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가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친환경 천연가스(CNG) 진공 노면청소차량 1대를 도입해 운영한다.
중구는 기존에 일반 노면청소차 5대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최근 국·시비 등 예산 3억 원을 들여 친환경 천연가스(CNG) 진공 노면청소차량 1대를 추가로 구매했다.
이번에 도입된 친환경 천연가스(CNG) 진공 노면청소차량은 양쪽에 달려 있는 솔로 오염 물질을 모아 진공 흡입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으며, 먼지 제거 효율이 95% 이상에 달한다.
또 친환경 연료인 천연가스를 사용해 차량 운행 과정에서 대기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중구는 태화로, 강북로 등 차량 통행량이 많고 미세먼지가 많이 날리는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친환경 진공 노면청소차량을 운영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도로에 쌓여 있는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해 쾌적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