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새 정부 출범 후 약 6개월동안 정책의 연속성과 과감한 혁신 기조 하에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내는 동시에, 만성적 쌀 공급 과잉, 농촌 고령화 등 농업·농촌의 구조적 문제 해결과 희망을 실현하는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는 현장 체감형 정책 과제를 발굴·개선하는 한편, 지난 9월 확정된 농업·농촌분야 4대 국정과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K-농정협의체’, ‘모두의 농정 ON’ 등 온·오프라인 채널과 장·차관의 적극적인 현장행보를 통해 농업인 등 정책 고객들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수렴하여 정책에 빠르게 반영하고 있다. 과감한 혁신과 오랜 규제·관행 타파 등을 통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주요 사례는 다음과 같다. 대여 방식의 정부양곡 공급, 과감한 시장격리 등을 통해 ’25년 수확기 쌀값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대형산불, 여름철 집중호우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 주기 생육 관리와 더불어 추석, 김장철 등 농축산물 수요 집중 시기에 공급확대, 할인지원 등의 수급대책을 적절히 추진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12월 3일 14시에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대전 연구 개발 캠퍼스를 방문해 한화 기업의 국방-인공지능, 우주 분야 주요 제품에 대한 성과 소개를 듣고 주요 연구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방문은 지난 11월 21일 한화-아랍 에미리트 방산 협력 강화 양해각서 체결 및 11월 27일 누리호 4차 발사 성공 등 한화 에어로스페이스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방, 우주 분야 연구 개발 협력을 위한 조치이다. 먼저, 배경훈 부총리는 한화 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 연구 개발 전시물 을 살펴보고 주요 연구 개발 성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한화의 독자 인공지능 행동계획(Action Plan)을 듣고 국방 인공지능 발전을 위한 인터넷 기반 자원 공유(클라우드) 도입, 민간 주도의 위성영상 데이터 서비스 사업 활성화 등에 대한 정책 건의 사항을 논의했다. 또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방문하여 위성 총조립 시험센터, 위성 종합관제실 등을 점검하고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에 기여한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 격려하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12월 3일 오전, 남북회담본부 회담장에서 남북관계 전문가들과 함께 「한반도 평화전략 자문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김연철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 등 11명의 전문가가 참석하여, 한반도의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정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방중하는 내년 4월까지가 한반도 평화를 위한 관건적 시기임을 강조하고, 내년을 ‘한반도 평화공존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한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보다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전문가들의 의견을 구했다. 전문가들은 북미 정상회담 추동을 위해 ‘기다리는 외교’가 아닌 ‘만들어나가는 외교’가 필요하다고 하면서, △「싱가포르 공동성명」 이행을 위한 한미 협력 강화 △중·러의 건설적 역할 견인 △대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우리측의 선제적 노력 지속 추진 등을 제언했다. 통일부는 앞으로도 한반도 평화전략을 구체화하여 실행해 나감에 있어 전문가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경청하며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통일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부산의 9대 전략산업을 이끌어갈 '2026년 전략산업 선도기업' 90곳을 선정해, 오늘(3일) 오후 4시 40분 해운대구 웨스틴 조선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2026년 전략산업 선도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략산업 선도기업은 수도권 중심의 산업 육성 체계에서 벗어나 부산의 산업 구조와 지역 특성에 맞춰 전략산업을 선도하는 대표 기업군이다.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전략산업 선도기업 대표 등 120여 명이 참석한다. 시는 지난해(2024년) '부산광역시 제6차 전략산업 육성 종합계획(2024~2028)'을 수립해 지역산업의 중장기 방향을 제시했으며, 올해는 해당 계획의 추진 방향에 따라 전략산업 지원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있다. 시는 1999년 전국 최초로 '전략산업 육성 조례'를 제정한 이후 5년마다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며 산업정책의 일관성과 체계성을 강화해 왔다. 