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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최초 골프장 조성 첫걸음··· 지구단위계획 고시

부안군 도시 · 건축 공동위원회 '격포 대규모 관광개발사업(골프장)' 변산지구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 조건부․수정의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안군은 지난 6월 4일 제1차 도시·건축 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격포 대규모 관광개발사업(골프장)'추진을 위한'변산지구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 에 대해 ‘조건부 ․ 수정의결’ 했다고 밝혔다.

 

이어 부안군은 후속작업을 통해 “도시․·건축 공동위원회의'골프장 진입도로를'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한 기반시설로 결정 후 '격포 대규모 관광개발사업'추진을 위한'변산지구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행정절차를 완료(지형도면고시)할 것'이란 조건부 의결사항 이행을 위해 지난 6월 14일부터 골프장 진입도로에 대한 관련 행정절차(기반시설결정)를 진행하여 지난 8월 9일 관련 행정절차를 마치고 도시․건축 공동위원회의 조건부 의결사항을 이행함으로서 골프장 조성을 위한『변산지구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의 행정절차를 최종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기존 부지 용도를 관광휴양형 부지(체육․건축․공공․녹지시설)로 변경하는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의 결정 ․ 고시가 완료 되면서 오는 11월 관련 공사 착공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에 격포 대규모 관광개발사업의 민간투자자인 대일변산관광개발(주)의 김호석 대표는 “부안군 변산면 마포리 산59-47번지 일원에 1,028,905㎡(311,243평) 규모의 부지에 1,221억원을 투자하여 18홀 규모의 대중제 골프코스와, 112실 규모의 호텔 및 클럽하우스의 건립과 함께, 지역사회 및 주민과의 상생을 위한 상생센터를 건립하여 지역과의 건강한 동행을 위해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권익현 부안군수는 “'격포 대규모 관광개발사업'은 1,221억원의 민간자본이 투자돼 진행되는 사업으로, 특히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부안군에서 최초로 추진하는 문화 ․ 관광 ․ 체육이 어우러진 문화기반시설 확충사업으로 정의할 수 있으며, 이에 관련법령에 따라'격포 대규모 관광개발사업' 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부안군의 행정적 ․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부안군 및 대일변산관광개발(주) 관계자는'전북특별자치도 및 부안군과의 협력을 통해 이번달부터 골프장 진입도로의 실시계획인가를 시작으로 개발사업에 대한 개별법령 인허가를 진행해 관련 인허가 승인이 완료되는 오는 11월부터 진입도로 공사에 들어가 2026년 8월에'격포 대규모 관광개발사업(골프장)' 을 마무리할 예정' 이라고 밝히는 등 사업추진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부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