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계룡시는 하절기 유해 해충과 이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야간 집중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해충 구제를 위해 ▲하수구 연막 소독 ▲오염되거나 고인물에 대한 잔류분무 전개 ▲모기 등 위생해충 주요 서식지 유충구제 ▲공원 내·공중이용시설 화장실 잔류분무소독 ▲아파트 단지 내 연막소독 등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는 이를 위해 2개 반으로 편성된 방역기동반을 운영해 면·동별 취약지역 및 주민신고지역 등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추진하며, 동시에 오는 9월 30일까지 위생해충 방역소독 신고센터를 운영해 주민 신고 시 신속하게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임방원 보건소장은 “건강을 위협하는 여름철 모기 등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에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 주시고, 생활 속에서는 해충 주요 서식지 또는 출몰 지역 발생 시 보건소에 신고하는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계룡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