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주시의회는 5일 시의회를 방문한 안호영 국회의원(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과 유의식 완주군의회의장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 해결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주시의회 남관우 의장과 최주만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참석해 주요 지역 현안과 균형발전 과제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전주시의회는 특히 안호영 의원에게 시민 생활과 직결된 교통·복지·문화·산업, 환경 등 주요 분야에 대한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안호영 의원은 “전주를 비롯한 전북의 발전을 위해 기초의회의 의견을 꼼꼼히 듣고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관우 의장은 “전주시의회도 시민의 목소리를 더 세밀하게 담아내고, 국회와 정부에 지역의 요구를 적극 전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주시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용노동부와 법무부는 5일 ‘외국인 직업능력개발 지원방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외국인 숙련·안전을 위한 직업능력개발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외국인 직업능력개발 지원방안 간담회’는 외국인 유학생 일학습병행 참여대학인 대림대학교에서 진행됐고, 고용노동부, 법무부, 대학, 기업, 유학생 등이 참여해 외국인 직업능력개발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는 외국인 유학생 일학습병행 이수 후 취업한 유학생도 참석하여 취업경험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학습병행 이수 후 약 1달 만에 취업비자를 발급받은 유학생 ○○ 씨는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 후 진학과 취업을 고민하던 중, 학교에서 일학습병행을 소개해 줘 참여하게 됐다. 학교에서 경험하지 못한 업무를 배울 수 있는 것이 일학습병행의 차별점이며, 취업 후 업무 수행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앞으로도 경험을 쌓고 기술을 더 배우고 능력을 키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기업 관계자는 “기계제조업 분야에서 한국인 청년을 채용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일학습병행을 통해 이론교육·현장훈련 상호 연결되는 맞춤형 훈련을 거친 성실한 유학생을 직원으로 채용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관세청은 부가가치세법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수정수입세금계산서 미발급 기준에 대한 실무 운영 가이드라인을 담은 '수정수입세금계산서 발급 지침'을 마련하여 12월 5일부터 외부 의견 수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침은 미발급 사유별 처리 기준을 구체화해 납세자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전국 세관의 발급 업무 기준을 통일하여 법적 안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그간 불명확한 ‘미발급 사유’로 인해 발생하던 행정적 해석 논란을 최소화하여 기업들의 성실신고를 유도하고, 기업의 행정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수입자가 수입 시 세관에 납부한 부가가치세는 수입세금계산서를 발급받아 추후 부가가치세 신고 시 매입세액으로 공제받아 납부세액을 줄일 수 있다. 이때, 과세표준이나 세액이 변경되면 이 매입세액 공제 금액도 달라지므로 이를 정확히 반영하기 위해 수정수입세금계산서가 필요하다. 원칙적으로 세관장의 경정 또는 수입자의 수정신고 시 수정수입세금계산서가 발급되지만, 관세포탈 행위 등 부가가치세법령상 일정 기준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발급이 제한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인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치매 전환 위험을 유전체 데이터와 인공지능 분석을 통해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Alzheimer’s Research & Therapy'에 발표했다. 알츠하이머병은 대표적인 퇴행성 뇌질환으로, 조기 예측과 예방이 어려운 질환이다. 특히, 알츠하이머병의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매년 약 10~15%가 매년 치매로 진행되기 때문에, 이를 조기에 찾아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인 치매 코호트인 ‘만성뇌혈관질환 바이오뱅크 컨소시엄(BICWALZS, 연구책임자: 아주대학교 홍창형 교수)’ 674명(정상 81명, 경도인지장애 389명, 치매 204명)의 임상 및 유전체 정보를 활용해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비교·분석하여 한국인 맞춤형 치매 예측 모델을 개발했다. 그 결과, 여러 유전자 중 APOE, PVRL2, TOMM40 등이 치매 위험을 예측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개발된 모델의 예측 정확도(AUC)는 최대 0.88로 나타났다. 또한 2년 후 실제 치매로 진행된 사례와 비교한 결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함께 12월 5일 오후 4시, 와이티엔(YTN)홀(서울 마포구)에서 ‘꿈의 예술단 15주년 기념행사: 성장의 기록, 연대의 미래’를 개최한다. 최휘영 장관은 행사를 찾아 ‘꿈의 예술단’ 단원들을 격려하고 관계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 ‘꿈의 예술단’은 베네수엘라의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무상 음악교육 프로그램인 ‘엘 시스테마’를 한국형 문화예술교육 모델로 발전시킨 사업이다. 오케스트라(2010년~)를 시작으로 무용단(2022년~), 극단(2024년~), 시각예술 분야의 스튜디오(2025년~)까지 다양한 예술 분야로 확장, 현재 전국 110개 거점에서 아동·청소년 4천5백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인재 양성 효과도 거두어, ‘꿈의 오케스트라’를 졸업한 단원이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에 입단하는 사례도 나왔다. 올해 8월에는 전국 꿈의 오케스트라와 무용단, 극단 17개소와 해외 청소년 합창단 3곳이 함께한 합동캠프 ‘2025 꿈의 페스티벌’을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한 바 있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지난 15년간 전국에서 예술단을 운영해 온 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4일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내린 대설로 퇴근시간 교통혼잡 등이 발생한 만큼, “도로교통 상황, 대피요령, 대체교통 수단, 안전안내 사항 등을 즉시 안내하고 홍보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5일 영하권 추위가 전망됨에 따라, “도로 결빙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서울 등 지방정부에서는 주요 간선도로와 함께 이면도로, 보행로, 골목길 등에 대하여 결빙 방지를 위한 후속제설로 출근길에 문제가 없도록 제설에 만전을 기할 것”과, “귀갓길이나 출근시간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대중교통 증차계획 마련 및 배차간격 조정 등을 시행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뉴스출처 : 행정안전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금융위원회와 산업통상부는 12월 4일 김정관 장관과 이억원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M.AX 얼라이언스 - 국민성장펀드 연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 대한통운 등 M.AX 얼라이언스에 참여중인 기업들은 국민성장펀드와 연계가능한 제조 AX 관련 투자계획을 발표하고, 150조원 규모로 조성될 ‘국민성장펀드’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는 한편 투자 연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AI분야를 비롯한 첨단전략산업에서 파급효과가 큰 투자대상을 발굴하고 있는 국민성장펀드와 대규모 투자자금이 필요한 M.AX 얼라이언스간 연계를 강화하고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성장펀드는 AI‧반도체‧바이오 등 첨단전략산업에 향후 5년간 150조원 이상을 투자하여, 미래 20년 성장엔진을 지원하고자하는 산업금융 지원정책이다. 