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동구 성내1동은 지난 13일 어르신과 중·장년층의 주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짜장면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소망교회에서 장소를 제공하고, 강동무료중식봉사회에서 짜장면 500그릇과 탕수육 등 식사제공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또한, 묵담회와 성내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현장에서 배식 봉사를 진행했고, 성내1동 직능단체협의회 및 디온푸드(주), 성내2동 주민자치회장, 강동구 생활정책공감단 대표의 후원 등 다양한 손길이 이어졌다. 어르신과 소외계층 등 이웃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으며, 지역사회 일원들의 후원과 봉사로 함께 만들어 가는 의미 있는 행사로 성황리에 마쳤다. 이은주 성내1동장은 “짜장면을 맛있게 드시는 주민분들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 성내1동에서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나눔과 실천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동구]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금정문화재단이 ‘2023 금샘단오잔치’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오는 6월 17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금정구 남산시장(구 새벽시장) 앞 복개천 도로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금샘단오잔치는 2008년 남산동 꽃님 놀이터에서 작은 전통 마을 잔치로 시작되어, 올해 열두 번째 개최를 맞이했다. 금정문화재단은 2022년부터 협력했으며, 올해 역시 금샘단오잔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정 및 홍보 업무를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금정문화재단을 비롯하여 금샘단오잔치추진위원회 27여 개의 지역 단체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여는 길놀이 △천지밥상&천지고사 △밥상나눔 △화동굿 △대동놀이(놋다리밟기) △지역 동아리 공연 △지역 예술인 공연 △지역 주민들이 운영하는 체험부스 △전통놀이체험마당 등이 있다. 전통과 현대의 매력을 아울러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근 주민과 지역 동아리의 재능기부가 더해져 마을 공동체의 활력이 담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금정문화재단 김재윤 이사장은 “지역 단체와 금정구민
스페이스뉴스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3일 면목5동에 위치한 면목 동네배움터에서 ‘동네배움터 알리기 행사’의 일환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뚝딱뚝딱 목공’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다 많은 구민들이 평생학습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유익하고 즐거운 강좌로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25팀의 가족들은 목공을 활용해 동물 퍼즐조각을 함께 만들며 가족간 추억을 쌓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동네배움터 알리기 행사를 통하여 동네배움터 프로그램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즐겁고 신나게 놀이하며 가족에 대한 소중함과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네배움터는 지역의 유휴공간을 지역주민을 위한 학습공간으로 활용하여 주민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2023년 한 걸음에 닿는 동네배움터 운영 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선정에 따라 구는 4월부터 동네배움터 19곳에서 92개 프로그램과 33개의 학습-실천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중랑구]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진구 아동정책디자인단은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 및 대학생 서포터즈 등 50여 명과 지난 10일 부산시민공원에서 개최한 안전체험박람회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교통안전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용품 ‘옐로카드’를 나눠주고 교통안전수칙을 안내했다. ‘아동은 안전한 환경에서 살 권리가 있어요’란 슬로건으로 교통안전 아동권리캠페인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석한 한 단원은 ‘길거리를 다니다 보면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를 만날 때가 있다, 그럴 때 건너기가 무섭다며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부산진구]
스페이스뉴스 기자 | 봉래산발복기원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6월 11일 봉래산 헬기장에서 영도구의 번영과 구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제14회 봉래산 발복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기재 영도구청장, 황보승희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초청내빈, 구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인 길놀이와 비나리를 시작으로 발복기원제, 식후행사, 음복례 순으로 진행됐다. 궂은 날씨 속에서도 영도구의 발전과 구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발원사 호법스님의 발복기원문 낭독은 발복기원제의 의미를 더욱 고취시켰으며, 사물놀이 영도의 흥겨운 가락과 위하라 밴드의 구성진 기타공연으로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봉래산발복기원제추진위원회 김상철 위원장은“올해 행사는 사고 위험 없는 안전한 영도를 기원하고 영도구의 발전과 구민의 무사안녕을 염원하는 자리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성심껏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영도구만의 특화된 문화행사인 봉래산 발복기원제를 발전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
