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여수시의회는 2월 9일 제2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 진행된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새해 첫 회기로,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중심으로 올 한 해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백인숙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저성장과 지역소멸, 기후위기 등 녹록지 않은 여건 속에서 전남·광주 행정통합 특별법 추진 등 지역의 미래와 직결된 변화들을 함께 살펴본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의회와 집행부가 슬기롭게 뜻을 모아 쌓아온 노력이 시민의 일상 속 작은 변화로 이어지고, 그 변화가 다시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제8대 여수시의회 후반기 임기가 약 4개월 남짓 남은 점을 언급하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민생 현안을 더욱 세심히 살피고 시민의 삶을 촘촘히 챙기는 의정활동을 끝까지 이어가 달라”고 동료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집행부를 향해서는 “계획 수립에 그치지 않고 정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각 부서가 책임 있는 추진에 나서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백 의장은 지난 1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5년 지역안전지수 결과를 언급하며, “여수가 일부 분야에서 등급 하락과 함께 화재·범죄 분야에서 4등급을 받은 만큼, 시민들 사이에서 ‘과연 안전한 도시인가’라는 근본적인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안전은 행정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인 만큼, 시 정부는 시민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체감되는 안전 대책 마련에 각별히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올해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 행사 준비가 본격화되는 중요한 해”라며, “행사 준비 전 과정이 시민의 안전과 도시의 신뢰를 바탕으로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백인숙 의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현장을 지키는 복지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민 모두가 서로의 안부를 살피는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시의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