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시 남동문화재단은 남동 문화예술 공간 지원사업 ‘우주 작업실’ 참여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주 작업실’은 우리 주변의 작업실이라는 의미로, 지역 내 다양한 소규모 민간 문화예술 공간에서 구민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올해 공간 운영자 3인을 선정해 각각 200만 원의 프로젝트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조건은 화실ㆍ공방ㆍ연습실 등 구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하고 있고, 주소지가 남동구여야 한다. 신청 접수는 오는 14~30일까지이며, 사업 참가신청서ㆍ프로그램 운영계획 등의 서류를 남동문화재단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그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을 남동구 문화예술 공간들이 본 사업을 통해 활성화되고, 남동구민들이 자연스럽게 공간으로 스며들어 문화예술 교육을 향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시 남동문화재단은 오는 17일 논현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문화예술복지 사업 ‘따뜻한 문화예술 공연 프로젝트, 첫 번째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평소 문화예술 향유에 어려움을 겪는 차상위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한 문화예술 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인천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이 참여해 오페라, 북·장구 난타, 마술·변검, 웃음 치료 레크레이션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인천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의 다채로운 공연을 차상위계층분들이 향유 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복지 사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위영)는 오는 6월 19일 북구문화예술플랫폼에서 최원형 작가 초청 ‘환경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포1동은 최근 환경파괴로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의 위기를 직시하고 자연보호를 위한 일상 속 실천방법을 이야기하고자 이번 콘서트를 기획했다. 최원형 작가는 환경 생태 커뮤니케이터로 2022년 환경부 주관의 우수환경도서로 선정된 ‘착한 소비는 없다’와 ‘라면을 먹으면 숲이 사라져’ 등 환경 관련 다양한 저서를 집필했다. 이번 ‘환경 북 콘서트’에서는 풍요의 함정이라는 주제로 인간의 기본적인 의식주 활동이 불러온 기후위기와 해결방안 등을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홍위영 동장은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이 우리 자연을 지키는 큰 방패가 된다”면서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심도깊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환경 북 콘서트에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북구]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성수동 카페거리(성수이로)에서 보행자를 위한 ‘이로운 도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로운 도로 캠페인’은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주민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자동차 중심의 도로 공간을 일시적으로 보행자를 위한 환경으로 조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성동구와 (재)티머니복지재단, ㈜소소도시가 협약을 맺고 ESG 사회공헌 협력사업으로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서초구와 강남구에 이어 성동구에서 릴레이로 진행한다. 6일간의 캠페인 기간에는 성수동 카페거리(성수이로) 도로변 공영주차장의 일부를 쉼터로 조성한다. 길을 걷는 보행자가 쉴 수 있도록 의자, 테이블, 썬베드, 화분 등을 배치하여 공원에 온 것 같은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16일에는 지역 양조장들이 모인 ‘성동양조연합’에서 ‘소소양조마켓’을 개최하여 로컬 술 문화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오후 3시에는 감미로운 재즈공연도 펼쳐진다. 성동구는 이번 ESG 사회공헌 협력사업과 더불어 ESG 기반의 정책들을 선도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성동형 E+ESG 지표’를 개발, 총 82개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오는 6월 21일 오후 2시 여성문화회관 3층 소극장에서 '2023년 상반기 평생생활설계교육'을 개최하고, 오늘(12일)부터 6월 2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강한 노후를 위한 삼고(三高) 관리’라는 주제로, 한국인의 3대 질환인 고혈압․고지혈증․당뇨를 관리하는 법에 대해 박명희 국민연금 노후 준비 전문강사가 강의할 예정이다. 