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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장애인에 맞춤형 일자리사업 추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는 장애인들의 소득지원과 사회참여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사업비 49.8억원을 투입하여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읍면동 주민센터 및 사회복지 시설, 단체 등에 배치되어 사무보조 및 프로그램보조, 환경정비, D&D케어, 주차계도 등의 업무를 하고 있으며, 올해는 5개의 민간수행기관과 함께 총 5개사업·486명에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세부사업별로 살펴보면 전일제(주40시간/월2,447천원) 20명, 시간제(주20시간/월1,223천원) 33명, 복지일자리(월56시간/월655천원) 422명, 시각장애인 안마사파견(주25시간/1,534천원) 4명, 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보조(주25시간/1,534천원) 7명이 참여하고 있다.

 

수행기관을 확대하여 추진함에 따라 신규 배치기관 7개소를 추가 발굴했으며(온성학교, 삼다종합사회복지관, 아이티디지털배움터 등) 앞으로는 환경정비 및 주차계도 위주의 직무에서 벗어나 동료상담, D&D케어(장애인이 다른 장애인의 일상생활 어려움 등을 지원하는 업무) 등 신규직무를 발굴하여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수행기관 확대로 보다 많은 배치기관을 발굴하고 장애 특성에 맞는 다양한 직무개발을 통해 장애인이 사회구성원으로서 보람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일자리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