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5대 총괄건축가로 강봉유 건축사를 위촉했다. 강봉유 신임 총괄건축가는 건축사사무소 지성건축 대표이사로 제주도건축사회 회장과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다. 총괄건축가는 △제주 건축‧도시 관련 비전 및 정책 수립 자문 △건축‧도시 분야 주요 사업 총괄 조정 △공공건축가 운영체계 마련 및 전문가 협력체계 구축 △전시·행사·교육 등 건축·도시 문화 진흥 지원 등의 역할을 맡는다. 임기는 5일부터 2027년 12월 4일까지 2년이다. 제주도는 2019년 총괄건축가 제도를 도입해 도민 삶과 밀접한 공간환경 조성을 위한 자문과 기획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이달 중 제5대 총괄건축가와 함께 활동할 4기 공공건축가를 모집해 운영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박재관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제5대 총괄건축가 위촉을 통해 공공건축의 품격을 높이고,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도시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민간 전문가와 협력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간환경을 만들고, 도시 건축·디자인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완주군이 고산면에 조성한 ‘고산 만경강 파크골프장’이 준공되면서 지역 체육 인프라 확충의 새로운 기반을 마련했다. 5일 완주군은 조성사업 완료에 따라 준공식을 열어 주민들과 완공의 의미를 함께했다. 고산 만경강 파크골프장은 18홀 규모(15,315㎡)로 조성됐으며 주차장, 화장실, 관람석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또한 탄소저장 숲을 함께 조성해 자연환경과 체육시설이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시설로 완성됐다. 이번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은 지난 2023년 5월 16일 전북특별자치도·전주시·완주군이 체결한 제6차 상생협력사업 협약을 계기로 본격 추진됐다. 세 기관은 증가하는 파크골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총 17억 원의 사업비를 분담해 조성했다. 사업비는 ▲전북특별자치도 3억 9,000만 원 ▲전주시 4억 5,500만 원 ▲완주군 8억 5,500만 원이다. 완주군은 2024년 6월 5일 군계획시설 결정과 실시설계를 완료한 뒤, 2024년 12월 11일 착공해 2025년 9월 30일 조성을 완료하며 약 10개월간 공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완주군과 완주교육지원청이 ‘2025 완주교육발전특구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지난 1년간의 교육발전특구 성과를 공유하며 완주형 미래교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더욱 굳건히 했다. 최근 열린 성과공유회에는 지난 1년간 특구 사업을 추진한 수행기관 및 관계자 약 20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완주형 미래교육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완주군과 완주교육지원청을 비롯해 지역 대학, 지역기업, 관계기관, 학부모 등이 함께해 지역 교육 주체 간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완주교육발전특구는 ‘지역 정주형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완주군 수소 산업 등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교육 모델 구축에 주력해 왔다. 이날 성과보고에서는 ▲전북 최초 365돌봄센터 조성 ▲전국 최초 마을강사 인증체계 구축 ▲전국 유일 수소에너지고 개교 등 굵직한 성과가 공유됐다. 또한 지역 산업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산업 이해도가 향상됐으며, 지역 대학과 연계한 심화학습 개설과 진로 연계 강화, 지역 공공기관과 협력한 체험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해 8월 1일 발생한 ‘청라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사고와 관련하여, 화재 대응과 수습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2024 청라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백서’를 오는 12월 최종 발간하고, 제작된 400부를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구는 이 대규모 화재 대응 과정에서 드러났던 한계점을 명확히 분석하고, 이를 통해 재난 대응 시스템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것을 백서 제작의 목표로 삼았다. 이번 백서는 단순한 기록에 그치는 행정 보고서 아닌, 주민 중심의 실천적인 지침서로서의 가치를 극대화했다. 특히 피해 주민들의 구술 기록을 포함하여 실제 겪은 고통과 불편 사항에 대한 인터뷰 내용을 수록함으로써, 재난 현장에서 미흡했던 초기 상황 전파 및 수습 과정에 대한 구체적인 개선안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백서는 ▲화재 발생 개요 ▲화재 대응 체계와 대응 활동 ▲피해 규모 및 복구 지원 ▲전기차 화재 위험성 및 특성 ▲전기차 화재 정책 방향 및 과제 ▲관계기관 및 주민 인터뷰 내용 등 5개 장과 부록으로 폭넓게 구성됐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 서구는 (주)이노텍로부터 지난 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양곡(20kg) 100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노텍은 인천 서구에 소재하고 있으며 송풍기 및 환풍기 등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업체이다. 그동안 서구 지역에 선풍기 및 환풍기 등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왔다. ㈜이노텍 강태선 대표는 "우선 서구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며, 추운 겨울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양곡은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배부됐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4일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청년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지원 사업 ‘나와, 우리동네 퀘스트 투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도 신규사업인 ‘나와, 우리동네 퀘스트 투어’는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고립 청년들을 대상으로 밖에 나갈 동기를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관내 기업과 연계한 직무 경험을 제공하여 고립 탈출 및 사회 재진입의 발판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22명의 고립청년이 참여했다. 성과공유회는 참여 청년들이 직접 구상한 것으로, 참여자들이 프로그램 수료 후 다시 모여 한 해 동안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며 사회적 연결망을 회복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프로그램 결과 보고 및 성과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참여 청년들과 강범석 구청장이 함께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소회를 나누는 시간, 수료증 전달식이 진행됐다. 