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 복산동 통장회가 4월 8일 오전 11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울주군 주민들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최성식 복산동 통장회장 등 5명이 참석했다.
해당 성금은 산불 피해 복구 작업 및 이재민 긴급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복산동 통장회는 3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웃돕기 물품 후원, 마을 환경정비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및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성식 복산동 통장회장은 “산불 이재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