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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동주택교육진흥원(대표이사 공부식)과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회장 김원일)가 공동주택 관리 분야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9월 11일 대구시에 위치한 전국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 사무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공동주택교육진흥원의 대표이사 공부식과 부원장 송명진,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김원일 회장과 이영직 전아연 부회장, 김삼조 대구시 지부장 대행, 권향숙 대구아파트 여성위원장, 김명숙 대구 북구지회장, 유성자 대구 중구 지회장 대행, 박진구 대구 동구지회장, 황필수 대구 북구 사무국장 등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공동주택 관리의 핵심 인력인 관리소장들의 전문성을 높여, 입주민들의 권익 보호와 주거 환경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한국공동주택교육진흥원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관리소장들에게 최신 법령, 안전 관리, 분쟁 해결 능력 및 실무교육 등을 교육하고,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는 이 교육을 이수한 관리소장을 각 아파트 단지에서 우선 선발하여 임명할 예정이다.
한국공동주택교육진흥원 공부식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관리소장들의 전문성을 강화함으로써 입주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데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명진 부원장은 “교육을 받은 관리소장들이 각 단지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김원일 회장은 “이번 협약은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며, “입주민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전문 관리소장들을 배치해 각 단지의 주거 환경을 한층 더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입주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보다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정기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관리소장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한국공동주택교육진흥원과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고, 입주민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공동주택교육진흥원은 ㈜자재피아 공부식 대표가 사회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된 평생교육기관이다.
출처 : 한국강사신문(https://www.lecturer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2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