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2 (월)

  • 흐림동두천 25.6℃
  • 구름많음강릉 30.8℃
  • 흐림서울 26.2℃
  • 구름많음대전 27.0℃
  • 맑음대구 28.0℃
  • 맑음울산 27.9℃
  • 구름많음광주 26.6℃
  • 구름조금부산 26.1℃
  • 맑음고창 28.1℃
  • 맑음제주 27.7℃
  • 흐림강화 25.8℃
  • 맑음보은 24.0℃
  • 맑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6.1℃
  • 구름조금경주시 27.8℃
  • 구름많음거제 26.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지역

부여군, 이웃 지역을 돕기 위해 한달음에 달려와 준 청양군수와 직원·자원봉사 단체

부여군 수해 복구 현장 찾아 일손 보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여군은 12일 이웃 지역인 청양군에서 양화면 수원리 블루베리 농가를 찾아 수해 복구를 위해 일손을 보탰다고 밝혔다.

 

이날 김돈곤 청양군수를 비롯한 직원, 의용소방대, 적십자, 자율방범대원 등 100여 명은 이른 새벽부터 부여를 찾아 블루베리 시설하우스로 유입된 토사물을 제거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청양군도 지난해 큰 수해를 입었기 때문에 얼마나 어려울지 아픔을 이해한다.”라며, “조금이라도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힘을 보태려고 찾았다.”라고 위로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웃 지역에서 이렇게 한달음에 와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이날 박정현 군수는 양화면, 남면, 규암면 시설하우스 침수 현장과 홍산면 축사 피해지, 문화유산 피해지 등을 방문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