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되면서 전북의 문화적 위상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자치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26일 발표한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전주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전북자치도와 전주시가 긴밀히 협력하며 만들어낸 값진 결과로, 전주시의 차별화된 문화적 접근과 전북자치도의 전폭적인 지원이 어우러져 이룬 성과다. 전주시는 ‘가장 한국적인 미래문화 도시’를 비전으로 삼아, 전통문화와 첨단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문화산업 기반을 조성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팔복동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미래문화콘텐츠 거점 조성, K-컬처 광역여행밸트 구축 등 전주의 문화적 정체성을 살리면서도 미래지향적인 프로젝트 등이 포함된다. 이번 지정으로 전주시는 국비 100억 원과 지방비 100억 원을 포함한 총 20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2024년 예비사업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본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문화도시 지정은 전주시의 독창적인 접근뿐 아니라, 전북자치도의 지원과 도내 법정 문화도시들 간 협력이 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 빈집 정비 등 경관개선사업 공공분야’에서 빈집 정비와 지역활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빈집 정비 등 경관개선사업 기관표창’은 빈집 정비와 관련 제도·시스템 개선의 기여도를 평가해 행안부가 올해 처음 수여하는 포상으로, 민간분야와 공공분야를 통틀어 총 5점만 수상됐다. 이 중 전북특별자치도가 유일한 지자체로 선정되며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북자치도는 빈집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기존의 유사 조례를 통폐합해 단일 조례로 운영하는 한편, 전국 최초로 1976년부터 빈집 철거비를 지원하며 쾌적한 정주환경을 조성해 왔다. 또한, 2015년부터는 빈집 리모델링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에 무상으로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구감소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빈집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는 올해 8월 빈집 관리체계의 일원화를 위한 ‘빈집 TF’를 발족했다. 이 TF에는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가 참여했으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원여객자동차(주)가 26일 강릉시청을 방문하여 강릉시 아동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김연성 대표는 “우리 지역 아동시설을 이용하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일에 강릉시와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아동사랑 실천에 동참해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우리 시에서도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제3기 전라북도 교육거버넌스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3기 위원은 당연직 3명, 전북특별자치도청과 기초자치단체 공무원 위원 5명,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추천 위원 3명, 공개모집 위원 11명, 민간단체 위촉위원 18명 등 총 40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6년 10월 31일까지다. 이날 행사는 공개모집 위원 등 외부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위원장과 부위원장, 운영위원 등 임원진 선출, 교육거버넌스위원회 운영 계획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025년 전북교육청의 주요 정책 방향과 역점사업 등을 소개하고, 전북교육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거버넌스위원회는 전체위원이 참여하는 정기회의, 사업부서에서 제출한 교육의제 등을 심의하기 위한 임시회의, 운영위원회, 분과별 회의 등으로 운영된다. 앞으로 교육거버넌스위원회에서는 △지역갈등 해소, 조정·중재 등 교육공동체 공론화가 필요한 사항 △지역 연계 교육사업, 민·관 교육협력에 관한 사항 △교육복지 개선, 교육격차 해소에 관한 사항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특별법에 반영된'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추진 및 활성화를 위한 선도지역 평가에서 진안, 무주 등 6개 지자체가 선정됨으로써 본격 추진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도청에서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 임실군, 고창군, 부안군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진흥지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흥지구는 전북특별법에서'산지관리법'등 관련 법령에서 정한 원래보다 더 높은 곳(50→80%), 더 경사진 곳(25→35도)에서 관광호텔, 리조트, 산악레포츠 시설 등이 들어설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지정이 되면 '건축법'등 27개 개별법률에서 규정하고 있는 인·허가 사항에 대해 의제 처리될 뿐 아니라 도로 등 기반시설을 국가나 전북자치도가 설치 지원할 수 있다. 도는 2024년 1월부터 진흥지구 1차 수요조사(14개 시군 41개소), 2차 수요조사(14개 시군 19개소)를 실시하고 대상지에 대한 입지여건과 관련 법률 등을 검토했으며, 이 중 8개 지구에 대한 서류·현장평가 및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6개 지구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신광재 진흥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음성군은 26일 군청 집무실에서 ‘제6회 음성군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하고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유망중소기업은 연간 총매출액이 10억원 이상인 관내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해 인증하는 제도로, 지역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기업 정착도, 성장성, 지역경제 효과성, 수익성, 안정성, 기술성, 사회기여도 등에 대한 서류심사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니스트에스티(주) △(주)세라에이치티 △(주)제론텍 등 총 3개 기업을 제6회 음성군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 인증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음성군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중소기업 육성자금인 경영안정 자금 융자 신청 시 이자를 최대 2.5%까지 3년간 지원된다. 