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7일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진행한 프로그램 수익금 12만원을 마이코즈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실물경제체험 뻔뻔비즈에 참여한 청소년들 3명이 키링, 팔찌 등을 제작하여 지난 6월 27일 성남동 메가박스 앞 광장에서 판매했다.
판매 수익금은 참여 청소년들이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또래 친구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마이코즈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얻은 값진 경험을 격려했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실물경제체험 뻔뻔비즈는 즐거운(Fun)과 비즈니스(Biz)의 의미를 가지고 있고, 청소년들이 창업을 통해 경제활동을 경험하고 자립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