서구 관계자는 “오늘 성과공유회는 사회로 다시 한 발을 내딘 고립청년들이 직접 마련한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고립 청년 문제는 단기적인 지원이 아닌 장기적인 지원이 중요하므로 사업의 연속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구례군과 여수·순천10·19사건진상규명및희생자명예회복위원회는 지난 12월 4일 구례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유족과 ‘여순사건 희생자 유해 발굴 사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순사건 희생자 유해 발굴 개토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토식은 김순호 구례군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규종 여순 10·19 사건 구례유족회장과 고웅조 여수·순천 10·19 사건 지원단장의 추도사 ▲희생자를 기리기 위한 추모 제례 ▲사업 설명회 순으로 진행됐다. 여순사건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유해 발굴 사업은 '여순사건법'에 명시된 명예회복 사업의 일환이다. 시행사인 ‘일영문화유산연구원’이 12월 첫째 주에 실시한 시굴조사에서 다수의 탄환과 탄피, 희생자의 팔·뼈, 대퇴골 일부가 발견되어 유가족의 해원과 당시 구례군의 피해 양상 규명을 위한 중요한 실마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순사건위원회는 추운 날씨와 토양의 수분 등으로 인해 매장된 유골의 훼손이 우려됨에 따라 발굴지 보존과 시굴조사를 서두를 예정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여순사건법 제정 이후 유족들의 피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이 탄생했다. (주)에스앤파낙스(대표 서정호)는 최근 싱가폴 법인 팍스글로벌(PAX Global, 대표 다니엘 서)과 전략적 투자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아시아 시장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번 체결식은 싱가폴 팍스글로벌의 직접 투자에 기반해 추진된 것으로, 양사는 에스앤파낙스의 황칠 기반 혁신 기술과 팍스글로벌의 폭넓은 아시아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결합해 다양한 공동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서정호 에스앤파낙스 대표는 “싱가폴 팍스글로벌의 투자가 황칠 제품의 글로벌 확산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특히 인도·아세안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팍스글로벌의 다니엘 서 대표 역시 “한국 기업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추가 투자와 공동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 아시아 시장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협력이 한국 중소기업의 글로벌 도약 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향후 양사 간 공동 사업이 아시아 시장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최근 김정헌 중구청장이 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덕순)의 자활사업단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자활근로 참여자들을 격려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온정반찬사업단’을 방문해 근무 환경을 살피고,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온정반찬사업단’은 운서동에 소재한 자활사업단이다. 이곳에서는 관내 수급자, 차상위계층 주민 7명이 도시락·밑반찬을 만들어 판매하며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통해 경제적 자립을 꿈꾸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묵묵하게 열심히 일하는 자활근로자 분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일하는 데 큰 불편함이나 어려움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 중구지역자활센터는 13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며 취약계층 주민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창업 지원 등 다양한 자립 사업을 추진 중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중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이)은 2025년 희망교육지구 추진과제 중 마을교육자원 개발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지역연계형 교수학습자료에 대해 5일과 11일 두 차례에 걸쳐 최종검토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수학습자료개발은 2022 개정 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 적용 대비 및 북구·사상 지역 특색을 반영한 지역연계형 ‘나와 삶터’교수학습자료 제공을 위해 추진했다. 그동안 ‘마을교육자원 개발’사업에 공모로 선정된 북구·사상구 교사동아리, 마을활동 전문가,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민·관·학이 함께 모듈식 교수학습자료와 프로그램 개발을 이어왔다. 교수학습자료 개발은 지난해부터 시작했다. 2024년 북구는 중등 신설과목으로 ‘'나와 삶터'북구를 만나다’, 사상은 초등 3~4학년 대상 ‘'나와 삶터'사상마블 지역여행’을 개발해, 올해 2월 학생들에게 배부했다. 올해 북구는 초등 3~4학년 대상의 ‘'나와 삶터'북구를 만나다’, 사상은 초등 5~6학년 대상의‘'나와 삶터'사상마블 지역여행’을 개발해, 내년 2월께 학교로 보급할 예정이다. 최경이 교육장은 “이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일 동구 초량동 부산중학교에서 학교 운동부 간담회를 개최하여 학교운동부 관계자 및 학부모와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운동부 운영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청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청렴 연수에서는 운동부 운영 과정에서 요구되는 부패 방지, 공정한 업무 추진, 사례 중심의 청렴 실천 방안 등을 안내했다. 이를 통해 학교운동부 구성원들이 책임 있는 자세로 청렴한 학교체육 문화를 만들어 가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간담회 이후 학교 운동부 운영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공간 재구조화 사업 및 이로 인한 훈련 시설의 변화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들은 향후 지원청 차원에서 검토하여 학교운동부 정책 및 현장 지원 방향 논의에 참고할 예정이다. 변상돈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학생선수 보호와 투명한 학교운동부 운영을 위한 청렴 정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KT&G 김천공장은 지난 4일 김천문화예술회관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가구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마련된 뜻깊은 자리였다. ‘사랑의 김장나누기’는 KT&G 김천공장이 후원하고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김천시장애인복지관이 공동 주관하는 대표적인 지역 나눔 사업으로, 올해는 저소득층 830세대(읍면동협의체 290세대, 사회복지시설 36개소 540세대)에 가구당 10kg의 김장김치를 지원해 총 5,000만 원 상당의 나눔이 이루어졌다. 김종오 KT&G 김천공장장은 “KT&G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것을 중요한 사명으로 생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지역 기반의 나눔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나눔은 지역을 밝게 비추는 가장 강력한 힘이며, 오늘 KT&G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보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