스페이스뉴스 기자 | 초량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1일 전남 순천 일원에서 화합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및 낙안읍성민속마을 등을 방문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이번 단합대회를 통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가 서로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 화합과 행복을 위해 봉사하고 함께 나누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시 부평구문화재단이 오는 28일까지 아동·청소년 공연제작 예술교육 프로그램 ‘꿈을 담다’ 뮤지컬 배우 오디션 참여자를 모집한다. 문화도시부평의 청소년 교육 및 활동 지원사업인 ‘꿈을 담다’는 체계·전문적인 뮤지컬 예술교육을 통해 끼와 재능을 발전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오즈의 마법사’를 각색해 제작한 뮤지컬 ‘꿈꾸는 세상, 오즈’에 출연할 배우를 모집한다. 오디션 모집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아동·청소년(2005~2012년 출생)이다. 뮤지컬 교육은 7월 8일부터 11월 25일까지 부평생활문화센터와 부평아트센터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뮤지컬 ‘꿈꾸는 세상, 오즈’ 공연은 11월 25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꿈을 담다’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예술적 재능을 발전시키고, 자신을 탐색하며 기량을 성장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19일에는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한 여름밤의 꿈’을 각색한 뮤지컬 ‘마음을 움직이는 꿈’을 통해 청소년들이 희망 분야 재능을 키우고 진로를 확장하는 계기를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울 성북구 성북천 분수광장에서 지난 10일 아나바다 장터가 열렸다. 더불어 삼선동 주민총회 사전투표를 개최했다. 삼선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아나바다 장터와 삼선동 주민총회 사전투표가 동시에 진행돼 주민자치와 환경운동의 시너지를 높였다. 아나바다 장터에 사전에 신청한 20개 팀이 참여했다. 부스별 물품을 다양하게 구비해 나이대별 취향을 저격했다. 가족 단위의 참여팀은 아이가 성장하면서 더 이상 입을 수 없는 옷과 신발 그리고 장난감 등을 가져와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육아하는 엄마들로 구성된 팀에서는 아이 용품과 엄마들의 취향에 맞춘 아기자기한 주방용품과 인테리어 물품을 내놓았다. 어르신들이 운영하는 부스에는 손때 묻은 오래된 책 외에 직접 만든 소품을 선보이며 솜씨를 뽐냈다. 또한 녹색환경실천단(단장 장공임)이 참여해 재사용, 재활용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자원낭비를 줄이고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며 행사를 빛내주었다. 주민총회 사전투표에 삼선동 주민자치회 분과원들이 2024년도 주민자치계획을 설명하며 주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많은 주민들이 삼선동 주민자치계획을 사업별로 꼼꼼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세계 명화와 클래식, 연극을 발레와 엮어 아이들의 동심을 자극하는 발레극 ‘댄싱뮤지엄’ 공연을 오는 17일 오전 11시, 오후 2시 동래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열린다고 밝혔다. ‘댄싱뮤지엄’은 세계 명화 속에서 튀어나온 발레리나들의 아름다운 몸짓과 함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며 예술여행을 떠나는 예술교육작품이다. 세상의 모든 미술 작품을 상상으로 불러낼 수 있는 ‘신비한 미술관’을 배경으로 그림 속 캐릭터가 살아나 춤을 추며 펼치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고 있다. ‘댄싱뮤지엄’을 제작한 서울발레시어터는 1995년 창단하여 27년간 한국발레의 창작과 대중화를 모토로 하며 약 100여 편의 창작발레 레퍼토리를 보유한 단체이다. 한국 최초 창작 발레를 역수출함으로써 문화예술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민간발레단으로 성장해 왔다.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젊은 열정과 실험정신으로 고전발레, 모던 및 컨템퍼러리 발레까지 폭넓은 안무를 활용한 독창적인 작품을 추구하며 노숙인과 함께하는 '홈리스 발레교육'을 추진하는 등 사회공헌에도 앞장서는 단체라고 할 수 있다. ‘댄싱뮤지엄’은 발레에 연극 스토리를 입히고 익살스러운 캐릭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동래구는 오는 6월 21일부터 7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안락누리도서관에서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2023년 독서프로그램, 소설을 읽고 기억을 쓰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부산도서관이 지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문학 인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가 주민들은 8, 90년대 대표소설인 ▲‘하창기 씨의 주말 오후’▲‘너무도 쓸쓸한 당신’▲‘파묘’를 황은덕,배이유,정미형 작가와 함께 읽으면서 그 시대의 삶과 경험을 확인하고 나의 기억을 쓰는 시간을 갖는다. 신청은 오는 15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안락누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락누리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소설에 담긴 시대상을 알고 글쓰기와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래구]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대문구가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이달 16일 오후 2∼3시 가좌보건지소 4층 강당에서 노년기 구강건강 관리를 주제로 특강을 연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회장인 한양여자대학교 치위생과 황윤숙 교수가 ‘100세 건강, 구강 관리로부터’란 제목으로 강의한다. 황 교수는 치주질환 예방법, 노인 특성에 맞는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자일리톨껌의 효능 등에 대해 설명한다. 구는 수강 주민들이 배운 내용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강건강 물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삶의 질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치아 관리에 유익한 강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스페이스뉴스 기자 | 2008년에 시작해 누적관객 8만 6천명을 돌파하며 인천의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한 '커피콘서트'가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총 6회 차의 라인업을 공개한다. 매달 한 번,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커피콘서트'는 향긋한 커피 한 잔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만나는 마티네 콘서트(Matinée Concert)이다. 지난 15년 동안 문화 활동에 누구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주부들은 물론 저녁시간에 관람이 쉽지 않은 자영업자와 은퇴 후 여가를 적극적으로 즐기는 액티브 시니어(건강하고 적극적으로 은퇴생활을 하는 활기찬 은퇴자)까지 마니아층으로 끌어들이며 지지기반을 더 넓고 단단하게 다지고 있다. 또한 '커피콘서트'는 열렬히 아티스트를 맞이하는 관객들에게 가슴 속 진솔한 이야기를 꺼내 교감을 나눌 수 있어 출연자가 행복한 무대로도 손꼽힌다. 올해는 총 10회로 예정, 3월부터 6월까지는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관객들을 만나며, 하반기에 시작되는 예술회관 리모델링 공사로 7월부터는 원도심인 동구 문화체육센터로 자리를 옮겨 커피향만큼 진한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하반기 첫 무대인 7월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