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지난 2일 우이천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 현장인 우이교(수유동 647-4) 일대를 방문해 공사 현황을 점검했다.
우이천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은 우이교 주변에 수변 테라스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수변 조망 공간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2022년 서울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4년 9월 공사를 시작했고, 2025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총면적 428.26㎡, 2층 규모로 건설된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서울시 행정2부시장과 시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의 중요성과 기대 효과에 대해 논의했다.
우이천 수변감성도시 조성사업은 백년시장, 수유 먹자골목 등과 연계되어 강북구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우이천 수변테라스는 구민들의 휴식과 여가를 위한 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