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6 (일)

  • 흐림동두천 22.1℃
  • 흐림강릉 19.1℃
  • 흐림서울 23.5℃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3.2℃
  • 구름많음울산 22.8℃
  • 흐림광주 22.3℃
  • 흐림부산 21.5℃
  • 흐림고창 ℃
  • 구름많음제주 24.6℃
  • 흐림강화 19.9℃
  • 구름많음보은 22.6℃
  • 구름많음금산 25.4℃
  • 구름많음강진군 23.8℃
  • 구름많음경주시 25.0℃
  • 흐림거제 21.4℃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의료/보건

보건복지부, 전공의 등 의사인력이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을 개선한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부산 방문하여 의사인력 근무환경 개선 및 지역 정착 등 건의사항 청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보건복지부는 12월 13일 부산광역시를 방문하여, 지역 및 필수의료 혁신을 위한 지역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10월에 발표한 ‘필수의료 혁신전략’ 및 ‘의사인력 확충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전공의 등 의료인력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대책을 설명했다.

 

우선, 충분한 임상역량을 갖춘 전문의를 중심으로 병원이 운영될 수 있도록 인력 구조를 개선할 계획임을 밝히고, 보상체계와 각종 인력 제도도 이에 맞춰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공의 연속 근무시간을 현실화해 나가는 한편, 임상역량 중심 수련교과과정 개선, 지도전문의 역할 강화 등 전공의의 수련 환경의 질도 다방면에서 높일 예정이다.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은 “지역·필수의료 의사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의사인력 확충과 더불어 의사인력이 소진되지 않고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지역·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정책 대안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보건복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