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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정원스토리페어 참여…예술공원 내 기업 참여 정원 조성 맞손

중구-한국동서발전-백년숲사회적협동조합, 정원도시 조성 및 탄소중립 실천 업무협약 체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와 한국동서발전㈜, 백년숲사회적협동조합이 5월 9일 오후 4시 한국동서발전㈜ 이사회 회의실에서 누구나 살고 싶은 정원도시 조성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 한새롬 백년숲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세 기관·단체는 울산정원스토리페어 참여 및 탄소중립 활동 추진 등에 함께 힘쓸 예정이다.

 

울산정원스토리페어는 정원의 가치를 조명하고 정원문화의 미래를 제시하는 축제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중구문화의전당 인근에 위치한 예술공원(성안동 242)에서 열린다.

 

해당 기간 시민·학생 참여 정원 20개와 전문가 모델 정원 3개, 기업 참여 정원 1개, 큰애기정원사 실습 정원 1개 등 모두 25개 정원이 전시된다.

 

한국동서발전㈜는 기업 참여 정원 조성에 필요한 예산 2,000만 원을 지원하고, 백년숲사회적협동조합은 이를 활용해 예술공원 안에 120㎡ 규모의 정원을 만들 방침이다.

 

세 기관·단체는 이후에도 추가로 정원을 조성하고 다양한 정원문화 행사를 함께 추진하는 등 정원문화 확산에 노력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정원은 도시 공간을 더 아름답게 만들 뿐만 아니라 탄소를 흡수해 탄소중립에도 큰 역할을 한다”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혁신도시 내 정원 조성 및 탄소중립 활동에 힘쓰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