또 중소기업 지원시책 우선 지원과 가점 부여, 선정기업 홍보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의 지속 성장을 견인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기업지원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26일,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영남강철(주)로부터 대전행복교육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영남강철(주)은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으로, 2014년부터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으로 장학금을 매년 후원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누적 기부금 1억 1천만원을 달성했다. 영남강철(주) 최재원 대표이사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바르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 꾸준히 장학금을 후원해오고 있다.”라고 기부 목적을 밝혔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11년이라는 오랜 시간 지역 학생들을 위해 후원해주신 영남강철(주) 최재원 대표이사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공정한 장학생 선발과 투명한 자금관리를 통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민선 8기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그 유족에 대한 예우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시는 국가유공자 보훈수당 100% 인상을 위해 2022년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지난해 참전명예수당,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보훈명예수당을 각각 60%씩 인상해 지급했다. 올해는 2022년 대비 보훈수당을 100% 인상해 참전명예수당 월 50만 원,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월 20만 원, 보훈명예수당 월 20만 원을 지급했다. 이를 통해 참전명예수당은 전국 최고 수준에 이르렀으며, 시는 2025년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과 보훈명예수당을 각각 23만 원으로 인상해 지급할 방침이다. 특히, 수급자나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유족에 지급되는 보훈수당이 소득으로 산정돼 그 자격이 탈락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생활보조수당’이라는 특례 규정을 신설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국가유공자 공공시설 이용 요금 감면, 독립유공자 위문, 건강지원, 보훈복지문화대학 등을 운영하며 예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올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 왔다. 시는 지난 12월 14일 청소년들의 맞춤형 문화공간 ‘성연청소년문화의집’을 개소하며 청소년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성장 지원에 박차를 가했다.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는 관내 기관으로서 해미청소년문화의집에 이어 두 번째로, 청소년의 자아실현 거점으로서 운영될 예정이다. 총사업비 81억 3천만 원이 투입돼 연면적 1,576.37㎡,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쉼터와 플레이존, 청소년전용카페, 미디어실, 동아리실, 댄스실, 밴드실 등 시설을 갖췄다. 성연청소년문화의집 내에는 아동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함께돌봄 성연센터가 팔봉센터, 부석센터, 대산센터, 운산센터, 석림센터에 이어 여섯 번째로 문을 열었다. 다함께돌봄 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6세~12세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취약계층 아동,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가 양육할 능력이 없어 가정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 바이오웰빙연구특구에 조성되는 단일 규모 전국 최대 스마트팜 단지가 내년 1월 본격 착수에 돌입한다. 시는 이날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의 1단계 사업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5호 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는 지자체가 정부와 민간 재원을 연결해 대규모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재원으로, 예비 타당성 조사와 재정투자심사가 면제·간소화된다. 1단계 사업은 총사업비 1300억 원, 15만 2천㎡ 규모의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하며, 스마트팜 법인 우듬지팜이 시행사로 참여해 내년 1월 첫 삽을 뜰 예정이다. 이번 착공으로 스마트팜 6개 동과 관리동 1개 동이 조성될 예정이며 2025년 하반기에 준공해 방울토마토와 완숙 토마토 재배로 본격 운영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가 전국 최대의 스마트팜 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스마트팜을 비롯한 스마트 농업의 발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는 청년농업인 등이 거주하며 농산물을 생산·유통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횡성군이 제2기 횡성읍 주민자치회 위원 20명을 새롭게 위촉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군은 26일 오후 1시 30분 횡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제2기 횡성읍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자율적 참여를 기반으로 한 지역문제 해결, 공동체 강화 의지를 다졌다. 제2기 주민자치회는 위원회 선정과 공개 추첨을 통해 구성됐으며 자치회 내실화를 위해 35명에서 20명으로 정원을 축소해 운영된다. 김명기 군수는 “제2기 횡성읍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주민자치회가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제2기 위원 임기는 25년 1월부터 26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으로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주민자치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광역시는 수성구가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특구 사업으로 추진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특구는 기회발전, 교육발전, 도심융합특구와 함께 지방시대 핵심과제인 4대 특구 중 하나로,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기초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3년간 최대 200억 원(지방비 50%)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체부는 지난 2023년 12월 문화특구 공모에 신청한 전국 7개 권역 42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심사해, 대구 수성구를 포함한 6개 권역 총 13개 지방자치단체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했다. 이에 수성구는 ‘빛으로 깨어나는 도시의 미술, 아트뮤지엄 수성’으로 비전을 정하고, 지역의 우수한 문화자원과 디지털 산업 간의 융합을 통해 도시 전체가 생동하는 미술관이 되는 ‘대한민국 시각예술허브 도시’를 청사진으로 제시, 예비사업을 거쳐 최종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됐다. 향후 2025년부터 3년간 국비 99억 원을 포함해 시비, 구비 등 총 198억 원을 투입하여 지역의 우수한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지역의 특성을 담은 작품 제작, 전시, 유