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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소방안전관리 현장점검

최근 3년 공장화재 225건, 재산피해가 약 260억 원에 달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이 30일 현대자동차(주) 전주공장을 방문해 대형공장시설 소방안전관리 점검 실태를 살폈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북 도내에서 발생한 공장화재 225건으로 전체 화재건수(6,307건)의 약 6.2%지만 화재로 인한 사상자는 14명, 재산피해는 약 260억 원에 달한다.

 

이처럼 공장의 화재는 한번 화재가 나면 많은 인명·재산피해를 내기 때문에 철저한 화재 예방 안전대책이 필요하며, 공장 관계인의 안전 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오숙 본부장은 이날 현장점검을 통해 ▲ 공장내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자체소방대 운영사항 실태점검, ▲ 위험물 취급관리 준수여부 ▲ 소방안전관리 계획을 청취했다.

 

특히, 친환경버스 제조공장 현장점검을 통해 수소연료탱크, 배터리팩 등을 활용하는 제조공정 중 화재안전관리 추진사항을 점검했으며, 화재 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화재확산 및 피해예방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지도했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대형 공장은 재난 상황 시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더욱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관계인분들이 철저한 안전관리 및 점검을 통한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소방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