의 역사와 문화를 외부에 알리고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이 승마와 장수의 매력을 만끽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승마 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2018년 ‘말산업 특구’로 지정됐으며 국제규격의 실내 승마장, 승마체험장, 승마레저타운 등 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익산야구장에서 한여름의 무더위를 식혀 줄 kt wiz 퓨처스 '서머리그 이벤트'가 열린다. 익산시와 kt wiz 야구단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익산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kt wiz 야구단은 한화 이글스와의 퓨처스 서머리그 경기가 진행되는 3일 동안 익산야구장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비롯해 치킨과 음료를 제공한다. 특히 갤럭시 Z플립6 경품 추첨과 이닝 이벤트를 통한 경품 지급이 매 경기 예정돼 있다. 또한 경기 시작 전 오후 4시 20분부터 40분간 선수단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경기가 시작되는 오후 6시부터는 kt wiz 치어리더팀의 응원전 등이 더해져 관람객들과 함께 즐기며 응원의 열기를 북돋울 예정이다. kt wiz 관계자는 "더운 여름날 익산시민들이 야구장을 찾아 즐겁게 관람하며 무더위를 날려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익산시민과 함께하는 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앞으로도 kt wiz와 함께 노력해 시민들이 즐길 수 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 파리 올림픽 기간동안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등 지방정부의 공공외교활동을 펼쳤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김관영 도지사 등 외교단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일까지 2박 4일 동안 올림픽이 개최되고 있는 프랑스 파리를 방문해 짧은 일정에도 불구하고 전북자치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김 지사 등 전북대표단은 프랑스 방문 직후 유네스코 본부를 찾아 싱 취(Xing Qu) 부사무총장을 만난 자리에서 지난 4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신청서를 제출한 ‘한지’의 보존 가치를 설명하고, 고인돌 유적·백제역사유적지구 등 유네스코 등재 유산이 많은 전북자치도와 유네스코가 유산전이나 포럼 개최 등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한지는 천 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전통 종이로, 한국의 문화와 예술, 그리고 일상생활에 깊이 뿌리내린 소중한 유산이다”고 소개했다. 이어 “전북특별자치도 한지의 보존과 계승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등재 신청을 통해 한지가 세계적인 인류무형유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유산 등재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완주군 품목별농업인연구회가 지난 1일 완주군청을 찾아 수해복구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완주군 품목별농업인연구회 17개 연구회에서 각 10만 원, 연구회비 30만 원, 이기성 회장이 50만 원을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 완주군 품목별농업인연구회는 콩, 딸기, 양파, 대파, 복숭아, 포도, 블루베리 등 17개회 772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기성 회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는 수해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소중한 성금을 전달해 주신 완주군 품목별연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완주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에서 ‘완주군 어린이청소년의회’ 개원식이 열렸다. 지난 1일 완주군의회에서 열린 개원식에서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어린이청소년의원, 학부모 등을 비롯해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원식에서는 어린이청소년의원 46명에게 각각 임명장과 의원 배지가 수여됐다. 이어 김광집 통에듀테인먼트 대표의 레크리에이션 활동에 이어 권역별 팀 활동보고 및 공약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완주군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전국 최초로 권역별로 지역특성을 반영한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삼례권역 아동권리침해 사례에 대한 포토보이스 활동 △이서권역 환경을 지키는 만경강 플로킹 △봉동권역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발고 뛰는 정책 발굴 활동 △고산권역은 경제활동 연습과 청소년 노동인권 정책 제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깊이 들여다보며 문제점을 발견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 발굴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린이·청소년의회가 완주를 대표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군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완주군청 여자레슬링팀 소속 이한빛 선수가 2024년 파리올림픽에 출전권을 따냈다. 2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 선수는 올해 4월에 개최된 아시아올림픽 쿼터대회에서 3등을 차지하면서 아쉽게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 선수에게 패배를 안겼던 몽골선수가 도핑테스트에 걸려 출전이 취소되면서 이 선수가 올림픽에 자동 출전하게 됐다. 이 선수는 지난달 30일부터 8월 1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제50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좋은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중 올림픽 출전 소식을 듣게 됐다. 