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달 조성된 무거동 정골1저수지 자연생태학습장 공중화장실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을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무거동 정골1저수지 자연생태체험장은 지역주민과 주변등산객, 어린이학습장, 배드민턴, 국학기공교실 참여자, 주변 텃밭 경작자 등 평일 200명 이상, 주말 500명 이상이 이용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체험장이다.
그러나, 그 동안 공중화장실이 없어 이용자들의 불편이 가중됐는데 지난달 22일 구민 누구나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 공사를 완료하고 개방했다.
특히, 냉난방기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주기적인 점검과 청소로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했으며, 비상벨도 설치하여 이용자들이 안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했다.
개방 후 1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이용자들은 “공중화장실 있기 전 노상방뇨와 주변 쓰레기 불법투기로 환경오염이 심했으나 화장실 설치로 인해 관련 문제가 해결됐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앞으로도 화장실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운영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구민의 입장에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구민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