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 월봉도서관은 65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 미술특화 프로그램’이 구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4일 밝혔다.
월봉도서관의 2023년 미술 특화 프로그램은 ‘나를 찾는 미술 특강’이라는 주제로 신정5동 경로당에서 65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미술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키우고 소근육을 발달시켜 치매예방을 도울 수 있는 ‘나도 고흐처럼'명화 따라잡기'’등 총 4회 차의 프로그램에 63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했다.
다양한 미술기법을 직접 그리며 배우고 석고방향제, 캘리그라피 부채 등 실생활에 필요한 작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그림을 그리는 방법이 이렇게 다양한 줄 몰랐고 내가 평소에 쓰는 물건들을 직접 만드니 보람되고 재밌었다.”고 말헀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주민들이 미술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재미와 보람을 느끼고 도서관에도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