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통안전표지판, 도로반사경, 버스정류장 등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제주시가 유지관리하고 있는 교통안전시설물은 총 1만 8,496개로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1,109개소에 대해 시설물 설치 및 정비를 완료했다.
향후 유지관리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연중 정비사업을 추진해 교통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제주시가 운영하고 있는 버스정류장은 총 2,371개소로 올해 총 416개소의 버스정류장 시설물을 정비했으며, 편의시설 설치 등 시설물 점검과 주변 환경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고석건 교통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요 도로와 읍면지역 등을 중심으로 교통안전시설물과 버스정류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