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남산동 복합안전공간 조성 셉테드* 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6월 16일 오후 3시 금정구 남산동 푸른솔밭공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산동 복합안전공간 조성 셉테드 사업’은 위원회와 금정경찰서가 협업하여 작년 8월 행정안전부 사업공모를 통해 확보한 특별교부세 예산을 활용하여 추진한 사업이다. 남산동 소재 푸른솔밭공원 일대 ‘주민 안전쉼터’ 조성, 방범용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보안등 증설, 바닥 노면표시 등 환경개선을 통한 범죄예방을 목적으로 추진했다. 사업 대상지는 부산외국어대학교 인근 원룸 밀집 지역으로 여성 1인 가구 비율이 높으며, 인근에는 남산고등학교, 금샘초등학교가 위치한 통학로이기도 하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위원회 사무국장, 금정구의회 의장, 금정경찰서장 및 관계 공무원, 협력단체, 인근 주민 등 총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경과보고 및 안전쉼터 간판 제막식 등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위원회 사무국장은 환경개선을 통한 범죄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특히, 푸른솔밭공원 내 설치한 ‘주민 안전쉼터’를 지역주민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내부시설 보완 등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은평구 구산동은 지난 14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카페 뿍다방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복지카페 뿍다방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신속히 발굴하기 위한 구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만의 특화사업이다. 주민이 모이는 길거리로 직접 나가 카페를 운영하며 커피를 나누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소통의 창구를 마련했다. 지역주민, 자원봉사캠프, 신사종합복지관, 은평어르신돌봄통합지원센터 등이 참여해 진행됐다. 먼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주거취약지 일대 다세대·다가구 빌라에 방문해 문고리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우리동네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다음으로 주민들이 소통하며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동 인구가 많은 구산동 청사 앞 소공원으로 이동해 진행했다. 일회용 컵을 활용한 상추심기, 대나무 소재 컵을 이용한 식물심기, 양말목을 활용한 컵 받침 만들기 등 부스를 설치했다. 커피도 제공하며 주민과 소통하고 어려운 이웃이 있을 시 알릴 것을 부탁했다. 유해영 위원장은 “찾아가는 거북마을 복지카페 뿍다방은 주민 스스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보람있는 사업”이라며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기회가 되길 바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은평구 갈현1동은 지난 15일 어르신 15명과 함께 경기도 포천 국립광릉수목원으로 2차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더 좋은 은평’ 사업의 일환이다. 외출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이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느끼며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안전사고를 대비해 동주민센터 방문간호사와 동행했다. 생선구이 집에서 점심 식사 후 행사의 마지막으로 위원들이 준비한 홍삼, 양말세트와 떡을 선물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다 같이 모여 포천 수목원도 산책하고 외식도 하고 하니 답답했던 마음이 싹 풀리는 것 같다”고 밝혔다. 조현구 갈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 드린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범석 갈현1동장은 ”어르신 나들이 행사를 기획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갈현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도문화도시센터는 '2023 영도 문화도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2023 영도 문화도시 아카데미'는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3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보물섬 영도(영도구 하나길 794)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2023 영도 문화도시 아카데미'는 영도를 문화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다양한 전문가 강의가 진행된다. 특히 영도의 바다, 해녀, 이주사, 문학, 대한도기 등을 다루며 영도의 여러 문화유산을 학습하는 소통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국립해양박물관 김태만 관장 ▲국립해양박물관 이서진 학예연구사 ▲동의대 한일해녀연구소 유형숙 소장 ▲부산일보 장병진 기자 ▲김남영 문학 평론가 ▲백년어서원 김수우 대표 ▲영도 문화도시 아카이브 박진용 위원장 ▲한국해양대학교 김정하 교수가 참여한다. ‘2023 영도 문화도시 아카데미’는 주제별 30명을 모집하며, 참여 신청은 오는 6월 29일까지 온라인 폼에서 신청할 수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문화도시센터]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도구 영선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6월 14일 주민자치위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간 화합도모 및 문화공유를 위한 2023년 상반기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연극 관람과 자체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주민자치회 성과공유 및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이를 통해 주민자치 내실화 및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좌현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들과 문화생활을 공유하고 위원들과 동 직원 간 친목 도모 및 화합의 시간을 통해 민관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지난 15일 인천아트플랫폼 C동 공연장에서 ‘제43회 인천광역시 공예품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주호 인천TP 원장, 이남주 인천시 미래산업국장, 입상자 및 공예산업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광역시 공예품대전’은 인천 공예산업 발전을 위해 우수공예품을 발굴하는 공모전으로, 지난 5월 1일부터 24일까지 접수된 총 123점의 출품작을 심사해 최종 입상작 40점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강화도 특산품인 왕골을 두 날씩 엮어 고난이도 방식으로 문양을 표현한 김미애 작가의 ‘행복(보석함)’이 이름을 올렸고, 실크백자를 유약으로 장식해 실생활에 유용하게 구성한 김현 작가의 ‘청매화 다이닝세트’가 금상을 받는 등 40명의 공예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제43회 인천광역시 공예품대전’의 입상작은 인천아트플랫폼 E1 전시장2에서 17일까지 전시되며, 특선 이상을 수상한 작품은 ‘제53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출품 자격이 주어진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만의 특징과 멋을 살린 공예품이 본선인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은 15일 복지관에서 개관 22주년을 기념해 ‘지금 이순간(ESG) 함께 해’ 행사를 개최했다. 