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2 (목)

  • 구름많음동두천 25.8℃
  • 구름많음강릉 31.5℃
  • 구름많음서울 27.2℃
  • 구름조금대전 26.5℃
  • 구름많음대구 29.9℃
  • 구름많음울산 27.7℃
  • 구름조금광주 26.8℃
  • 구름조금부산 28.6℃
  • 맑음고창 26.1℃
  • 구름조금제주 29.5℃
  • 구름조금강화 26.0℃
  • 구름많음보은 26.1℃
  • 구름조금금산 26.2℃
  • 맑음강진군 26.8℃
  • 구름많음경주시 28.7℃
  • 구름조금거제 28.2℃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지역

진안군, 전통시장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

전춘성 진안군수, 진안고원시장상인회와 간담회 가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난 20일 진안고원시장상인회 월례 회의에 앞서 시장 상인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전 군수는 간담회에서 시장 상인 회원들의 현장 제언을 청취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을 탐색하는 심도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 군수는 “코로나 이후 경제불황과 인구소멸 등 악재가 가중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장을 잘 지켜주셔서 감사하며, 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한호수 진안고원시장상인회장은 “군수님의 이번 방문으로 시장활성화에 대한 군의 의지를 확인했으며, 상인회와 군의 상호협력을 통해 타 지역에서도 찾아오는 시장, 사람들로 북적이는 시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고원시장은 2019년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기존 장옥형태에서 마트, 백화점식 시장으로 탈바꿈했으며 59개소의 점포와 10개소의 청년몰을 운영 중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진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