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서구와 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일, 서구청 다목적홀에서 한 해 동안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추진 과정을 발표하는 2025 주거상향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관기관 종사자 및 사업 참여자 등 1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실태조사와 특강으로 서구 주거복지 비전과 미래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입주완료자 2명의 사례발표로 희망으로 가는 참여자들의 감동 사연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며 마무리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주거상향은 단순히 집을 마련해 드리는 사업이 아니라, 삶의 안정과 희망을 회복하는 과정으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서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시티캅은 24일 해운대구에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정현돈 대표이사는 “부산 기업으로서 지역의 사랑을 받고 성장해 온 만큼,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해운대구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소중하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해운대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해운대구협의회는 11월 26일, 부산사회체육문화센터 소극장에서 ‘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해운대구청장과 자문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임기의 시작을 함께했다. 제22기 민주평통은 11월 1일 임기를 시작했으며,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간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실현을 목표로 평화통일 의견수렴 및 정책건의, 평화통일 기반 조성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출범식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22기 활동방향 보고, 협의회 운영 및 주요 사업계획에 대한 자문위원 의견수렴, 감사패 전달, 개회사 및 축사,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전기도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함께 만드는 평화, 더 나은 미래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고 협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축사에서 “평상시에도 화끈하게 도웁시다 통크게 도웁시다 일부러라도 도웁시다”라는 사행시를 직접 선보이며 격려했다. 이어 자문위원들은 위촉장 전수와 선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거창군은 12월 4일 오후 2시, 지역 문학 활성화의 새로운 거점이 될 ‘신달자문학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관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장, 박주언 · 김일수 도의원과 군의원을 비롯해 문학관 조성 과정에 참여한 신달자 시인, 한국시인협회 김수복 회장, 대한민국 예술원 이근배 전 회장, 한국문학관 협회 김종회 회장, 성상철 전 서울대학교 병원장, 전재호 파이낸셜뉴스 회장, 손진책 대한민국 예술원 부회장, 정호승, 나태주 시인, 박정자 배우 등 문학계 주요 인사와 지역 문학단체와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하며 개관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 기념사와 내빈 축사에 이어 박정자 배우가 시인의 시 ‘핏줄’과 풀꽃의 작가인 나태주 시인이 ‘아!거창’시 낭송했으며, 유성호 문학평론가가 ‘신달자의 시에 대하여’를 주제로 평론을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축하 행사로 꾸며졌다. 이날, 신달자 시인은 2025년 인촌상 수상에 따른 상금을 거창군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2천만 원을 기탁해 고향 거창에 각별한 애정을 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과 성중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5일 국민권익위원회, 완주군, 완주경찰서, 전주국토관리사무소, 건전마을 주민 대표와 함께 운곡교 인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조정안에 최종 합의하고 공식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의식 의장, 성중기 위원장, 유희태 완주군수, 한삼석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조현익 전주국토관리사무소장, 박종호 완주경찰서장, 이호선 건전마을 주민(신청인)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협약식에 앞서 운곡교 인근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교량 설치 예정지와 주변 교통 여건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를 가졌다. 이번 조정안은 봉동읍 완주로 441 일원 건전마을 진출입 구간에서 중앙선 설치로 좌회전이 제한돼 주민들이 1.5km 이상을 우회해 유턴해야 했던 구조적인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해당 구간은 교차로 구조상 좌회전 신호 설치가 어렵고, 교통량 증가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가 크다는 관계기관의 판단에 따라 근본적인 개선이 이뤄지지 못해 왔다. 이로 인해 주민들은 농기계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성주군4-H연합회는 12월 4일 성주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회원 및 내빈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산보고 및 제68대 회장단 선출을 위한 연말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5년도 사업 추진 실적 및 결산 보고가 진행됐으며, 단독입후보한 차기임원에는 회장 김재병(32세, 초전면)과 부회장 배새길(32세, 성주읍), 김설민(30세, 초전면)이 임원선출 됐다. 회원들은 조직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각 당선자의 포부와 계획을 공유하며 단합된 분위기 속에서 총회를 마무리했다. 또한, 성주군4-H본부 김진학 회장은 경상북도4-H연합회 회장에 입후보한 이강훈 회장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며 도 단위 조직에서의 활약을 응원했다. 성주군4-H연합회 이강훈회장은 “한 해 동안 성주군4-H연합회를 위해 힘써주신 회원과 내빈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지·덕·노·체’의 4-H이념 아래 성주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조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성주군은 “성주농업의 미래는 청년농업인의 열정과 도전정신에 달려 있다.”며 2028년까지 청년농업인 1,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윤철 합천군수는 5일 열린 제295회 합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며 시정연설을 통해 예산 편성과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김 군수는 먼저 민선 8기 기간 동안 농촌협약·농촌공간정비·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총 1,444억 원 규모의 국·도비를 확보한 점을 주요 성과로 소개했다. 