부산시민이라면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오늘(12일)부터 오는 6월 20일까지 여성문화회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부산시 통합예약사이트로 신청하면 되고, 별도의 수강료는 없다. 김정희 부산시 여성문화회관 관장은 “이번 교육이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여성문화회관은 행복한 가족, 건강한 사회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민 교육을 발굴·운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는 24일 토요일 오후 4시 복합문화공간인 별관에서 6월 월간 공연 '원도심 살아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도심 연가(戀歌)'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 중 6월 공연은 원도심 자작가수(싱어송라이터)와 함께한다. 주인공은 2000년 데뷔 초부터 자타공인 ‘중구 천재’로 불리며 원도심이 주는 영감과 애정을 노래한 자작가수(싱어송라이터) ‘김일두’와, 수필 작가이자 보수동책방골목의 서점주인, 그리고 ‘동네가수’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붙는 부산의 자작가수(싱어송라이터) ‘이내(본명 김인혜)’이다. 두 사람의 공통점은 부산 원도심에서 태어났고, 현재도 부산 중구(김일두)와 서구(이내)에 살고 있다는 점이다. 무엇보다 두 사람 모두 ‘포크’라는 장르를 기본으로 부산살이와 원도심의 풍경, 아련함이나 그리움과 같은 원도심 특유의 정서 등을 노랫말과 멜로디에 담고 있다. 음악으로 부산 현대사의 일면을 써 내려가고 있는 두 음유 시인의 노래와 이야기는 오는 6월 24일 오후 4시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에서 만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부산근현대역사관 누리집을 통해 40명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고 있다. 부산근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대한민국 제1호 국제관광도시 사업에 이어 국제명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부산의 매력과 세계 주류로 올라선 대중문화의 위상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2023 부산국제영화제 연계 행사 ‘모두모두비프’를 6월(시즌1)과 8월(시즌2) 개최해 낭만 가득한 부산의 한 여름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의 국제관광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인 ‘모모비’사업은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만 영화를 즐기는 것이 아닌 연중행사로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를 제공하고 그와 연계한 상품을 묶음(패키지)화하여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산업의 참여형 행사이다. 부산의 관광명소에서 영화와 공연, 짧은 분량의 영상(숏폼)과 유튜브 콘텐츠 등 대중문화의 진수를 화면(스크린)을 통해 즐길 수 있다. 먼저, 시즌1은 오는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오후 7시부터 부산박물관과 북항친수공원에서 진행된다. ▲축하공연 ▲게스트와의 만남 ▲다국어자막 영화 상영 순으로 진행되며, 모든 행사는 무료이다. 단, 일부 주요(메인) 좌석, 기념품 묶음(패키지), 추천코스 투어 묶음(패키지) 등은 유료상품으로 판매된다. 시는 많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울 중구가 복잡해진 입시전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오는 7월 8일 13시에 신당누리센터에서‘2024 대입 수시 성공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각 전형별 맞춤형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수험생 및 학부모의 입시 부담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설명회는 EBS 대학 입시 대표 강사이자 '아는 만큼 보이는 입시의 기술' 저자인 ‘윤윤구 강사’를 초청해 “고3 수시 전략을 위한 입시 큐레이팅”을 주제로 진행된다. 입시 전반과 각 전형별 대비법을 설명하고, 이후 학생부 종합 전형 준비를 위한 핵심 전략을 제공한다. 특히 학생부 종합 전형을 심층 분석하여 고3 학종 준비를 위한 마지막 전략 짜기 노하우를 구체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 및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갖는다. 설명회는 오후 1시부터 2시간가량 진행하고 참석자에게는 최신 정보를 담은 ‘주요 대학 신입생 입학 요강 자료집’을 무료로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중구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길성 구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수험