올해 전략산업 선도기업 선정은 시 전략산업 마스터플랜의 3대 전략인 ▲미래 신산업 육성 ▲주력산업 고도화 ▲글로벌 기반 시설(인프라) 강화에 맞춰, 9개 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2월 1일부터 5일까지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25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World Conference on Doping in Sport)'를 방문한 전 세계 스포츠계 핵심 인사들과 연이은 접견을 통해 스포츠 외교를 강화하여 부산이 스포츠 허브도시로 발돋움할 기반을 다졌다고 밝혔다. 어제(2일)는 총회 개회식에 참석한 ▲커스티 코벤트리(Kirsty Leigh Coventry)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토마스 바흐(Thomas Bach) 전(前)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위톨드 반카(Witold Banka) 세계도핑방지기구 회장 ▲고지 무로후시(Koji Murofushi) 전(前) 일본 스포츠청장 등과 만남을 가졌다. 시는 이번 총회를 통해 강화된 스포츠 외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제 스포츠대회 유치 확대, 스포츠 산업 활성화,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 개발 등을 적극 추진하여 부산을 명실상부한 글로벌 스포츠 허브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같은 날 총회 개회식 이후에는, 파리드 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구미시는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인 결과 국회심의 단계에서 막판 증액사업에 총사업비 기준 1조 7,464억원을 확보한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에 추가 반영된 주요 국비사업으로는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1조5,627억원) ▲수요 확대형 배터리 테스트베드(350억원) ▲반도체 장비챔버용 소재ㆍ부품 테스트베드 구축(350억원) ▲구미시 창업거점 스타트업 필드(40억원) ▲초정밀 나노기술 적용 전자유리 부품소재 상용화 기반 구축(130억원) ▲탄소중립 선도도시 지정(300억원) ▲4단지처리구역 외 2개소 노후하수관로 정비공사(300억원) ▲저온유통체계 구축(7억원) 등 교통, 산업, 환경,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확보했다. 특히 '구미~군위간 고속도로'는 예타통과와 동시에 내년도 예산이 반영이 되어 사업추진에 속도를 받을 예정이다. '반도체 장비챔버용 소재·부품 테스트베드 구축'은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이후 후속사업으로 반도체 관련 산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그간 시에서는 국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연초부터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 반영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평창군과 삼양식품은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방 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무회의 및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된 범부처 협업 정책의 후속 조치로, 2025년 8월부터 본격 시행된 지방 활성화 정책의 선도 사례가 될 전망이다. 평창군과 삼양식품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상생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실무 협의체를 구성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평창군 농특산물 우선 구매 및 활용 확대 △지역 축제·행사 공동 홍보 및 상호 참여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전개 등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양측은 임직원 워크숍 및 워케이션 프로그램 추진, 평창군 주요 시설 및 관광지의 군민 수준 이용 혜택 제공 등 교류 활성화를 통한 상생 문화 확산에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심재국 평창군수는 “삼양식품과의 협약은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새로운 지자체–기업 간의 협력 모델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활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산 군수는 3일 국회에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최종 확정된 직후, 무안군 주요 사업의 반영현황을 직접 파악하기 위해 국회를 긴급 방문했다. 이날 지역구 국회의원 및 보좌관을 만나 무안군 관련 예산 세부항목을 점검하고 군민 안전, 지역 경제활성화, 관광 자원 개발 등 군 핵심 분야에 대한 지원 규모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무안군은 총 국·도비 8,170억원을 확보했으며, 주요 SOC사업은 ▲호남고속철도 2단계 건설 5,700억 원(총사업비 3조 340억 원), 무안 현경-해제 국도 건설 27억 원(총사업비 439억 원) 등이다. 지역 경쟁력 강화를 이끌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농업 글로벌 AX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 23억 원(총사업비 450억 원), 농업 AX 실증센터 구축 20억 원(총사업비 400억 원), 전남 갯벌생명관 건립 9억 원(총사업비 420억 원), 무안 승달산 공립산림레포츠센터 조성사업 2억원(총사업비 300억 원) 등이 선정됐다. 