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 대나리 생활문화센터는 9월부터 12월까지 남구민을 대상으로 관심 있는 강좌나 체험활동을 하루 동안 배울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주민의 일상에서의 문화생활을 장려하고 생활문화센터 활성화를 위하여 운영되는 원데이 클래스는 월 2회(평일, 주말)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운영 프로그램은 대나리 야광탐정단 / 캘리그라피 엽서(9월), 건강댄스 / 대나리에서 해피 할로윈(10월), 책 먹는 귀신 / 백드롭 페인팅(11월), 친환경 소재로 만드는 라탄공예(12월)로 어린이에서 성인까지 관심사에 따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있다.
모집 시기는 월별 프로그램 시작 전 2주간으로 9월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대나리 생활문화센터 3층에서 선착순 방문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남구 홈페이지 및 대나리 생활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대나리 생활문화센터에서 올해 처음 운영하는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가족, 친구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뜻깊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대나리 생활문화센터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나리 생활문화센터는 지역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 활동의 거점공간으로 기존 대나리 문화회관을 리모델링하여 올 3월 개관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