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는 '24년도'깨끗한 축산농장'에 13개소(소 4, 돼지 3, 닭 1, 말 5)가 추가 지정되면서, 현재까지 서귀포시 관내 '깨끗한 축산농장'은 112개소(소 57, 돼지 38, 닭 9, 말 8)로 올해, 지정목표인 110개소(누계)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현재, 4개소(소 1, 돼지 1, 말 2)가 추가 지정 신청되어 있으며, 평가 진행후 올해 추가 지정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가축 사육환경을 개선하여 안전하고 고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하고, 축사 내‧외부를 깨끗하게 관리하여 쾌적한 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주민의 생활불편 해소 및 청정 축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2023년부터 말 사육농장이 추가되면서 소·돼지·닭·오리 등 5개 축종으로, 지정 참여 신청후 축산환경관리원의 서류검토 및 현장평가를 거친 뒤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 승인으로 지정받게 된다.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되면 5년간 매년 1회 사후관리 점검(현장방문)을 받고, 5년 이후 재지정 평가를 진행하여 자격을 연장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지정기준에 적합한 환경이 유지되도록 관리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24년도'깨끗한 축산농장'추가 지정 신청한 4개소(소 1, 돼지 1, 말 2)에 대해서도 빠른 시일내 현장평가가 완료되어 12월 내 추가 지정을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및 사후관리를 통해 지정기준에 적합한 깨끗한 축산농장을 확대함으로써 청정 축산업 이미지 제고와 환경친화적 축산업 발전을 도모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