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024 청년창업 점포 지원사업’에 추가로 선정된 10개사 청년 예비 및 초기창업가를 대상으로 10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남구 청년창업점포 지원사업은 남구 지역 내에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임차료(월 최대 80만원, 임차료의 50%범위), 맞춤형 멘토링 및 컨설팅(마케팅, 세무·회계 등 희망분야), 창업자간 네트워킹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 임차료 및 컨설팅 등 지원사업 안내 △ 지원사업 신청절차 설명 △ 준수사항 안내 △ 청년 창업가 만남의 장 마련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선정된 10개사 청년 창업가들은 남구에서 창업 점포를 운영하면서 1년 동안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청년창업 점포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청년창업가 이모씨는 “임차료의 반을(최대 80만원) 1년 동안 지원받을 수 있어 초기 창업비용 부담도 줄이고 다른 준비를 더 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며, 내가 남구에서 도움을 받고 안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었던 만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창업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청년들이 창업 초기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 할 수 있도록 임차료를 지원하고 멘토링 및 컨설팅을 통한 성장 지원으로 매출증대 및 신규 고용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선순환 창업생태계 조성에 앞으로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