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12월 2일 녹지 관련 관계공무원과 산림조합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서귀포시 안덕면 일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에서는 매년 11월 등 연말에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여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하여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서귀포시 안덕면 상창리에 소재한 논오름 인근 산림에 올 봄 나무심기 행사때 식재된 나무들을 대상으로 하여, 어린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1ha의 면적 안에 나무주변 덩굴과 풀을 제거하는 작업을 수행했다.
숲가꾸기를 하는 목적은 산림의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향상시키고 재해에 강하며 목재 생산을 통한 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데에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숲을 보존하고 지속적으로 가꿔야하는 필요성에 대해 일깨우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건강한 숲 조성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