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고시원에 사는 1인가구를 복지 사각지대에서 끌어내기 위해 고시원 원장들과의 상생 간담회에 나섰다. 구는 3월 26일부터 4월 1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권역별 간담회를 열고, 고립 위험이 큰 1인가구를 현장에서 더 빨리 찾아 주민센터와 복지관, 각종 복지서비스로 잇는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하기로 했다. 고시원은 월세가 비교적 낮아 혼자 사는 주민이 많이 몰리지만, 주거가 불안정하고 관계가 끊기기 쉬워 공적 지원에서 가장 늦게 발견되는 공간이기도 하다. 서울시도 고시원·옥탑방·지하층을 1인가구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핵심 현장으로 보고 상담헬퍼를 투입해 왔다. 이번 간담회는 행정이 설명만 하고 돌아가는 자리가 아니었다. 동대문구는 15개 동을 3개 권역으로 나눠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고시원 현황, 복지제도, 고립가구 전담기구, 지역밀착형 복지사업을 설명하는 한편, 현장 애로를 원장들 입으로 직접 들었다. A고시원 원장은 “수급자보다 더 답답한 건 제도 밖에 놓인 입실자들”이라며 “정작 가장 어려운 사람들이 복지 정보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B고시원 원장은 “고시원비를 몇 달씩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중랑구는 구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 등 돌봄통합 지원사업’을 전면 시행하고, 보건·의료 중심의 실행 거점인 ‘건강장수지원센터’를 개소했다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4개 동을 중심으로 시범사업을 운영하며 서비스 연계 방식과 운영체계를 점검했다. 이후 개선사항을 반영해 사업 체계를 정비하고, 전담 인력 교육과 돌봄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했다. 올해 1월에는 전담 부서를 신설했으며, 이번 전면 시행으로 16개 모든 동에서 돌봄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함께 고려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각 동에 ‘돌봄통합 전담창구’를 운영하고 ▲보건의료 ▲건강관리 ▲요양 ▲일상생활 지원 ▲주거지원 등 5개 분야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사업의 현장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중랑구청 제2청사에 ‘건강장수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센터는 돌봄통합지원 대상자 중에서도 장기요양 1~3등급 대상자와 퇴원환자 등 건강관리 필요도가 높은 구민을 중심으로, 의사·간호사·영양사·운동전문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예산군은 해빙기를 맞아 3월 4일부터 4월 1일까지 관내 주요 사업장 51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복구사업 현장을 중심으로 지반 약화에 따른 2차 피해를 예방하고 복구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사업장별 공정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재해 취약구간에 대한 추가 보완 필요 여부를 집중 확인했다. 특히 현장점검 과정에서 주민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해 총 53건의 개선 및 조치 필요사항을 도출했으며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호우피해 복구공사 추진 현황 △재해 재발 방지를 위한 구조적 보완 여부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 △주민 생활 불편사항 등으로 단순 점검을 넘어 재해 예방 중심의 관리에 중점을 뒀다. 군은 점검 결과에 따라 위험요인은 즉시 보완 조치를 시행하고 중장기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단계적으로 정비할 방침이며, 반복 피해가 우려되는 구간에 대해서는 구조적 개선 방안을 검토해 재해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를 강화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시민의 이용 편의성 향상과 기관 간 협업 강화를 위해 분산된 공공기관을 한 곳에 집적화했다. 시는 지난 1일 성연면 성연3로 161 일원에서 ‘서산시 공공서비스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계 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산시 공공서비스센터는 연면적 8,442㎡, 지상 4층 규모의 시설로, 기존 서산지식산업센터를 리모델링해 마련됐다. 현재 서산시시설관리공단, 서산문화재단, 서산시자원봉사센터가 입주를 완료했고, 2027년 중에는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이 입주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공서비스센터 개소를 통해 공공기관에 대한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서산시 공공서비스센터는 공공서비스를 거점으로 재편한 사례로,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사업들을 보다 경제적이고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일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 주민편익·체험관광시설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대동에 있는 자원회수시설 일원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은 1일 200톤 규모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광역 소각시설과 함께 주민편익·체험관광시설을 갖췄다. 