미추홀복지관은 2001년에 개관해 22년 동안 지역복지를 위해 힘써왔다. 행사에서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은 주민과 복지관 이용자, 관련기관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ESG 실천을 위한 다양한 부스를 준비했다. ▲이끼 나눔, ▲미니바자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이벤트, ▲우수자원봉사자 배지 수여 등을 진행했다. 또 이 달에는 ▲지역사회단체 소미회봉사단과 함께하는 어르신 식사 나눔, ▲미추홀구 자원봉사단체 짬짬이와 함께하는 주민 환경 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종화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장은 “22년 동안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해 온 많은 분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미추홀구]
스페이스뉴스 기자 | 미추홀시니어클럽은 6월 7일에서 9일, 13일에서 14일 아라뱃길에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노인 천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 활동은 열심히 일해 온 노인 일자리 참여자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노인들은 크루즈 유람선 투어와 서울식물원 관람을 즐기며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오랜만에 동료들과 행복한 시간 보냈다”라며 “문화 활동을 준비해준 직원들에게 고맙고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시니어클럽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미추홀구]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시 부평동풍물연합회가 18일 삼산동 박물관공원에서 개최하는 ‘유월에 부평 단오축제’에서 지역의 단결과 화합을 상징하는 ‘부평 오색줄놀이’ 퍼포먼스 공연을 펼친다. 부평오색줄놀이는 일명 단심줄놀이로 다섯 가지 색깔의 천을 단심봉에 매달아 길게 늘어뜨려 한 가닥씩 잡고 돌아가면서 노래나 악기를 치면서 춤을 추는 놀이다. 지역에 따라 ▲함경도에서는 ‘단심줄놀이’, 충청도에서는 ‘농심줄짜기’ ▲경기도에서는 ‘각시줄놀이’ ▲전라도에서는 ‘비단짜기’ 등으로 불리는 원무형태의 전통민속놀이를 부평만의 단심줄놀이로 새롭게 각색하고 연출했다. 이번 공연은 지역주민과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부평만의 전통놀이로개발하고, 문화·관광 자원화해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하고자 부평문화원이 기획하고 동풍물연합회가 참여했다. 조은자 부평동풍물연합회장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동풍물연합회가 풍물뿐 아니라 다양한 전통문화 공연 및 놀이를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부평구]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시 부평구 문화재단이 19일부터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시간 여행자 클럽’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간 여행자 클럽’은 상상 속에서만 머물던 시간여행을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해 입체 공간으로 창작해내는 융복합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가상현실(VR) 기술에 대한 이론수업을 비롯해 가상현실 콘텐츠를 기획·구축·설계 방법을 배우고, 직접 만든 가상현실 공간을 체험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이며, 교육은 7월 22일부터 9월 2일까지 부평문화사랑방에서 진행된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이 미래세대들에게 새로운 환경 속에서 자신의 개성과 정체성을 창의적으로 드러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부평구]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 남동구립도서관은 도서관 이용 구민들의 편의를 위해 상호대차 도서 제공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상호대차 서비스는 보고 싶은 책이 가까운 도서관에 없을 때 남동구립도서관에 소장된 도서를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자료 활용 서비스이다. 기존 남동구립도서관 5개관(남동논현·소래·서창·간석3동 어린이·만수2동 어린이도서관)에서만 도서를 제공했지만, 이번에 간석4동, 만수5동 작은 도서관을 제공도서관에 추가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상호대차 제공 서비스 확대를 통해 구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보고 싶은 책을 더 많이 읽게 되어 도서관을 이용하는 문화가 더욱더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동구립도서관은 2023년 3분기 이후 도림, 만수4동 작은도서관까지 상호대차 서비스를 확대해 도서관 이용 구민들을 위한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제64회 한국민속예술제’에 참가할 시 대표 참가작품을 내달 7월 5일까지 재공모한다고 밝혔다. 참가종목은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생업·의례·연희·놀이·춤·음악 등 한국 전통민속으로 인천의 지역적 특색 및 전통성이 있는 작품이면 된다. 이번 재공모에는 공모심사 시 신청단체에게 작품설명 및 시연 기회를 제공하며 기존 출전(신청) 작품의 재신청이 가능하도록 신청자격을 확대한다. 대표작품으로 선정되면 일반부, 청소년부를 합쳐 최대 5천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당초 공모에서 인천시 대표작품이 미선정된 것에 대해 아쉽게 생각한다”며 “인천시 민속예술의 보존 및 전승을 위해 한국민속예술제 인천광역시 참가작품 재공모에 많은 단체들이 참가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민속예술제는 1958년부터 매년 10월 중순 4일간 전국 광역 시도를 순회하며 17개 시도 및 이북 5도의 대표 민속예술이 한자리에 모여서 60여년 간 경연을 펼쳐온 가장 오래된 민속축제다. [뉴스출처 : 인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