또한,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건립 추진 등 청년이 돌아오고 머무를 수 있는 생활·주거 환경 기반을 갖춰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공모사업 선정과 합천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된 합천황토한우의 아랍에미리트(UAE) 수출 등을 올해의 의미 있는 성과들을 언급했다. 제24회 합천 벚꽃마라톤대회가 역대 최다 참가를 기록한 점과 다목적 체육관이 전국 단위 대회를 잇달아 유치하며 스포츠 인프라를 확장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하며 “합천이 명실상부한 스포츠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제30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행정혁신부문 대상, 대한민국 SNS 대상 군부 최우수상, 여성친화도시 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12월 5일, 도청에서 열린 ‘2025 경상남도 자원봉사자대회’에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유공자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경상남도자원봉사협의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유공자 시상식과 기념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수상자와 자원봉사자, 자원봉사 관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최학범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올 한 해 경남 곳곳에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신 여러분 덕분에 지역사회가 더 밝아지고 행복해졌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해 주신 헌신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읍시가 전국 농업 행정의 우수성을 겨루는 무대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5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도내 농촌진흥사업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시상식은 지난 4일 농촌진흥청 연찬관에서 열렸다. 이날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상패와 함께 5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특히 이번 최우수상은 각 도(道)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각각 1개소씩만 선정하는 치열한 경쟁 속에 획득한 것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이번 종합평가는 전국의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진흥사업 전반에 걸친 성과를 심사했다. 주요 평가 항목은 ▲농촌진흥 예산 확보 및 효율적 집행 ▲민·관 협업체계 구축 ▲농촌 융복합 상품화 ▲안전 재해 예방 및 미세먼지 저감 노력 ▲청년 농업인 육성 ▲직원 역량 개발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ASTIS) 시스템 활용 ▲스마트 농업 확산 ▲지역 특화 작목 육성 ▲신기술 보급 사업 추진 ▲홍보 활동 등이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도네시아 중앙정부와 자카르타 주정부가 논산시와 함께 2026년 ‘논산시 농식품 해외 박람회’와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협력 의지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4일 오전, 자카르타 주 주지사 집무실에서 프라모노 아눙 자카르타 주지사와의 공식 면담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은 “그간 자카르타를 비롯한 동남아 시장에서 꾸준히 관심을 받아온 논산 농식품의 경쟁력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자카르타 주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농식품 박람회와 딸기산업엑스포가 상승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프라모노 아눙 주지사는 “논산 농식품은 이미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두 행사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자카르타 주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공동 개최 협약서 서명 후 이어진 공동 기자회견에서는 △2026 논산시 농식품 해외 박람회에 대한 자카르타 주의 공동 개최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에 대한 지지와 참여 약속 △양 도시 간 농식품 교역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교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계양소방서는 겨울철을 맞아 화목보일러에 대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사용하는 연료 특성상 유지비용이 적고 관리가 편리한 장점이 있다. 하지만 부주의하게 사용하면 불티가 주변으로 옮겨붙어 화재 사고를 초래할 수 있다. 또 온도 제어 기능이 없고 불을 직접 지피는 방식으로 작동돼 본체에 결함이 생기거나 부주의하게 사용할 경우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 이에 소방서는 화목보일러 사용 안전수칙으로 ▲보일러 주변 가연물 제거 ▲재 청소 전 잔여 불씨 여부 확인 ▲보일러 근처 소화기구 비치 ▲보일러 가동 전 보일러 문 닫기 ▲연통 상시 청소 등을 당부하고 있다. 송태철 서장은 “화목보일러는 난방비 절감 등 장점이 있지만 부주의하게 사용할 경우 작은 불씨도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겨울철에는 보일러 주변 정리정돈과 정기적인 청소, 소화기 비치 등 기본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 안전한 난방 환경을 유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계양소방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동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동수)는 12월 5일, 제357회 제2차 정례회 제6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경제과, 산업정책과, 체육산업과 소관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날 위원들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정책, 그리고 주요 현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하며 실질적인 대안 마련을 주문했다. 이창수 의원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예산과 관련하여 정보격차로 제도를 활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는 것을 지적하며, “캐쉬백 지급 비율을 조정하더라도 더 많은 시민이 골고루 사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정책을 보완하고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안성준 의원은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예산과 관련하여 하반기 추경예산을 편성하며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진행된 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과 최접점에 잇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카드수수료 지원 예산을 과감히 증액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향정 의원은 청년요식업 창업자 육성지원 사업을 언급하며 “최근 동해시 관광 트렌드를 주도하는 젊은 층을 겨냥한 사업인 만큼, 단발성 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