주민편익 및 체험관광시설은 자원회수시설 설치에 따라 영향을 받는 주변 지역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시설은 주민들이 협의해 설립한 마을 운영법인이 자격증을 갖춘 안전요원과 시설 관리자를 채용해 운영한다. 주민편익시설은 연면적 1,436㎡, 지상 1층 규모로 냉탕·온탕·건식사우나 등 남녀 사우나, 불가마 3기로 구성된 찜질방을 갖췄다. 또한, 아이들도 즐길 수 있도록 수심 25㎝의 어린이 물놀이시설도 마련됐다. 체험관광시설은 94m 높이의 전망대와 어드벤처 슬라이드, 어린이 암벽시설, 체험홍보관 등으로 구성됐다. 전망대 상층부에서는 간월호와 도비산, 가야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은 1일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를 방문해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삼성전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온양사업장의 투자 확대를 요청했다. 삼성 측의 투자가 결정되면 원스톱(one-stop) 행정지원은 물론, 공업용수 및 폐수처리시설 필요 시 우선 지원과 토지 확보 관련 행정 지원, 주변 대학과의 인력 매칭 지원, 민원 갈등 조정 등 종합적인 행정지원 제공을 제안했다. 또한 오는 28일부터 6일간 개최되는 ‘제65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기업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지난해 9월 방문 당시 제안된 지역 농산물 판매와 관련해 정문동 시설 내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기로 하는 등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을 위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오세현 시장은 중동 갈등과 국가 간 경쟁으로 에너지 가격과 공급망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기업의 어려움을 우려하면서도, “글로벌 반도체 산업은 침체를 지나 인공지능(AI) 수요 확대를 중심으로 새로운 성장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중심으로 한 AI 반도체 수요 급증은 산업 구조를 변화시키는 핵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지난 4월 1일, 홍성군 금마면 죽림리 철마산 3·1공원 기념비 앞에서 기미독립운동을 펼쳤던 184명의 독립유공자 선열을 추모하는 제향이 금마철마산3·1운동유족회 주관, 금마면·충남서부보훈지청 후원으로 거행됐다. 이날 행사는 홍성군수를 비롯한 여러 기관·단체장과 독립유공자 유가족,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애국지사 추모제향 ▲추모사 기념사 ▲독립선언서 낭독 및 공연 ▲3·1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봉화대 만세 재현 걷기 순으로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유족회는 1984년 유족, 재경 인사 등의 성금으로 철마산에 기미독립운동기념비를 세우고 공원을 조성했다. 이곳에서 선열들의 고귀한 넋을 위로하는 추모제향을 치러 애국정신 계승에 힘쓰고 있으며, 금마면에서 최초의 독립만세운동이 1919년 4월 1일 시작된 것을 기념하여 매년 4월 1일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유족은 “매년 잊지 않고 우리 조상들의 희생을 기려주는 홍성군과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금마면에서 시작된 독립의 불꽃이 후손들의 가슴 속에도 영원히 꺼지지 않는 자부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음성군이 고속도로 휴게소를 통한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군은 지난 1일 군청 집무실에서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본부장 임종택), ㈜바이오시스(대표 심광보), 태아산업㈜(대표 홍익기)와 ‘음성군 농산물 소비촉진 및 휴게소 판로 연계를 통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4자 업무협약은 음성군 농산물의 고속도로 휴게소 판로 개척을 통해 지역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휴게소의 경영 안정과 판매 활성화를 실현하기 위한 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고속도로 휴게소라는 대규모 소비·유통 거점을 새로운 판로로 개척함으로써 농가의 소득 안정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군은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지역 내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행정·홍보 지원과 관내 농산물 연계 지원을 담당하며, 고속도로 휴게소 판로 확대를 위한 전반적인 행정 협조를 맡는다.