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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노스탈탈모센터' 김기종 원장, 두피문신과 탈모케어를 한번에!

탈모로 스트레스 받는 분들에게 두피를 채워드리는 것은 물론 더 중요한 자신감을 선물하는 곳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 노스탈탈모센터 김기종 원장 인터뷰

 

Q 노스탈탈모센터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대전 유성구 노스탈탈모관리센터 두피 문신 원장 김기종입니다. 서울에서 두피 문신만 6년째 하면서 탈모 부위가 넓어지는 고객님들이 재방문하는 횟수가 많아서 두피 문신 후에도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두피케어와 두피 문신은 하나라는 마음을 가지고 운영 중인 샵입니다.

 

Q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대학생 때 탈모로 인하여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학생이다 보니 모발이식을 받기에는 비용이 부담됐고 약을 먹어보았지만 큰 효과도 없었습니다. 탈모 고민 해결을 위해 다양하게 찾아보던 중 우연히 접하게 된 두피 문신을 알게 되고 서울로 올라가 일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고객님들께 두피 문신을 해드리면 매우 만족해하셨습니다. 탈모 커버를 해드리니 두피관리를 소홀해하시는 분들이 생기면서 탈모 부위가 넓어지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서울에서 일을 하다가 대전으로 내려오게 되면서 두피 문신 후에도 관리를 해주셔야 한다는 중요성을 고객분들께 알려드리고자 두피관리와 병행하게 됐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단순한 별거 아닌 일이겠지만 탈모로 스트레스가 많은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될 것입니다.

 

Q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고객님과의 대화를 통한 공감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두피 문신이 아니더라도 상담만으로도 탈모가 치유됐다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진정한 탈모 커버의 본모습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막연히 탈모 커버를 하기보다는 시술 전 상담을 통해 식습관, 생활 습관, 관리 등 고객님이 여태 탈모를 극복하기 위해 하셨던 노력과 탈모로 인해 스트레스받았던 부분들을 공감하고 그에 맞는 진단을 내려야 올바른 커버가 되기 때문입니다.

 

 

 

Q 업체의 특장점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A 첫 번째로는 한 곳에서 두피관리와 두피 문신을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보통 두피관리와 두피 문신을 하게 되면 따로따로 방문해야 하는 곳이 대부분이지만 저희는 두피관리를 전담하는 원장님과 두피 문신을 전담하는 원장님이 따로 계시기 때문에 한 곳에서 관리와 문신을 같이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프라이빗 한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고객 맞춤 상담 시스템입니다. 탈모 스트레스로 고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님들의 고민에 공감하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방문하시는 분들의 고민, 스트레스를 이해하고 있기에 상담만으로도 고객분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준다는 점이고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고민을 들어줄 준비가 항상 되어있습니다.

 

세 번째로는 세심함이라고 생각합니다. 방문하시는 분들의 두피 상태나 모발 상태, 손상 정보, 탈모 원인과 부위 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일률적인 방법으로는 관리를 할 수가 없습니다. 고객 한 분의 모든 특성과 상태를 고려하여 매우 세밀한 작업을 진행하기에 여느 탈모 아카데미보다 세심하다는 부분에 자부심이 있습니다.

 

Q 설립 후 가장 보람 깊었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으시다면?

A 한번은 새벽 1시경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는데 5~60대 남성분의 목소리였습니다. 다음 날 두피 문신 시술 예약이 가능한지 여쭤보셨고 예약이 이미 다 찬 상태라 곤란한 상황이었지만 딸의 결혼식이 이번 달이라고 하셔서 탈모로 인해 남들의 시선이 신경 쓰는 것이 얼마나 스트레스인지 알기에 바로 예약을 잡아드렸습니다. 마감 후 고객님과 상담 후에 바로 시술을 진행하게 됐습니다. 첫 회차부터 만족하셨지만 더 세심하게 관리해 드리기 위해 결혼식 전인 3주의 기간 안에 완벽하게 커버 시술까지 완료해 드렸습니다. 그 후 2주 뒤에 따님과 방문해 주셨고 평소 흑채를 사용하셨는데 흑체는 비 오는 날이나 땀을 흘리면 티가 나기 때문에 결혼식 날에도 혹시나 피해가 갈까 봐 급하게 시술을 알아보셨다고 하셨습니다. 저도 젊은 나이에 탈모로 인해 같은 경험이 있기에 그때의 기억들이 떠오르면서 감사하다며 울고 계신 고객님과 같이 눈물을 흘린 기억이 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에 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제 목표는 탈모로 스트레스받는 분들에게 자신감을 선물해 드리는 것입니다. 탈모가 오면 제일 먼저 없어지는 것이 자신감입니다. 두피를 채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사람의 마음을 채워드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탈모 인구 1,000만 시대라는 말처럼 보통 탈모는 50~60대만 찾아온다는 말은 옛말입니다. 요즘은 20~30대도 탈모로 고통받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식습관,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이 제일 중요하지만, 현대사회 특성상 그렇게 하기에는 쉽지 않은 분들이 많습니다. 두피 문신을 받으시는 분들은 계속 늘어나기 때문에 두피 문신사를 직업으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예전과 다르게 요즘은 두피 문신을 탈모 커버뿐만 아니라 미용 목적으로도 많이 찾아 주시기 때문에 뷰티계열 업을 준비 중인 원장님들은 큰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Q 독자분들께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A 탈모로 고통받는 분들께 한 말씀 올리겠습니다. 탈모가 오면 왜 나에게만 찾아왔는지 스트레스받으시거나 탈모가 창피해서 남들에게 말도 못 하고 혼자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더 이상 스트레스 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노스탈이 아무도 모르게 채워드리겠습니다. 고민하지 마시고 일단 방문하셔서 상담부터 받아보실 것을 적극 권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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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포탈뉴스(동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