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홍성소방서는 오는 7월 31일까지 펜션 등 휴양・숙박시설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충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2022년) 도내 펜션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9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이며, 화재 원인은 부주의 12건(41.4%), 전기적 요인 8건(27.6%), 원인미상 7건(24.1%), 기계적 요인 2건(6.9%) 순으로 나타났다.
하계 휴가철을 맞아 펜션 등 휴양시설 방문객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돼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펜션 등 휴양・숙박시설 화재안전점검 ▲관계자 화재안전컨설팅 및 서한문 발송 ▲관계인 화재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 ▲주말·성수기 화재대응 강화 등을 통해 휴양시설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한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휴양시설 관계자는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홍성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