특히 국민성장펀드는 이 중 30조원 이상을 AI 전환을 포함한 AI관련 산업에 투자한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M.AX(Manufacturing AI Transformation) 얼라이언스는 ‘30년 제조 AX 최강국을 목표로 9월 출범한 민·관합동 연합으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2월 5일 오후 5시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제주메세나협회가 주관하는 ‘2025 제주메세나 동행의 밤’을 후원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과 예술단체의 상생 협력을 통해 제주 문화예술 생태계를 한 단계 끌어올린 한 해를 돌아보고, 내년도 파트너십을 이어가는 의미 있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기업과 예술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 추진한 문화예술 후원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예술의 창의성이 만나는 메세나 협력의 가치를 되새긴다. 제주메세나협회는 올해 40개 기업과 56개 예술단체가 약 9억 원 규모의 결연을 이루며 문화예술 창작환경 조성과 도민 문화향유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사에서는 지역 기업의 공로를 기리는 시상식이 진행된다. 제주은행이 도내 경제와 문화예술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 제주메세나대상’을 받는다. ㈜월자제지는 최근 2년간 지속적으로 문화예술단체 및 예술인을 지원한 공로로 ‘Arts&Business상’을,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제주지역 메세나 운동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북구는 최근 한사랑내과병원 김지원 원장이 (재)부산북구장학회에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지원 원장은 장학회 이사로서 지역 미래세대에 대한 관심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매년 장학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탁으로 누적 기부액은 5천6백만 원에 이르게 됐다. 그의 참여는 지역 청소년들의 교육 환경 개선과 학업 지속 지원에 기여하며 지역사회에서도 꾸준히 귀감이 되고 있다. 김 원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믿고 더 큰 목표에 도전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나눔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북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1월 27일, 쉬즈라인의원 최주택 대표원장이 (재)부산북구장학회에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주택 원장은 장학회 이사로 활동하며, 지역 청소년 지원에 꾸준히 참여해 왔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한 누적 후원액은 7천5백만 원에 이른다. 그는 지역 인재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장학기금을 전달해 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최 원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북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순창군과 국내 대표 식품기업 대상㈜이 5일 순창군청 군수실에서 ‘지역상생발전 및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방소멸 위기라는 당면 과제에 대응하고, 민·관이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정착 기반 마련을 위한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대상㈜ 김경숙 상무가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양 기관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실질적 협력의 출발을 함께 다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3명과, 대상㈜ 김경숙 상무를 포함한 본사 및 순창공장 관계자 4명 등 총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양 기관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실질적 협력의 출발을 함께 다짐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지역 인재 양성 및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와 경제 활성화 △정주 여건 개선 및 사회공헌 확대 △지방소멸 대응 전략 수립 등 총 4대 분야에서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순창군은 관련 정책 및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대상㈜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오후 3시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담당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부안군과 부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 주관했으며, 지역 현장에서 활동하는 위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복지 안전망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신세계 효병원 의무원장이 강사로 참여해 ‘정신건강 이해와 인식 개선’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고령화에 따라 증가하는 우울증·치매 등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조기 발견과 대응 방법을 실질적인 사례 중심으로 전달해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 곁에서 어려움을 가장 먼저 발견하고 도움을 주는 든든한 동반자”라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민·관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군에서도 위원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촘촘한 복지 체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안마을 곳곳에서 위기 가구 발굴 및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