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청년예술인을 위한 안정적 창작환경 제공을 위해 ‘2023 남산문화창작소 레지던시 입주작가’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남산문화창작소는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및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지상 2층 연면적 330㎡ 규모로 조성됐다.
재단은 남산문화창작소에 조성된 레지던시 2실을 천안 거주 또는 활동하는 청년예술인의 창작 활동 지원을 위해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21세 이상 39세 미만의 천안 연고 청년 시각 예술인이며 모집 분야는 평면, 입체, 사진, 영상, 디자인, 미디어아트, 커뮤니티 아트 등 현대미술 전 분야이다.
개인 및 그룹(3인 이하 구성)으로 신청 가능하며, 선정 시 입주기간은 오는 7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약 8개월간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20일까지 이며, 입주 희망자는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이후 서류심사 및 면접 심의를 통해 최종 입주작가를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천안문화재단 지역문화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남도천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