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동구는 천동 리더스시티 4블럭 입주자를 대상으로 ‘바로 고(GO)-찾아가는 세무 이동민원실’,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을 운영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8일 밝혔다.
구는 대단지 아파트 단지인 천동 리더스시티 4블럭이 입주함에 따라 1,300여 세대 입주민의 납세자 권익 보호와 원활한 대면 상담을 진행하고자, 이번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를 기획했다.
‘바로 고(GO) 찾아가는 세무 이동민원실’은 7일, 8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은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됐으며, 세무 이동민원실은 14일 하루 더 열릴 예정이다.
찾아가는 세무 이동민원실은 ▲부동산 취득세 신고 요령 및 절차 ▲취득세 주요 감면사항 ▲과세표준 및 전용면적 · 세대별 주택 수에 따른 세율 ▲마을세무사 제도 홍보, 찾아가는 지방세 납세자 보호관은 ▲생애 최초, 출산 · 양육 취득세 감면 ▲재산세 과세 기준일 안내 등 입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규모 신축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는 만큼,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인 ‘세무’ 분야에 대해 주민들이 조금 더 편리하게 민원 처리를 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현장 행정 서비스를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리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구상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대성동 은어송하늘채리버뷰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9월 중 찾아가는 민원실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