스페이스뉴스 기자 | 종로구 오는 6월 13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우리소리도서관에서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근대 지식인의 내면과 삶' 인문학 특강을 운영한다. 19세기 자생적 근대화를 위해 노력한 인물들의 삶과 사상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역사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과 급변하는 시대를 통찰하는 능력을 길러주고자 마련됐다. 우리소리도서관 현장뿐 아니라 온라인 zoom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내용에 대한 참여자 이해를 높이기 위해 회차별로 전문가들이 강연을 이끌 예정이다. 총 15회차로 구성된 이번 특강은 ▲1~2강: 열린사회를 꿈꾼 북학 사상의 정수 박제가(안대회 성균관대 교수) ▲3~4강: 서양 과학을 해체 시켜 지구-지동설을 주장한 홍대용(문중양 서울대 교수) ▲5~6강: 실학을 개화사상으로 연결한 박규수(김용태 성균관대 교수) ▲7강: 조선의 근대를 꿈꾼 김옥균(김흥수 홍익대 교수) ▲8~9강: 전환시대의 역동적 지도자 이상재(김정권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학예연구사) ▲10~11강: 실학사상과 개화사상의 가교자 최한기(김용헌 한양대 교수) ▲12~13강: 근대사의 산증인 윤치호(김상태 서울대학
스페이스뉴스 기자 | 도봉구 도봉문화재단 도봉기적의도서관은 스웨덴 아동문학 특별 큐레이션 '알폰스 오베리 50주년 기념전'을 오는 6월 19일부터 7월 9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알폰스 오베리’는 스웨덴 대표 아동 문학 캐릭터로 스웨덴 출신의 동화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구닐라 베리스트룀의 동화 주인공이다. 알폰스 오베리 시리즈는 50년 동안 전 세계 40개국의 언어로 번역되어 1천만 권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다. 이번 기념전은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의 창의력 향상과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어른들 또한 동심을 되살리는 등 가족 친화적인 도서관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알폰스 오베리 50주년 기념전'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도봉기적의도서관 1층에 마련됐다. 기념전은 구닐라 베리스트룀의 작품과 스웨덴 문학을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로 ‘우리 친구 알폰스’ 시리즈 도서와 알폰스 오베리의 다양한 굿즈들이 함께 전시된다. 또한 6월 24일에는 알폰스 오베리 시리즈를 번역한 김경연 번역가를 초청해 ’일상은 마법과도 같다: 알폰스와 만나는 스웨덴 아동문학‘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더욱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별도
스페이스뉴스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강남대로(강남역 11번 출구 ~ 신논현역 5번 출구 760m) 랜드마크 거리 조성을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민관거버넌스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이달 30일까지 민관거버넌스 참가 신청 및 아이디어 제안을 받는다. 강남역 ~ 신논현역 760m 구간은 구민뿐만 아니라 내외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명소다. 하지만 노점상 방지용 석재 플랜트, 활용도 낮은 시설물 등으로 보행로가 복잡하고, 흡연·쓰레기 무단투기 등 여러 도시 문제를 안고 있다. 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강남대로에 다양한 연령층의 특별한 경험과 스토리텔링을 입혀 새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랜드마크로 조성하고자 한다. 시민 누구나 민관거버넌스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강남대로 일대의 문제점 발견, 개선방안 도출, 아이디어 개발 과정을 함께할 수 있다. 참여 인원은 50명 내외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7월부터 10월까지 열리는 총3회 워크숍에 참여하게 된다. 민관거버넌스 참여가 어렵더라도 아이디어 제안을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 ▲강남대로의 랜드마크화, 도시 경관 개선 ▲재난과 기후변화 등 시대적 이슈 ▲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시의 명소 ‘이응다리(금강보행교)’에서 오는 17일 15시 30분부터 세종시 사회적 경제 ‘모두의 이응’ 행사가 열린다. 모두의 이응은 세종특별자치시 주최, 세종시사회적경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해 ‘소셜? 소셜!’이라는 부제로 이응다리를 찾는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지난 5월 행사에 이어 이번 행사에서도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뿐만 아니라 주민자치회와 함께하는 향토먹거리(로컬푸드)장터, 가치 소비를 위한 다양한 제품 판매전을 만날 수 있다. 특히, 협력, 나눔, 지구 살리기 등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세종시 어린이들의 그림과 초성글짓기 작품 전시회도 열려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어린이 국악단을 비롯한 사회적경제 공연팀의 공연과 세종시 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거리공연(버스킹공연), 합창단, 탭댄스, 마술과 마임 공연도 열린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지난 5월 행사에 이어 이번 6월 행사도 어린이들이 그리는 사회적경제를 알아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