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31일 오전 10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제1차 중구 청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중구 청렴협의체는 청렴 문화 확산 및 청렴 정책 발굴·추진 등을 지원하는 기구로, 김영길 중구청장과 심민령 중구 부구청장,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는 중구 청렴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 대비해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분석하고, 올해 반부패·청렴 시책 추진 과정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대책 및 종합청렴도 제고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편 중구는 오는 9월 12일 2차, 9월 27일 3차 중구 청렴협의체 회의를 열고 청렴도 향상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지켜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가치 가운데 하나다”며 “앞으로도 반부패·청렴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며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