현재 최고의 경기력을 위해 컨디션 조절 등 개인 기량 조절에 힘쓰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국내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어 뜻깊은 와중에 이한빛 선수의 올림픽 출전 소식을 듣게 되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쁘게 생각한다”며 “완주군민은 물론 전 국민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길 바라고, 부상없이 좋은 경기를 펼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한편, 완주군청 여자 레슬링팀은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레슬링대회에서 이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한 학기 동안 교육활동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교사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전북교육청은 교권침해와 직무스트레스 등으로 지친 교원의 마음치유 및 충전을 위한 ‘방학중 휴 프로그램’을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교원들의 교육회복력을 높이고, 2학기 교육활동 준비를 지원하고자 치유 효과가 높고 수요가 많은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월요일 세밀화그리기 △화요일 타로상담 △수요일 영화치료 △목요일 원예치료 △금요일 스포츠리듬트레이닝 등으로, 선택 활동을 통해 내면을 들여다보고 마음치유와 회복탄력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휴 프로그램은 참여 신청 시작 반나절 만에 모든 프로그램이 마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었다. 서거석 교육감은 “방학중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교원들이 상처를 치유하고, 에너지를 충전해 2학기를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교사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교원들이 자기효능감을 높여 교육활동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난 3월 도입한 ‘계약심사제도’가 예산 절감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3월 계약심사제 도입 이후 4개월여 간 약 36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의 공사 117건, 용역 78건, 물품 72건의 기초금액 총 267건, 1,472억 원을 심사한 결과다. 계약심사제는 입찰·계약 체결 전에 원가계산의 적정성을 심사해 교육재정의 건전성 및 효율성을 확보하는 제도로, 전북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 중 4번째로 이 제도를 도입, 운영하고 있다. 계약심사 대상은 도교육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공립유치원 및 학교에서 발주하는 사업으로 추정금액 5억원(종합공사가 아닌 공사는 3억원) 이상의 공사, 7000만원 이상의 용역, 2000만원 이상의 물품 계약 등이 해당된다. 도교육청은 계약심사제 도입 이후 매월 추진 결과 분석 검토를 통해 운영상 문제점 등을 보완·개선하고, 전문성 향상을 도모하면서 촘촘하고 실효적인 심사를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심사를 통해 축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주 남부권에 이어 동북부권에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수영 등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거점 체육시설이 들어선다. 전주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24년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이하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에 ‘동부권(건지) 반다비 체육센터’가 선정돼 국비 40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장애인의 우선 이용권을 보장하되,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을 건립하는 것이 핵심으로, 시는 지난해 ‘남부권 반다비 체육센터’에 이어 올해 공모에도 선정되면서 전주 곳곳에 거점 체육시설을 갖추게 됐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오는 2028년까지 국비 등 총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해 건지도서관 인근에 지하 1층~지상 2층에 연면적 2500㎡의 규모로 동부권(건지) 반다비 체육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체육센터 지상 1층에는 수영장이 조성되고, 지상 2층에는 배드민턴과 농구, 배구 등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을 갖추게 된다. 시는 향후 투자심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안군의회는 오늘(8월 1일) 오후 2시 부안예술회관에서 군민토론회를 개최하고 노후된 한빛원전 1,2호기의 수명연장에 대해 다양한 전문가와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부안군의회, 부안군, 전문가 및 언론인, 부안군민 등 350여명이 참여하여 전문적인 내용 발표와 함께 의견수렴을 실시했다. 한병섭 원자력안전방재연구소 소장은 “한빛원전 1,2호기의 수명연장은 기술적·제도적으로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최신기술이 적용되지 않은 부적절한 기술 근거를 참고하여 작성한 방사선환경영향평가는 불법이다”고 말했다. 또한, 김용국 한빛핵발전소 호남권 공동행동 대외협력실장은 원전 인근 주민이 바라본 그간 발생한 한빛1,2호기 사건·사고는 무엇이 있었는지 설명했으며, “원전에 대한 관리감독·운영관리의 부실이 드러나고 있지만 개선되고 있지 않다”며 수명연장의 문제점과 위험성에 대해 지적했다. 위도면 주민 A씨는 인근에 막대한 예산을 들여 해상풍력단지를 조성했는데 위험성이 큰 핵발전소가 웬말이냐며 분개했고, 진서면 주민 B씨는 한빛원전 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익산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되며 명품 교육 도시의 명성을 이어간다. 1일 익산시에 따르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된 평가에서 재지정되며 시민을 위한 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재지정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만 4년이 지난 64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추진 현황, 사업 운영, 성과 영역 등 3개 분야에 대해 서면평가와 면접평가를 거쳐 재지정 여부를 결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익산시는 평생학습관과 문해교육센터를 개관해 지역주민의 평생학습 접근성을 개선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시민이 행복한 평생학습 명품도시를 실현하고자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 운영 성과가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익산시는 2005년 평생학습도시로 처음 지정된 이후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평생학습관을 건립하고 문해교육센터를 운영해 왔다. 또한 시민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익산행복학교, 퇴근길학습한잔, 우리동네늘배움터 등 찾아가는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