안전하고 살기좋은 도시 조성 사업으로는 무안천 하류구간 정비사업 2억 원(총사업비 412억 원), 갯벌랜드·청천리 하수관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어제(2일) 밤 국회 본회의에서 2026년도 정부 예산안이 최종 의결됨에 따라, 역대 최대 규모인 국비 10조 2,18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조 6,363억 원 대비 5,821억 원(6.0%)이 늘어난 규모로, 부산의 미래 경쟁력 강화와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핵심 동력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특히, '낙동강 유역 먹는 물 공급체계 구축사업'이 내년도 예산에 포함됐고, '자율주행 기반 스마트항만 모빌리티 허브 구축' 등 바이오·디지털·해양 분야 첨단산업이 추가로 반영됐으며,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 예산도 6,889억 원의 정부 원안이 유지됐다. 지역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 중인 주요 현안 사업이 대거 반영된 만큼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 환경·안전 분야 :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 부산 시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낙동강 유역 먹는물 공급체계 구축사업’의 설계비(19.2억 원)가 반영되어 맑은 물 확보가 본격 추진된다. 또한, 국내 최초 도심형 국립공원인 ▲‘금정산 국립공원 관리운영비’(34억 원)가 신규 반영됐으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는 3일 아산 디바인밸리에서 ‘충남 중소기업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박주선 기술보증기금 전무이사, 서규석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도내 중소기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도는 기술보증기금·충남테크노파크와 함께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부터 기술 이전·사업화에 이르는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을 목표로 ‘충남 중소기업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도는 연구개발 전주기 지원과 기술 이전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한 정책적·재정적 지원에 나선다. 기보는 기술 평가·보증·기술 이전 등 금융·비금융 지원을 수행하고, 충남TP는 연구개발 지원 절차 구축, 기술 이전 연계, 사업화 촉진 등 기술 기반 기업 지원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는 이번 협약으로 기보와 협업해 핵심 사업인 ‘기업 맞춤 연구개발-사업화 전주기 지원사업’과 ‘소부장기업 기술이전 사업화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기업 맞춤 연구개발-사업화 전주기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을 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남도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3일 진주시 제설전진기지를 찾아 대설대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진주시 제설전진기지에는 염화칼슘 교반기, 염수 저장탱크, 제설제 323톤, 제설차량 8대 등 제설 장비·자재를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박 부지사는 자재 비축현황과 장비 관리상태, 염수 제조 과정 등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비상 연락망, 협업체계 등을 확인했다. 제설 전진기지는 폭설 상황 등에 대비해 염화칼슘을 비롯한 자재, 제설 차량 등을 보관하고 제설작업을 지원하는 중요시설이다. 현재 도내에 28곳이 있으며 각 시군에서 관리하고 있다. 앞서 도는 「2025~2026년 겨울철 대설·한파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제설 시스템·자재·장비·인력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제설 장비와 자동 제설장치 운영체계를 사전 정비했다. 또, 결빙 취약구간 379곳, 제설 취약구간 269곳을 지정해 중점 관리하고 있다. 경남도는 사업소, 시군을 포함해 전년 대비 130% 증가한 총 13,069톤의 제설제를 비축할 계획이다. 자동제설시스템도 12개소를 추가 설치해 총 101개소를 운영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상남도는 3일 인터내셔널 호텔에서 열린 ‘제2회 경남경영인의 날’ 행사에서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경영인, 노동자, 유관기관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경영자총협회 주관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노사관계 안정에 기여한 경영인의 공로를 치하하고, 경남경제의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상연 경남경영자총협회 회장을 비롯해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 최태식 창원고용지청 지청장, 정진용 한국노총 경남본부 의장 등 주요 기관·단체장과 도내 경영인 25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의 경영계·노동계·유관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상호 소통과 협력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축사에서 “경남 경제의 성과는 현장의 경영인과 노동자들의 땀과 헌신 덕분”이라며,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이 박수를 받아야 할 주인공”이라고 말했다. 또한 박 지사는 시대적 리더십의 가치도 강조했다. 그는 “이순신 장군의 ‘선공후사’ 정신이 오늘의 지도자에게 필요한 자세”라며 “기업인들이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공익을 우선하는 모습이 바로 그 정신의 실천”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