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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3년째 반려해변 사랑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지난 17일 재단의 반려해변인 비인해변에서 올해 첫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반려해변은 주민들이 특정 해변을 선택해서 가꾸고 돌보는 민간 참여형 해변관리 프로그램으로, 재단은 해양수산부·서천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2021년 비인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지정받아 관리하고 있다.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특별히 해양환경에 관심을 더 가져보자는 취지로 실시한 이번 정화 활동은 재단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비인해변 일대 해양쓰레기 수거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재단 임직원들은 비인해변 해안가를 따라 해양쓰레기 및 폐플라스틱 등을 줍는 플로깅(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 활동을 펼쳐 약 100㎏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구재정 사무처장은 “올해로 3년째를 맞는 반려해변 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비인해변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해양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남도서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