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은행은 10일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쿨키트 70상자(300만원 상당)를 군산시에 전달했다.
‘2024 시원(COOL)키트 나눔사업’은 전북은행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온열질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폭염 취약계층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 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쿨키트는 여름이불, 쿨매트, 선풍기 3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기탁된 성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무더위에 취약하신 독거 어르신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전상익 부행장은 “폭염으로 유난히 힘든 여름을 보내고 계시는 분들이 건강한 여름을 지내시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향토기업인 전북은행이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혹서기 군산시민들을 위해 시원한 쿨키트 후원품들로 뜻깊은 나눔을 펼쳐 주시는 전북은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무더위에 취약한 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군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