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에이피에너지(주)로부터 동화책 200권(260만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기탁받은 동화책은 아름다운 대청호를 배경으로 아기 고래가 아빠 고래의 기억을 찾기 위한 여정을 담은 내용으로, 책을 읽는 아이들의 호기심와 흥미를 자극할 수 있는 이야기이다.
특히 친숙한 장소가 배경으로 나와 대덕구에 거주하는 아이들이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아름다운 명소를 떠올리며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구는 기탁받은 동화책을 대덕구어린이집을 대표 국공립·법인분과 연합회장(회장 오선진)으로 전달해 지역 어린이집 96곳에 배부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 대덕의 어린이들이 꿈과 모험심을 가지며 밝고 건강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동화책을 기탁해주신 에이피에너지(주)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