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음성군 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판로 확대를 위한 행정적 지원에 나서며, 휴게소 운영업체와 음성군 간의 연계를 지원하고 사업 홍보 및 성과 확산에 협력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해 가을 이어진 고온과 잦은 강우의 영향으로 올해 벼 종자의 발아율 저하가 우려되면서 농가의 철저한 육묘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육묘 성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로 파종 전 발아율 검사를 꼽았다. 자가채종 종자의 경우 먼저 탈망, 수선 과정을 통해 건전한 종자를 골라내고 발아율이 80% 이상인 종자만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올해는 종자 품질 차이가 큰 만큼 초기 관리의 작은 차이가 수량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이에 따라 종자소독 절차인 온탕소독과 약제소독도 각각 정확히 수행해야 한다. 온탕소독은 건 종자를 60℃ 물에 10분간 넣은 뒤 찬물에 10분 이상 식히는 방식이며 약제소독은 30∼32℃ 조건에서 1∼2일 처리해야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발아율이 충분하지 않을 때는 파종량을 10% 늘리는 것도 고려할 만하다. 피옥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종자소독과 침종, 최아, 온도관리 등 기본 절차를 꼼꼼히 지킨다면 육묘 실패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자가채종 벼 종자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4월1일 오후 청와대에서 제3차 비상경제점검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거시경제 물가대응반, ▲에너지수급반 ▲금융안정반 ▲민생복지반 ▲해외상황관리반 등 5개 대응반별 조치 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비상한 상황일수록 그에 걸맞은 비상한 대응이 필요하다”면서 전 부처에 “전쟁 영향이 예상되는 모든 품목을 선제적으로 식별, 목록화해 일별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 이상 징후들을 면밀히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국가 총량에 문제가 없더라도 일부 지방정부 수급에 애로가 있을 수 있는 만큼 지방 정부별 세밀한 점검과 과부족 조정 체계를 마련해 달라”고 각별히 당부했다. 이어 대중교통 이용 등 에너지 절약에 나서고 있는 국민께 감사를 전하면서 “전쟁 추경안에 포함된 지원 수단 외에도 경제 위기에 취약한 계층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추가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비공개 회의로 전환 이후, 이 대통령은 쓰레기봉투 수급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기후부 장관에게 구매 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응급실 미수용 문제를 구조적으로 개선하고 외상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공모·지정 방식의 지역외상거점병원 제도를 도입하고 2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외상환자의 신속하고 전문적인 치료체계 구축을 위해 공모에 참여한 의료기관 중 센텀종합병원과 좋은삼선병원을 지역외상거점병원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부산형 지역외상의료체계 구축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외상환자 진료 인프라(시설·장비·인력), 진료 실적, 운영계획의 구체성, 소방 및 권역외상센터와의 협력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루어졌다. 지역외상거점병원은 중증 외상환자 발생 시 초기 평가 및 안정화 치료를 담당하는 지역 거점 의료기관으로, 필요시 권역외상센터와의 신속한 연계를 통해 치료의 연속성을 확보하게 된다. 특히 거점병원은 외상환자 우선 소생실, 전담 인력 운영, 24시간 대응체계 구축 등을 통해 외상환자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권역외상센터는 고난도 수술 및 집중치료를 담당하는 방식으로 역할을 분담하여 보다 효율적인 외상환자 치료 체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일 국빈 방한 중인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인도네시아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수립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한-인니 양국 간 정상회담 결과 서면브리핑을 통해 "양 정상은 ▴정치·안보 ▴교역·투자·산업 ▴첨단기술·에너지전환·녹색경제 ▴사회문화·인적 교류 ▴지역·국제문제 등에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우리나라와 인도네시아 모두,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첫 사례이다. 이 대통령은 회담 자리에서 지난해 11월 경주에서의 정상회담 이후 5개월여 만에 프라보워 대통령을 국빈으로 환영하게 돼 기쁘다고 했고, 프라보워 대통령은 이 대통령의 따뜻한 환대와 국빈 초청에 감사를 전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양 정상은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신뢰할 수 있는 우방이자 핵심 협력국으로서, 양국의 포용적 성장과 공동 번영 실현을 위해 경제·혁신, 안보·방산, 문화·창조 등 분야에서 포괄적,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나갈 필요성에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