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8일 금정구의회 의원, 관내 단체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사어울림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사 어울림 센터(금정구 금사로85번길 2)는 부산도시공사와 협력하여‘청춘과 정든마을, 부산 금사!’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서 금사 지역의 주거․행정․복지․문화를 아우르는 거점 공간 마련을 목표로 조성됐다.
지하 2층에서 지상 7층까지 연면적 8,196㎡ 규모로 약 3년간의 공사를 거쳐 지난 12월에 준공됐다.
취약계층의 주거문화 개선을 위해 청년, 신혼부부, 고령층 등에 행복주택 42세대를 공급하고, △금사회동동 행정복지센터 △ 작은 도서관 △카페 마실 △금정 원스톱 기업 지원센터 △하우징랩 △금사아이꿈마당 △체력단련실 △공영주차장 등 다양한 공공업무시설을 조성하여 풍요롭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개소식에 참석한 주민 최OO는 "우리 동네에 이런 복합공간이 생겨서 이웃들이 문화생활을 누리며, 함께 즐겁고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윤일현 구청장은 “이번에 조성된 금사 어울림 센터가 주민들에게 활력 넘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는 공간이 되길 기원한다”라며“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도시재생의 소중한 공간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