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6월 17일 오전 10시 동구 주전 몽돌해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울산시 해양수산과 직원들이 자원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하절기 집중적으로 발생되는 주전 몽돌해변 주변의 장박 텐트로 인한 공유수면 훼손 및 해양환경오염을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주전 몽돌해변을 따라 이동하며 취사행위 및 장기 텐트 설치 근절, 쓰레기 되가져 가기 등의 홍보활동을 하고 주변 바닷가 청소도 병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동구 주전 몽돌해변, 북구 산하 몽돌해변을 보존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라며 “시민들께서도 선진 시민의식을 발휘해 울산의 자랑인 몽돌해변 보존에 함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 12경 중 하나인 주전 몽돌해변은 아름다운 경관으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보존가치가 높은 해양생태자원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